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사진/04 북경, 백두산

'04 중국 북경, 백두산 여행 - 자금성

Theodor 2017. 9. 8. 14:04
'04 중국 북경, 백두산 여행  - 자금성 

베이징 -- 자금성 [紫禁城]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명(明)·청(淸)시대의 궁전.


 

자금()이란 북두성()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이 천자가 거처하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 베이징의 내성() 중앙에 위치한다. 

1407년 명나라의 영락제()가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하기 시작할 때부터 건립하여 1420년에 완성하였다. 

그후 명·청 시대를 통하여 궁전과 궁문을 

여러 차례 보수·개축하였으며 명칭도 바뀌었다. 

남북 약 1,000m, 동서 약 760m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1구획으로 

둘레에 도랑(해자)을 파놓아 외적이 침략할 수 없는 요새가 되었다. 


성벽 주위 4곳에 각각 1개씩의 궁문이 있는데, 

남쪽의 오문()이 정문으로서 특히 웅대하며, 동

쪽을 동화문(), 서쪽을 서화문(西), 

북쪽은 신무문()이라 부르며 네 모퉁이에 각루()가 서 있다.


성내는 남쪽과 북쪽의 두 구역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으며,

 남쪽은 공적()인 장소의 바깥부분으로 오문에서부터 북쪽으로 태화문(

태화전(殿)·중화전(殿)·보화전(殿)이 한 줄로 늘어서 있고, 

그 동서에 문화전(殿)·무영전(殿) 등의 전각(殿)이 배치되어 있다. 

그 중 태화전은 남북 약 33m, 동서 60m의 당당한 건물로서 

자금성의 정전(殿)이며, 중요한 의식장으로 사용되었다

       
 천안문광장 -- 광장에는 가로 4자 세로 2자짜리 보판 (2명이 설 수 있는 넓이) 
50만개가 깔려 있어 100만명의 군중이 모일 수 있는 세계 최대 광장이라고 함

천안문 광장 앞 녹지에 있는 옛 건물

천안문

정전인 태화전의 웅장한 모습과 황제의 옥좌

태화전 지붕 용마루 끝의 기와 장식 (막새?)


자금성 건물들의 황금빛 기와의 아름다운 지붕들

북문과 동산 위의 왕실 전용 사찰

자금성 수로 안 외성 4귀퉁이에 있는 각루와 해자


베이징 거리의 광리장수 마차와 무궤도 전차



 자금성 정문인 남문(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