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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표 부산 가덕도서 흉기 피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부위를 흉기로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이 대표는 사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외상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지지자들 사이서 "사인해 주세요" 말한 뒤 접근하며 지지자처럼 행동하며 사인을 요구하는 펜을 내밀다가 20∼30㎝ 길이의 흉기 피습을 한 남성을 경찰은 현장에서 검거한 용의자를 경찰서로 이송, 신원을 파악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상당량의 출혈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정을 함께하던 지도부와 당직자 등은 곧바로 119에 신..

이슈 기사 2024.01.02

2024 첫 일출

2024년은 청룡의 해인 갑진년이다. 상상 속의 동물인 용은 우리에게 상서로움을 안겨준다. 새해 첫날의 해님은 광안리에서 맞이했다.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의 풍경 동남쪽 수평선에 해운이 짙어 오메가 일출은 기대할 수 없다. 해운의 끝자락이 햇살에 밝게 변하기 시작한다. 수평선이 아닌 광안대교 위에서 일출이 시작되고....... 바다가 황금색으로 변하다. 정월 초하루의 해님의 정기를 받아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린이대공원의 한 겨울

한반도 서쪽과 영동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폭설로 인해 생활에 각종피해와 사고로 어려움이 많은 요즈음, 부산은 약간의 추위가 찾아왔으나 눈구경은 어려운 것인가?? 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소 앞의 성탄 장식 유원지 주변은 상록 침엽수인 소나무와 편백과 축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있다. 부산은행 그룹이 기증한 숲속의 어린이 놀이시설 -- 너무 외딴 곳에 위치해 이용 어린이들이 많지 않다. 댐에서 본 성지곡 수원지 -- 겨울철이지만 녹조로 인해 호수가 녹색이다. 어린이회관 전망대

늙은 고양이 깜직이의 근황

17살이 넘은 늙은 고양이 깜찍이는 기력이 떨어졌는지 요즘 부쩍 누워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몸무게 680g의 2개월 갓 넘은 녀석이 집에와서 초롱이 오빠와 한살 어린 몽실이와 사이좋게 지내다가 둘을 먼져 무지개다리를 건너 보내고 여태 쓸쓸하게 살아가고 있는 깜찍이를 보면 괜히 연민의 마음도 든다. 따뜻한 쇼파 위에서 쉬거나 잠자는 경우가 잦다. 유난히 엄마 아빠 옆에 자리잡고 쉬거나 잠자는 모습이 애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