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 8

안락본당 윤경철 바오로 주임신부 퇴임 감사미사

안락본당 윤경철 바오로 주임신부 퇴임 감사미사가 많은 축하 인사들과 교우들이 참례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퇴임미사 축하 제대 시작기도 제 1, 2 독서 보당 부주임신부의 복음선포와 부산교구 초대리신부이자 신학교 동기인 권지호 프란치스코 신부의 강론 영성체 예물기도 본당 사목회장 부부의 예물봉헌 성체와 성혈 거양예식 공동집전한 김창대신부와 권지호신부의 기도 영성체 퇴임축하식 꽃다발 과 영적예물 증정 손삼석 주교님의 영상축하 인사 일본 사회복지법인 눈의 성모회 이사장 이데 요시오님의 축사 이정우 마르티노 전 교구평협회장 축사 아들 신부인 이석희 라우렌시오 신부의 축사와 만남 답사와 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신부님 축하케익 커팅식 본당평협회장의 건배사 축하연에서 오찬을 즐기는 초청인사들

카테고리 없음 2019.09.29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순교자 현양미사와 유해안치식

2019. 09. 28(토) 양산 무아의 집 달밭골교우촌기념성당에서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순교자 현양미사와 유해안치식을 가졌다. 양산 무아의 집 달밭골교우촌기념성당 성당 정면의 성령강림 스테인드글래스와 공중에 매달려있는 십자고상 정원의 조각공원과 야외미사 장소와 십자가의 길 기도처 빨마수녀회 무아의 집에서 운영하는 양로원 한국순교복자수도회 순교자 연구소장이자 새남터 성당 주임신부인 강석진 요셉의 강의 맛있게 먹은 점심식사 순교자 현양미사 유해 거동 및 유해 안치식 원장 수녀의 유해안치식 경과보고 장엄강복

함양 상림 꽃무릇

함양군 천년 숲 상림공원에 가을의 전령 붉은 꽃무릇이 만개했다. 이번 주(15~21일)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꽃무릇은 특별한 힐링 경험을 할 수 있다. 상림 숲은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군수로 재직할 당시 홍수예방을 위해 조성한 인공림이며 선생의 애민정신과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9월 중순부터 상림공원 19만8000㎡ 면적에 만개한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며 천년 숲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꽃무릇은 석산화(石蒜花), 작은 상상화라고 하며 상사화와 같이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데서 꽃말이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다 천년 숲 상림공원의 꽃무릇은 푸른 숲을 붉은 융단을 깐 것 같은 선명한 빨간색이 유난히 아름답다. 상림공원 입구 모습 활엽수 아래 붉은..

통도사와 부속암자 극락암과 서축암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통도사와 부속암자인 극락암과 서축암을 찾았다. 연밭의 야생오리 극락암 올라가는 길의 울창한 송림 극락암 본전 산정약수 서축암 서축암 본전인 무량수전 앞마당의 불경 걸개 제2주차장에서 통도사로 드나드는 교량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성보박물관 통도사 일주문 통도사 주관의 큰행사를 위한 법등이 일주문과 사천왕전 사이에 걸려있다. 범종루 -- 범종과 법고가 설치되어 특별행사시 스님들의 연주가 볼만하다. 불이문을 지나서 본 대웅전 주변 세존비각 삼성각 앞의 수련이 예쁘게 핀 작은연못

진하해수욕장 명선도에서 본 보름월출

2019. 09. 13. 추석 월출을 보러 진하해수욕장을 찾았다. 하늘은 맑았으나 동편 수평선에 잔뜩 낀 해운으로 구름 위에서의 월출이었다. 해지기 전의 영선도 -- 지금은 물에 젖지 않고 건널 갈수 있고 왼쪽 소나무 3그루가 고사했다. 진하와 강양항을 잇는 보도 전용교량-- 일출 촬영 포인트이기도 하다. 손가락 하트 조형물로 탐방 기념 포토죤이기도 하다 해운 위로 월출이 이루어졌다. 무지개 경관조명도 분위기를 북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