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 되자 옥상화단의 여러 종류의 꽃들이
저마다 독특한 모습과 색깔과 향기를 자랑한다.
길이가 1.5cm 정도인 둥굴레꽃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꽃기린
올해 처음으로 꽃 피울 준비를 하는 엔젤트럼펫
---1년에 5~6번쯤 꽃을 피운다.
순백의 향기로운 라일락
한 달 이상 꽃을 볼수 있는 신비디움
꽃 색이 고상한 철쭉 (영어명: royal azaleas, 아자리아)
석대 꽃시장에서 매입한 모란의 연분홍 꽃봉오리
하루가 지나자 곧 봉오리가 터질 것 같다.
꽃이 화려한 군자란
매실이 속살을 채우며 부지런히 자란다.
주령주렁 많이 달린 살구도 매실 못지 않게 잘 자란다.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새잎이 난 담쟁이 덩쿨
도시에 살면서도 자연의 향기와 숨결을 느끼며 사는 것도
행복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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