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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도 尹 비상 계엄령 선포 긴급 타전…원화 급락

윤석열 대통령 3일 비상 계엄령 선포---로이터통신·AP 등 주요 외신들도 긴급 타전로이터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예고 없이 밤늦게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야당이 의회 절차를 인질로 삼아 국가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며 자유와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AP도 "윤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며, 야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북한에 동조하며 반(反)국가활동으로 정부를 마비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AP는 비상 계엄령으로 국가 운영과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즉시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영국 BBC도 '북한군으로부터 남한을 보호하기 위해 계엄령 선포'라는 제목으로 비상 계엄령 선포 소식을 전했다. BBC는 "윤..

이슈 기사 2024.12.04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비상계엄’ 헌법상 근거는

윤석열 대통령 3일 심야 긴급 담화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 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심야 긴급 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계엄령 근거는 대한민국 헌법 제77조 1항이다.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있어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다수의 검사와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민주당 주도 예산 삭감 등으로 공공의 안녕질서가 위협받았다 판단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이날 담화에서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

이슈 기사 2024.12.04

밀양시티투어(3) --얼음골 케이블카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에 달하며 하늘정원인 상부역사 해발 1,020m 까지 올라간다케이블카 탑승정원이 50명으로써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천혜의 영남알프스의 1,000M 이상의 9봉을 조망하고,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신비의 하늘길이 되고 있다. 케이블카 상,하부승강장과 선로케이블카에서 본 얼음골의 여러 모습들ㅂ백운산 백호바위

밀양 시티투어(2) --한천박물관, 소리박물관

밀양 한천박물관밀양시 산내면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자연한천 제조업체인 밀양한천이 운영하는 한천박물관에서는한천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한천 제조 체험실 한천 건조장밀양한천 홍보 및 시식 판매장 -- 2층은 카페 '마중' 밀양 얼음골 축음기소리박물관밀양시 산내면 어음골 입구에 위치한  축음기소리박물관은 에디슨 축음기를 비롯한 소리 과학 유물인 시대별 태엽식 축음기, 진공관 전축 및 리디오, 전화기, 영사기, TV 등을 주제로 한 유물을 수집하여 보존, 전시, 연구하는 경남 유일의 소리관련 사립박물관으로 소리관련 기기의 과거와 현재의  소리. 영상과학 기술의 추이를 통해 미래 기술 기반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밀양 시티 투어 (1) -- 꿈에 정원

7산회 회원들의 11월 마지막 금요일 문화탐방은 밀양시티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밀양을 경험했다.  밀양 꿈에 정원밀양시  단장면 표충로에  위치한 꿈의 정원은, 이헌만(62)씨가 서울에서  귀향해 10여 년 동안 자연 힐링공원으로 가꾸어 온 곳으로분재식물원인 꿈의 정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가꾸고,수석과  목각 공예품과 도자기, 뿌리공예품도 수집 전시해 분재애호가는 물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엣날의 추억을 소환하는 토우 인형크기가 엄청 큰 뿌리공예품수석과 석부작 수령이 오래된 분재작품들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르는 동물정원과 같이 경영하는 한우 판매장 -- 한우국밥이 맛있음

이태석신부기념관 탐방

HCN 아침방송에서 이태석신부 관련기사를 보고 오후에 송도에 위치한 기념관을 탐방했다. 기념관 위에 위치한 송도성당기념관 입구의 성모상5층 옥상에서 본 부산 풍경 -- 부산남항과 천마산이 보인다.주변에 거주하시는 어른들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음. 신부님 흑백사진, 반신 조각상과 등신 조각상 남수단 어린이 그림과 민속공예품 신부님이 입으셨던 제의아프리카 현지 모습과 밴드지도 모습의 재현생기 후면과 생가 안의 모습기념품 판매점인 톤즈점방

범어사의 만추

참으로 무더웠던 여름도 세월이라는 수레바퀴 속으로 사라지고 단풍 고운 만추의 계절이 범어사에도 찾아왔다.  7산회 11월 3주 자연탐방으로싱그러운 범어사 둘레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단풍의 아름다움에 취한 하루를 보냈다.범어사 입구의 가을빛  가람 제2문인 천왕문 안 양쪽에는 사찰을 보호하는 4천왕이 우스깡스런 모습을 하고있다.  바깥 현판은 보제루, 대웅전에서 보면 금강계단인 범어사에서 가장 큰 건물  대웅전과 관음전범어사 3층 석탑과 관음전 미륵전과 비로전지장전 조사전범종은 보이지 않고 법고만 있는 종루 범어사에서 본 계명봉종루에서 설법전 가는 비탈길과 계단의 단풍모습 신도들을 교육하고 스님들의 설법이 이루어지는 설법전 -- 1층은 공양간이다.

고령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와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인 대가야박물관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 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의 원래 내부 모습을 재현해 놓은 대가야왕릉전시관이 있다.   6가야의 세력이 왕성했던 원삼국시대의 지도박물관 내부 촬영이 금지돼 있어 전시장과 전시품을 찍지 못 함.   대규모 순장 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의 원래 모습을 재현ㄴ해 놓은 왕릉전시관박물관과는 달리 실내 촬영이 허용되어 있음관람객이 실물크기로 복원된 44호 고분속에 들어가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 모습, 부장품의 종류와 성격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대갸야의 왕족 옷차림귀금속 장식류왕릉전시관 앞의 31호 고분가야시대의 가..

단풍이 아름다운 해인사

해인사의 가을은 성보박물관에서 일주문까지의  가야산 소릿길의  단풍이 아름다움이 단연 돋보인다.해인사 입구인 해인사 쇼핑센터 화단에도 단풍이 곱다.해인사성보박물관 가야산 소리길과 자연관찰로 안내판해인사로 오가는 보행로인 자연관찰로와 차도가 분리돼 있어 안전하게 자연을 즐겨볼 수 있다.관찰로 옆의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조차 청아하게 들린다.제대로 아름답게 물든 단풍도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 같다.화려하기까지 한 단풍 단풍길을  감상하며 걸으니 이내 해인사 안내판이 보이며 경내를 볼 수 있다.부도탑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정비 해인사 일주문 -- 안쪽에는 '해동제일도장' 현판이 걸려있다.  제2문인 봉황문은 해인총림 현판이 붙었으며 안에는 양쪽에 '4천왕이 사찰을 지키고 있다.  사찰 경내에도 붉은 단풍이 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