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 미운오리 아닌 ‘백조’…  韓축구 희망으로 우뚝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4위로 마감했다.

마지막 두 경기(4강전과 3,4위 전)에 아쉽게 패했지만,

무관심과 ‘골짜기 세대’라는 오명을 씻고 4강 신화를 이룩하며

미운 오리가 아닌 백조임을 증명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이스라엘에 1대 3으로 패했다.

전반 19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5분 뒤 배준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이승원(강원)의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31분과 40분 연속골을 내주며 아쉽게 져 4위를 차지했다..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 주장 이승원이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시상식에서 브론즈볼(3위상)을 수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국민일보
 

우리나라는 이날 아쉽게 졌지만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이승원은 이번 대회 3골 4도움의 성적을 내며 폴란드에서 열린

2019년 U-20 월드컵 최우수선수 이강인(마요르카)의 2골 4어시스트를

넘어서는 개인 기록을 만들어 냈다.

 

대회를 앞두고 김은중호를 향한 시선은 냉담했다.

이강인(마요르카) 같은 스타플레이어는커녕,

K리그에서 확실히 자리 잡은 선수도 없었다.

다른 세대처럼 우뚝 솟은 봉우리가 아니라,

그사이에 끼어 보이지 않는 ‘골짜기 세대’라는 달갑지 않은 이름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 골짜기에서 거대한 돌풍이 휘몰아쳤다.

첫 경기부터 우승 후보 프랑스를 2대 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온두라스(2대 2) 감비아(0대 0)와 비겨 무패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16강 에콰도르(3대 2), 8강 나이지리아(1대 0) 등 강호를 잇달아 꺾으며

2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U-20 대표팀은 오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우루과이가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꺾고

남미 국가 최초로 U-20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탈리아의 체사레 카사데이는 7골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감독을 행가래치며 우승을 자축하는 우르과이 선수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세계랭킹 3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 상금 230만 유로(한화 약 33억5천만원) 를 획득하며  

메이저 대회 최다 23회 우승자로 우뚝 섰다.

 

조코비치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4위·노르웨이)를

3시간 13분 만에 3-0(7-6<7-1> 6-3 7-5)으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세 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23회 우승을 달성,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라이벌 라파엘 나달(22회·15위·스페인)을 제쳤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도 1968년 오픈 시대가 시작한 이래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지난해 은퇴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통산 23차례 단식 우승을 이룬 바 있다.

 

조코비치는 이제 1승만 더 올리면 오픈 시대 이전까지 포함해도

남녀를 통틀어 최다 메이저 단식 우승 기록을 쓴다.

 

한편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다가오는

윔블던과 US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 한 해 모든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역대 달성 선수는 로드 레이버(1962년・1969년·호주)와 돈 버지(1938년·미국) 둘뿐이다.

 

또 1987년 5월 22일생으로 이날 만 36세 20일인 조코비치는

남녀 단식을 통틀어 프랑스오픈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대회에서 나달이 세운 만 36세 2일이었다.

카스페르 루드(4위·노르웨이)를 꺾고 우승트로피에 입맞추는 초코비치

메이저 대회란 잔디구장에서 열리는 윈블던(영국),  클레이 코트에서 경기하는 프랑스오픈,

케미컬코트에서열리는 오스트렐리아 오픈과 US 오픈 4개의 대회이다.

제단에서 늘 빛나는 빨간 성체등 옆 감실에 모셔져 있는 성체(주님의 몸)를

생각하며 우리는 주님과 마음속으로 대화하며 조용한 기도를 드린다.

성체의 형상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있지 않은 신자는 없을 것이다.

 

신자는 기회 있는 대로 성체조배를 해야 한다고 하신

교황 바오로 6세는 “지상에서 이보다 더 큰 위안이 없으며,

성스러움으로 나아가는 데 이보다 더 큰 효력은 없습니다.”라고

성체조배의 중요성과 가치를 역설하셨다.

한국천주교  성체조배회는 성체께 흠숭을 드리는 신심 단체로서,

현시된 성체 앞에서 거룩한 침묵 중에 지속적으로 성체조배를

고리 사슬처럼 이어가는 기도 사도직 단체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이어오지 못한

부산교구   성체조배회 피정을 '23. 06. 05 (월) 에

주교좌 성당인 남천성당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항리에 피정행사를 마쳤다.

성체조배

묵주기조

성당을 가득 채운 성체조배회 참가자들

 

3시간 동안 '기도의 10가지 조건'을 주제로 영강하신 권지오(프란치스코) 신부

점심식사

 

오후 2시간을 열강하시는 권지오 신부님

파견미사

미사 공동집전 지도신부단 입장

송제호(야고보) 대표지도 신부의 인사와 시직기도

독서

복음선포

주례신부님 강론

 

성체조배회 초 봉헌 

 

 

미사예물 봉헌

영성체 예식

 

영성체

 

남천성당 정원의 성모자상

 

교구청과 화단의 성모자상

 

천사유치원 정원의 성모자상

 

 시작가의 유명시 

 

 

 

부천장미축제

부천장미축제는 19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장미축제 중 하나로,

축제가 열리는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으로, 3,000여 종의 장미 100만 송이가 심어져 있다.

5월 말경이 되면 공원에는 장미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꽃향기와 함께 한창 늦봄을 만끽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번지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1972년 7월 19일 발족하였으며,

현재의 박물관은 2005년 10월 28일 신축 개관한 것이다.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본관은 동관과 서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3개 층으로 나누어져 있는 전시 공간은 길이 404미터,

최고 높이 43.08미터의 건물로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박물관이다.

 

국랍중앙박물관 입구

 

탑 꼭대기 층

 

의뜸홀 로비의 천정

 

박물관 내부의 모습들.

 

전시 문화재들

 

박물관에서 본 용산 대통령실

  전쟁기념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용산동 1가 8번지, 옛 육군본부 자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항쟁과 전쟁

대한 기록을 모으고 보존하는 곳으로

전쟁에 대한 교훈을 통해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적 통일을 목적으로 한다.

 

1990년 9월 28일에 기공식을 하고 1994년 6월 10일에 관했다.

 

전쟁기념관은 옥내전시와 옥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3만 3천여 점의 소장유물 중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만 900여 평의 옥내전시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대형장비실 등 6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옥외전시실이 있다.

3층 규모의 옥내전시실은 삼국시대로부터 현대까지

5천년 대한민국 전쟁사와 위국 헌신한 분들의 공로와 훈장 등이 실물·디오라마·복제품·

기록화·영상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에 따라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6·25전쟁실은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전쟁 경과 및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외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대형무기와 6·25전쟁 상징 조형물, 광개토대왕릉비,

형제의 상, 평화의 시계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장비를 전시하고 있는데,

K-1전차를 비롯하여 곡사포, 미사일, 헬리콥터, 수송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양측 회랑에는 국군 전사자와 유엔군 전사자 20여 만 명의 이름이 새겨진

전사자 명비가 있으며, 전쟁기념관을

대국민 호국문화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상징 조형물

 

야외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6.25 전쟁 때부터 월남전 때 무기들

북한의 미그 19기와 우리의 F-4 전폭기

비가 내리고 입장시간이 늦어 차분한 관람을 할 수없어 아쉬었다.

 

2023. 05. 21. 안락성당 레지오 마리애 제1, 5꾸리아는

목포 산정동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 십자가 현양 대성전인

산정동성당으로 성지순례를 다녀 왔다.  

 

목포 산정동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 십자가 현양 대성전,

또는 산정동 순교자기념성당(산정동성당)은

2021년 11월 20일 가톨릭 목포성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에 건립된 천주교 광주대교구의 준대성전이다.

성당 측의 핵심사업은 한국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

광주대교구 역사박물관 등을 건립하는 것.

주보는 명칭에서 드러나듯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 십자가 현양'이므로

축일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 14일)이다.

원래 이 터에 첫 성당이 들어서 축성될 적에 성 십자가 현양을 주보로 삼았는데

2번째 성당은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성 미카엘을 주보로 삼았다가,

세 번째로 들어선 준대성전은 성 십자가 현양으로 되돌아 왔다.

건축양식은 네오 고딕(Neo Gothic)이다.

성당 터가 전라남도-광주 지역 천주교가 태동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여 세웠다.

1933년 아일랜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 아일랜드인 신부들은

당시 식민지 조선에서 가장 천주교 전파가 안 된 목포 일대에

자리잡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바로 산정동 부지를 매입해서 활동했는데,

이듬해인 1934년 교황청은 대구대목구(現 대구대교구)에서

전라남도와 제주도 지역을 분리해서 전남감목구를 분리시키고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 임 맥폴린 신부를 감목구장으로 임명했다.

아일랜드인 신부들은 천주교 전교 외에도 정치적으로

일제의 강압통치에 반발했기에 일제의 눈엣가시가 되었다.

일제의 압력으로 교구장이 잠시 일본인 주교로 바뀌었을 때를 빼면

이곳에 교구청이 위치했었다.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나자 당시 지목구장 브렌넌 몬시뇰은 

순교(행방불명)하였고, 후임 교구장 서리가 된 현 해롤드 신부

 임시로 광주 북동성당으로 교구청을 이전했다가

1957년에 광주시 소태동으로 옮겼다.

 전쟁 이후 성골롬반외방선교회와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는 

여전히 이곳을 거점으로 활동했고,

이곳에 1953년 저소득층 의료를 위한 목포가톨릭병원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한 성골롬반 간호학교(現 목포가톨릭대학교)를 세우고

전교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나,

의료환경의 변화로 병원은 2002년에 폐원했고

학교는 새로운 부지로 이전했기에 성당 자리는 빈 터로 남았다.

이런 유서 깊은 장소이기에 광주대교구는 이곳을 성지로 여기고

 대성당을 짓기로 결정한 것이다.

2010년 3월 23일 기공을 시작하여 2013년까지 완공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우여곡절로 계속 연기되다가 중단되었다.

2017년 10월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 건립 이후 공사를 재개하여

2019년 완공예정이었으나 계속 연장되었다가

2021년 11월 20일 축성함으로써 겨우 성당으로서 완성되었다.

2021년 5월 10일 자로 교황청 경신성사성이 준대성전으로 지정하였는데,

성당 건물이 축성되기도 전에 미리 지정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톨릭 준대성전이 지정된 것은 역사상 최초로, 

성당은 명동대성당도 수여받지 못한 칭호를 수여받아 

교황좌를 상징하는 우산(umbraculum)을 성당 내에 설치하게 되며,

명동대성당을 비롯한 모든 주교좌성당들(cathedralis)을 전부 제치고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격이 높은 가톨릭 성당이 되었다.

 

출처 https://namu.wiki/w/%EC%82%B0%EC%A0%95%EB%8F%99%EC%88%9C%EA%B5%90%EC%9E%90%EA%B8%B0%EB%85%90%EC%84%B1%EB%8B%B9

 

산정동순교자기념성당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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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산정동 언덕 위에서 목포시를 내려다 보고 계시는 예수 성심상 

목포시를 바라보고 계시는 성가정상

성모상과 야외제대

 

성모광장의 성모상과 천사상

주차장에서 대성전 오르는 계단

 

대성전 로비의 피에타 모조 조각상

피에타 진품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조각한 것으로 현재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전

보관되어 있는 르네상스 시대 조각 예술의 대표적인 명작품이다.

 

대성전 계단의 나무조각 성물과 성화

 

대성전의 스테인드글래스와 목판 14처

  주님 승천 대축일 교중미사   

       2023. 05. 21.  주님 승천 대축일 교중미사가 산정동 준대성당 주임 윤영남(시몬) 주임신부의 

주례로 산정동 본당교우들과  부산 성지순례 팀의 참례로 엄수되었다.

주님 승천 대축일 교중미사 장엄강복

 

한국 전래 7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레지오 마리애 최초 전승지인 목포.

 

야외 14처 기도길

나주순교자기념성당

 

나주 순교자 기념성당은 이춘화 베드로, 강영원 바오로, 유치성 안드레아, 유문보 바오로

네분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무덤 형태의 경당이다.

 

나주성당 내에는 순교자경당 외에도 하롤드 대주교 기념관과

까리따스 수녀회 한국 첫 본원이 있다.

 

현 대주교 기념관

나주 성당의 외관과 성당내부

 

까리따스 수녀회 한국 최초의 본원 -- 아래 기와집은 지근도 수녀원으로 사용함

 

인물 사진

새벽 6시 반부터 저녁 10시 반까지 여러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안전여행을 한 3대의 관광버스

성당에서 바라본 목포의 상징 유달산.

웃기 잘하고 높은데서 뛰기 좋아하는 명랑한 다은이의

사랑스런 생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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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동북쪽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위치하고 있는 정관신도시

현재도 확장되고 있으며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며,

계획도시 답게 생활 편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녹지대와 공원도 많은  살기 편리한 부산의 위성도시다.

 

  윗골공원  

정관어린이도서관이 있는 윗골공원 장미원에는 많은 품종의 장미가 피었다.

많은 품종의 장미 중 몇 종류.

 

  지금 장미 향기에 흠뻑 빠져들고 있는 중인 정관신도시에는

장미 향기가 가득한 구목정공원 장미원과 어린이 도서관이 있는 일명 장미공원

이렇게 두군데의 장미가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놓았는데

 구목정공원 장미원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으로 아름답게 다가오는 곳이다.

구목정공원의 어린이 놀이시설

구목정공원 입구의 행복의 터널

 

넓은 잔디밭과 동화 속의 성

만개한 장미꽃들의 향연

 

옥상화단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 종류의 꽃들이 핀다.

정지해 있지 않고 앞을 향해 무언의 발걸음을 하는

 세월의 흐름에서 삶의 의미를 곱씹어 봐야 할 것 같다.  

 

  아마릴리즈  

 

화려하고 정렬적인 붉은 꽃색깔을 하고 있으며 꽃 크기도 15cm 쯤 되는 대형이다.

부겐 빌레아

부겐빌레아(Bougainvillea)는 가시가 있는 장식용 덩굴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종이꽃'으로 더 알려져있는 관목으로  분꽃과에 속한다. 

남아메리카 동부에서 자생하며 브라질, 서쪽으로 페루, 남쪽으로는 아르헨티나 남부에서 볼 수 있다. 

 

화려한 색깔과 오묘한 모습의 아름다운 공작선인장

수국꽃봉오리

  바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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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가

'23. 04. 01 ~ 10. 31에 걸쳐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시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어

05. 18(목)에 현장을 찾았다.

종일 보슬비가 내리는 악조건이었다.

장미정원과 호수정원 사이의 메티세콰이어 길

장미정원의 여러 품종의 장미꽃

 

 

초롱꽃 모양의 디지털꽃과 루피너스가 아름답다.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데크다리길과 완만한 비탈길로 이루어진 인공섬

꽃이 크고 아름다운 함박꽃 (작약)

정원을 20여분 간 돌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은 관람차.

동천과 연결되어 있는 수로에 크기와 모양이 다른 보트가 운행되고 있다.

호수정원 나루터

호수정원 공연장

 

 

88고속도로에 있던 메타세콰이어 이식하여 300여 m의 길을 만들었다한다.

미국정원

 

네덜랜드 정원

2030 세계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홍보물

서울정원

 

 

 

정원드림호

꿈의 다리

순천만 습지까지 완복 운행하는 스카이 큐브  정원역

정원역에서 순천만역까지 운행되는 스카이 큐브

평화스럽게 먹이활동 중인 홍학 --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보는것 같다.

파티마 성모발현 106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미사가

2023. 05. 13. 파주 파티마 평화성당에서 4,000여명의

전국 교우들이 참례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새벽 5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3곳의 휴게소에 쉰 후 11시 경에

임진각 부근의 파주 파티마 평화성당에 도착하여

묵주기도 와 평화통일 기원미사를 참례하였다.

 

 

청도 휴게소에서 주먹밥 조식을 한 후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에서 도시락으로 이른 점심식사를 하다.

 

입구에서 바라본 파티마 평화성당의 전경.

 

성당 표지석

야외미사 제대 모습

묵주 기도 봉헌

 

   평화통일 기원미사  

미사 입장행렬

기수단 복사단 세 목동 입장행렬

장미 꽃다발 속의  성모상 입장 

 

미사 집전 주례 사제이신 이한택 주교 입장

 

파티마에서 발현하신 섬모님 그림을 배경으로 한 야외 제대에서  거룩한 미사의 시작기도

 

제 1 독서

 

화답송

제 2 독서

 

복음 선포

 

성가대와 반주단

 

평화의 기도와 평화의 인사

영성체

참석사제와 내빈 소개

장엄 강복

성모상 퇴장

미사 집전 사제단과 성모상 퇴장

수심에 잠기신 듯한 성모님의 표정에 애잔해진다.

 

파주 파티마  평화성당

파티마 대성당을 많이 본받아 지하성당으로 건립된 아름다운 성당이다.

2016년 6월 성지순례 때 촬영한  포르투갈 파티마 성모 발현성지의 파티마 대성당.

파티마대성당 링크 :  https://kwk776.tistory.com/64

 

'23년 성모의 밤 행사가 성모님이 달인 5월에 열렸다.

순명의 상징으로 교우들이 추앙을 받는 성모님의 밤 행사는

성모님의 꽃인 아름다운 장미꽃이 한창인 5월의 한 날을 정해 열린다.

 

 

성모의 밤 행사에 참례한 교우들

 

보좌신부의 시작기도

 

성모회와 청년회가 마련한 장미화환을 목에 걸고 화관을 쓴 성모상

사목회, 제단체와 개인들의 꽃봉헌

 

행사를 주관한 여 교우들

 

복음선포와 강론을 하신 보좌신부

 

양초 봉헌

묵주기도 -- 각단마다 지향을 달리하여 영광의 신비 

 

성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낭송한 정희귀 베로니카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를 플룻 연주 한 류송아 클라라

 

김대붕 곡 성모송을 합창한 본당 성가대

퇴장 인사

장미 화관과 화환, 많은 꽃과 양초를 봉헌 받으신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2023년의 어버이 날은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작년부터 갑자기 나빠진 건강 때문에 가족들이 비상이 걸린 상태로

위기감을 느끼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둘째가 살갑게 대하는 모습에 만감이 교차한다.

 

오늘 일광에 가서 장어구이로 점심을 먹고 해변을 산책한 후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왔다.

소나무가 푸르름을 자랑하는 일광천 왼쪽에 있는 강송정공원

 

활어 판매장

활어를 회치거나 구워주는 초장집

초장집의 기본 상차림과 장어구이

해변의 카페들

호수같은 잔잔한 해변의 모습들

일광해수욕장 상징 조형물

일광 해변 남쪽에서 학동해변을 연결하는 해안 데크길 

 

 

카페 노크노크

 

차례를 기다리는 명물 찐빵과 만두가게 -- 두 가게의 맛은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일광천 하구 모습

 

일광 해변관광의 한 축인 동해선 일광전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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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읍에는 두군데의 장미공원이 있는데, 

 정관 어린이도서관 앞의 윗골공원 장미원과

길 건너 구목정공원 장미원이다.

 

  윗골공원 장미원  

정관 어린이 도서관

놀이시설

도서관 앞 장미원-- 아직 철이 일러 1,2 주일 후에 장미가 만개할 것 같다.

 

빨리 개화하는 품종의 장미꽃들

 

   구목정 공원  

 

 

  병산저수지 테마 길  

기장군은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연결되는

약 14km 길이의 '좌광천 건강 30리길' 산책로 조성을 위하여 

2017년 좌광천과 병산저수지를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을 시작하였고, 

이어 2019년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병산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병산 빛·물·꿈 테마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병산저수지 일원에 조성한 총길이 2㎞의 산책로로 기존의 좌광천 산책로와 연결했다.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물 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데크 로드와 친수공간을 설치해 수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저수지의 규모가 꽤 크다.

저수지를 둘러 싼 데크와 가로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병산저수지

 

 

 저수지 윗쪽에 있는 음식점 경백에서  맛있게 식사한 민물고기인 중택이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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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54주년 기념 1박 2일 간의 추억여행도 마지막을 치닫고,

10월 단풍철 또 한 번의 여행을 기대합니다.

개축공사가 한창인 대웅전과 기와불사와 초파일 연등접수처

선운사 전왕문과 4대천왕

 

귀가 길에 휴식을 취한 곡성휴게소와 마지막 돌솥밥 저녁 식사를 한 함안의 명문가든

이번 졸업 54주년 기념 추억여행은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탐방했는데 여행코스를 정리해 보면, 

 

26일 아침 7시 교대역 한양프라자에서 버스 탑승 -->

의령에서 된장국 아침식사 -- > 강진 백련사 --> 다산박물관 -->

강진 남도한정식 점심식사 --> 영랑생가 -->

슬로시티 증도 태평염전박물관 --> 우전해변해송숲 -->

짱뚱어다리 --> 무안명가 낙지코스요리 석식 --> 비치호텔 숙박 -->

27일 전복죽 조식 --> 무안 약사사 -->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

전북 고창 고인돌 유적지 모르모르 탐방열차 --> 고인돌박물관 -->

풍천장어 중식 --> 경남 함안 명문가든 돌솥밥 석식 --> 부산도착.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설레는 가슴으로 10월을 기다립시다. 

 

  

한국의 고인돌 유적지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대한민국의 세계문화유산으로 거대한 바위를 이용해 만들어진

선사시대 거석기념물로 무덤의 일종이며,

고창, 화순, 강화 세 지역에 나뉘어 분포하고 있다.

 

한 지역에 수백 기 이상의 고인돌이 집중 분포하고 있으며,

형식의 다양성과 밀집도 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렵다.

이 세 지역의 고인돌은 고인돌 문화의 형성 과정과 함께

한국 청동기시대의 사회구조 및 동북아시아 선사시대의

문화 교류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산이다.

 

전북 고창군에는 전북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고인돌의 60%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그 수치는 대략 2,000여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군 죽림리 일원에는

500여기 이상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되어 있어

단일구역상으로는 최대 밀집도를 보이고 있다.

모르모르 탐방열차를 타고 고인돌 유적지 탐방

 

 

 

 

탐방열차에서 본 고인돌 집중 분포지

 

고창 고인돌박물관

무안군 몽탄면 청용리에 위치한 폐교인 몽탄남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된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다.

1961~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는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 학창 시절과 마을, 장날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어른들에게는 과거 기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그외에도 비치된 교복을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으며

과거 동네를 VR로 체험 할 수 있어 당시 시대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남 무안읍 약사사는 고려 태조 1년(918)에

남악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고 하나 문헌 근거는 없다.

 현 위치에 있는 석불의 규모로 보아 이 자리에 고려시대부터

상당한 규모의 사찰이 있던 것으로 보며 현재건물은 1972년 세운 것이다.

 

무안 약사사 석불입상(務安 藥師寺 石佛立像)은 약사사에 있는

석불 입상으로 1990년에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왼손에 큰 약항아리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약사여래를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보이는데,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없어서

지장보살로 보이기도 하며 머리묶음을 인위적으로 깎아 낸 흔적이 보인다.

얼굴 표정은 경직되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투박하고

조각 기법의 일부에서 퇴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약사전과 안치된 석불

 

대웅전과 안치돠어 있는 3존불 

근래에 축조된 7층 석탑

사찰 출입문인 일주문이 사찰 윗쪽에 위치하고 있다.

 

 

영랑생가를 방문하여 넓은 집터에 정다운 여러 칸의 초가를 구경한 후

슬로시티 증도에서 태평염전 박물관과 우전해변 해송 숲길을 걸어 

짱뚱어 다리를 건너 무안의 해변비치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소금박물관

 

세계 2위의 규모인 태평염전

 

한반도해송숲길

 

 짱뚱어다리

 

 

연육교인 증도대교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했던 숙소

 

여행 첫날 석식인 무안 낙지코스요리와 이튿날 아침인 전복죽

 

호텔에서 본 밀물 때면 낚시를 즐기는 낚시배

호텔 앞 해변도로의 풍경들

 

오전 일정을 마친 후 강진읍에 있는

남도한정식 예향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근처에 있는 영랑 생가를 방문했다.

김영랑(金永郞, 1903년 1월 16일1950년 9월 29일)은 대한민국의 시인으로

본명은 김윤식(金允植)이다. 

전남 강진 대지주의 5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한학을 배우며 자랐고,

강진보통학교를 다니면서 13세의 나이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사별하였다.

졸업 후 1917년 휘문의숙에 입학하였으나 1919년 3·1 운동 때 학교를 그만두고

강진에서 의거하다 체포되어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다음해 일본으로 건너가 아오야마학원 영문학과에서 공부하다가 

간토 대지진 때 귀국하였다. 1926년에 두 번째로 결혼하였다.

1930년 정지용박용철 등과 함께 《시문학》 동인에 가입하여

동지에 여러 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학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표작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이 무렵 쓴 시이다.

이 때이 문학사조를 문학사학자들은 순수서정시라고 부른다.

 

1935년 첫째 시집 《영랑시집》을 간행하였고,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이 뚜렷해지자 《독(毒)을 품고》등의 저항시를 썼다.

이후 신사참배, 창씨 개명등에 저항해 두어차례 붓을 꺾기도 하였으나 

해방 후에 시작 활동에 전념하다가

고향인 강진에서 제헌국회의원에 출마 했다가 낙선하였고,

한국전쟁 당시 서울 수복 전투 중 서울을 탈출하지 못하고

 

포탄 파편에 맞아 48세로 사망하였다.

대지주답게 넓은 대지의 집이나 기와집이 아닌 것이 이상하다

 

돌에 새긴 영랑의 시비

 

모란꽃 시인답게 집안에 모란꽃이 많이 피었다.

 

생가 옆에 시문학파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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