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도시의 안타까운 일몰

Theodor 2019. 1. 15. 06:53

몇년 전만해도 집에서 서쪽을 보면 

배산과 멀리 백양산의 기슭이 보였으나


연산 자이와 더 샆 아파트가 건축되어

적게나마 보이던 자연의 스카이 라인은

볼 수없게 되었다.

고층 아파트 건설은 일조권과 조망권의 심각한 침해를 가져온다.

시민공원인 온천천은 건물 사이로 짧은 시간을 제외하면

 겨울에는 아예 햇볕을 볼수 없는 지경이다.


더 샆 아파트 사이로 부산시청 옥상 안테나가 

조그맣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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