11월 30일 개봉한 영화 '탄생'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첫 극영화로, 김대건 역을 맡은 배우 윤시윤 씨를 필두로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씨 등 명배우진들이 다수 출연한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종교계뿐만 아니라 역사적 위인으로 알려진 김대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다수 등장해 캐스팅의 대서사극을 완성했다. 김대건 역을 맡은 윤시윤 씨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기심 많고 학구적인 청년이 “되어야만 하고, 되고 싶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영화를 통해 모두를 놀라게 할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