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 14

주임신부 영명축일

본당 사목으로는 마지막이라는 영명축일 행사라는 본당 주임신부인 윤경철 바오로 신부의 영명축일 행사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06. 23) 교중미사 중에 거행되었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제대 미사 시작기도와 제2독서 보좌신부의 복음선포와 주임신부의 강론 예물봉헌 성찬의 전례 영성체 영명축일 축하식 영명축일 선물 전달 사목회장 축사 성가대의 축송 전 부주임신부였던 홍연택 신부 --- CPBC 전국방송프로인 ' 신부들의 수다' 공동진행자 전 보좌신부였던 이추성 신부 --- CPBC 전국방송프로인 ' 신부들의 수다' 공동진행자 주임신부님의 답사 비빔밥 잔치 --- 주임신부님 제공

7산회 통도사 탐방

7산회 6월 3주 문화탐방으로 통도사와 부속 암자인 서운암을 방문하다. 통도사 매표소에서 통도사에 이르는 약 1km의 인도 전용인 오솔길-- 군데군데 불경을 새긴 돌비와 석등이 있다. 외롭게 핀 접시꽃이 반갑다, 통도사 템플 스테이션인 취운암(취운선원) 부속 암자가 많기로 이름난 통도사의 암자들 방사되고 있는 공작새와 연못의 수련 제2주차장과 통도사를 연결하는 월영교 통도사의 여러 건물들 남쪽에서 바라본 대웅전( 현판이 금강계단)과 뒷편의 석가모니 진신 사리탑 국내 최대인 불교박물관인 성보박물관과 돌 대(여)장군 인물사진

미리내 성지

경기도 안성 북쪽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우고 있는 미리내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어머니 우르술라, 김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있는 곳이다. 성지에 들어서면 고요하면서도 편안함이 가슴에 와 닿는다. 비록 신자가 아니더라도 성지를 둘러보면 가슴이 깨끗해짐은 느낄 수 있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신자들이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인다 하여 미리내로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