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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 리디아기념성당,카발라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리디아기념성당,카발라 테살로니카에서 카발라로 이동하는 중간 암피폴리스 부근의 시골식당에서 중식​ 암피폴리스 사자상: 알렉산더(헬레니즘시대)시대에만들어진 사자상으로 2300년이 넘어사도 바오로 시대에도 존재했었던 사자상이며 지금도 국도변에 이렇게 자리하고 있다. 필리피 리디아 입교 기념성당바오로 사도가 유럽땅에서 입교시킨 첫 번째 교우가 바로 티아티라 출신의 자색 옷감 장수였던 리디아라는 여인이다.바오로 사도는 원천적으로 교우들의 물질적 도움은 사양했지만 리디아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리디아집에 머물며 전교활동을 했다. 리디아 입교성당은 아담하면서도 외관이 매우 아름답고 내부는 천정과 벽은 수많은 성화들로, 그리고 바닦은 회색계통의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성당 앞은..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 테살로니카 성디미트리성당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테살로니카 성디미트리성당성화 제작소 방문수사님들과 여성분들이 순전히 손으로 그리는 성화는 정교하고 값이 꽤 비싸다. 이 분이 제작한 성화를 구매하면 직접 사인해 준다. 제작 전시된 성화와 이콘들 구름 덮힌 그리스 최고봉인 올림푸스 산(해발 2717m) 성 디미트리오스 성당(그리스 정교회) 성 디미트리오스는 A.D.303년 디오클레시아누스 치세때 혹은 A.D.306년 막시미아누스 치세때 헝가리 시르미움에서 순교한 분으로 테살로니카의 수호 성인이 되었다.당시 23세로서 군인인 디미트리오스는 그리스도교인 박해때 그리스도인들을 죽여서는 안된다고 막아 나섰다가 잡혀 순교한 분이다.그가 죽자 유골함에서 기름이 흘러 내려 그 기름을 발랐던 많은 사람들이 치유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세계 복합문화유산 메테오라 세계 복합유산으로 지정된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이라는 뜻이며 깎아지른 듯한 봉우리 위에 세워져 있어 '하늘의 기둥'으로도 불렸다.​한때 스물세 개의 수도원이 세워졌으나 불안정한 지반 때문에 18세기 말에 대부분 무너졌고 현재는 수도원과 수녀원을 합해 여섯 곳 만이 남아 있다. 바위들의 평균 높이는 300m, 가장 높은 것은 550m나 되니 수도원들은 정말로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다. 메테오라는 정확히 말하자면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 지방 북서부 트리칼라 주의 바위 기둥들과 그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통칭하는 말이다.​ ​양갈비 점심식사를 한 식당에서 촬영한 사진들....... ​ ​메테오라 수도원 올라가는..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그리스 아테네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그리스 아테네 아테네 [Athens]그리스의 고도(古都)이자 수도.서구 문명의 발생지이며, 고전 문명의 많은 지적·예술적 사상이 비롯된 곳이다. 외항 피라이우스가 있는 에게 해의 팔레론 만 연안으로부터 8㎞ 떨어져 있으며, 동쪽의 페탈리온 만과의 사이에는 히메토스(이미토스) 산맥이 가로지르고 있다. 대(大)아테네는 지금의 그리스에서 하나의 디아메리스마(행정지역)를 이룬다. 기후는 온대성으로 겨울은 온화하고 여름은 덥고 건조하다. 아테네는 무엇보다도 고대의 신전과 공공건물들로 유명하다. 그중 이 도시의 수호 여신인 아테나를 위해 세운 직사각형의 원주식 신전인 파르테논 신전은 고대 그리스의 도리아 양식 건축물 가운데 백미로 꼽힌다. 파르테논이 있는 아크로폴리스에는 원래 아테나와..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그리스의 고린토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그리스의 고린토 ​그리스의 고린토​펠로몬네소스 반도의 관문이며 아테네에서 8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고린토는 고대의 영화를 누렸지만 지금은 구 고린토라 불리며, 현재의 고린토 시내에서 8km정도 더 들어간 곳에 있었다. 그러나, 옛 고린토의 번영과는 달리 지금은 조용하고 작은 도시에 불과했지만, 평화로움이 넘쳐나고 있었다. ​​​​​아크로고린토스(코린토의 높은 바위)​아크로고린토스(코린토의 높은 바위)라 불리는 이 곳은 해발 575m에 있고 일명'펠로포네소스의 족쇄'라고 불릴 만큼 튼튼한 성채로 되어 있다. '에피라' 즉 관찰, 관측소, 경계라는 의미로 B.C 7~6세기 경에 성채를 쌓았으며 현재에 남아있는 흔적으로 보아 4세기 경의 축조물로 보고 있으며 성벽은 유스티니..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 터키 출국 그리스 입국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터키 출국 그리스 입국 그리스와의 협약에서 섬을 소유하지 않기로 한 터키의 국경도시 체스메에서 출국 수속 후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잔잔한 에게해를 건너그리스의 섬인 히오스항에서 그리스 입국 수속을 했다. 간단한​ 출국심사를 하는 터키 체스메 세관 그리스로 가는 배는 태종대 관광 유람선 규모 정도이나의자가 부족하여 불편하기 짝이 없다.​ 관광 유람선을 타고 국경 바다를 넘는다. 1시간 좀 못 걸려 그리스 히오스 섬의 항구에 닿아 간단한 입국절차를 밟았다 히오스 항의 풍경 ​저녁 9시경에 히오스항 훼리부두에서 승선하여 4인 1실의비좁은 객실에서 잠을 자다.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 성모님의 집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성모님의 집 ​성모님의 집​'예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그 제자에게는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하고 말씀하셨다.이 때부터 그 제자는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셨다. (요한 19:26-27) 그리하여 요한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성모님을 모시고 에페소로 오게 되며,에페소 3차 종교회의록에 기록되어 있기를 요한이 성모마리아께 산 위에 집 한채를 지어 드렸다고 하였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집의 장소는 잊혀지고 폐허가 되었다. 1878년 캐더린 에메리히(Catherine Emmerich)라는 독일의 수녀가 꿈속에서 계시를 받고 "성모마리아의 생애"라는 책을 써 냈는데, 이 책..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 에페소 유적지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 에페소 유적지 에페소 에페소스 (라틴어: Ephesus, 터키어: Efes,) 에페소스 (라틴어: Ephesus, 터키어: Efes,) 공동번역성서에서는 에페소)는 서부 소아시아의 에게 해 연안에 (현재의 터키) 위치한, BC 1500 - 1000 년 사이에 처음 건설되어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 의해 기원전 7-6세기에 건립된 식민도시다. 에페소스는 주변 도시 혹은 국가, 스파르타, 페르시아, 페르가몬, 로마 등의 흥망성쇠에 따라 식민지화 되는 역사로 점철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식민지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에페소스는 상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기원전 6세기에 건조된 웅대한 아르테미스 신전과 로마 제국시대에 건조된 소아시아에서 가장 큰 로마식 건축 도미티아누스신..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히에라폴리스 [ Hierapolis ]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히에라폴리스 [ Hierapolis ] 히에라폴리스 [ Hierapolis ] 히에라폴리스는 기원전 3세기에는 시리아 왕의 지배에 있었으나 기원전 2세기 말에는 버가모 왕국의 지배에 있었다. 이 도시는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번창해나가다가 기원후 50년에 대지진으로 크게 파괴되었만 네로 황제때 재건되었다. 당시 히에라폴리스는 치료 휴양의 도시이자 상업의 도시였다.​히에라폴리스 도시는 한때 인구가 8만명에 이르렀으나 계속되는 지진, 아랍인의 침입, 셀주크 터키 군과 비잔틴 제국 군대 간의 전장이 되는 바람에 급격히 황폐해졌으며12세기 이래 폐허로 잊혀진 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19세기 시작된 발굴 작업으로 히에라폴리스 폐허는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히에라폴리스에는 2세기경에..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파묵칼레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파묵칼레 파묵칼레(Pamukkale) 파묵칼레(Pamukkale)는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에 위치한 석회붕을 말한다. 터키어로 파묵이 목화, 칼레는 성을 뜻하므로 파묵칼레는 '목화성'이란 뜻이다 파묵깔레의 석회층은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산물로, 대지 상부에서 흘러 내려온 석회 성분을 포함한 물이 오랜 세월에 결정체를 만들고 이것들이 점차적으로 쌓여져서 현재의 광활하고 희귀한 경관을 만들어 냈다. 딱딱해진 광활한 하얀 석회층의 패인 곳에 상부쪽에서 흘러내려온 온천수가 맑은 날에는 푸른 색을 띠는 장관을 연출하며 담겨 야외 온천을 만들기도 한다. ​ 파묵칼레 전체에서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은 온천수로나 왼쪽의 계단식 얕은 연못이다. 물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로 얕은 곳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