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282

옥상 정원의 봄꽃

계절의 변화가 빨라 봄에 피는 꽃들의 개화도 빠르고 순차적으로 피어야하는 꽃들이 거의 동시에 피는 느낌이다. 2,30여년 전 서양란의 대표로 사랑받았던 군자란 흰색 긴기아 란 고고한 기품을 자랑하는 토종 동백 십수년 전에 입양한 후 계속 꽃대를 내는 신비디움 흰색 라일락 사시사철 붉은 색 꽃이 피는 꽃기린 색과 모습이 귀엽고 예쁜 작은 팬지 온실 천정 가까이까지 자라 볼품없는 꽃을 피우는 개발선인장

만개한 황령산 벚꽃과 진달래꽃

2019. 04. 03, 7산회원 10명이 만개하여 화사한 아름다움이 절정인 황령산 산복도로의 벚꽃과 정상부근의 넓지는 않지만 진달래 군락지를 분홍색 꽃에 취한 후 봉수대에 들러 시가지를 조망하였다. 황령산 앞에 있는 금련산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 인공암벽등반시설 야외공연장 천체망원경 돔 시설과 청운정 수련원 입구의 목련나무와 앞 산복도로의 벚꽃터널 장산과 수영만 매립지 고층 아파트들 금련산 이동통신 중계소 산복도로 중턱의 벛꽃터널 --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일듯........ 황령산 정성부근 북쪽 비탈에 았는 진달래 군락지 봉수대에서 본 부산의 시가지 풍경들 금정산 쪽인 북쪽의 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지상파 3사의 황령산 송신탑

온천천 야경

벚꽃이 만개한 온천천의 야경 동래와 교육대학교를 연결하는 엿날 동래성 병사들이 전투 후에 병장기를 씻었던 세병교 LED 무지개 조명이 예쁘게 밝혀진다. 세병교 아래 농구장 벚나무 그루 아래에 경관 조명을 켜 운치를 더해주는 연제구 쪽 온천천 동래구 쪽은 관리소흘로 경관 조명을 없애고 카페거라 앞에 대신 데크를 설치했다 우정교에서 해운대 방면을 바라본 온천천의 가장 아랫쪽에 위치한 안락교 부근

2019년 온천천의 봄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봄 날씨에벚꽃이 개화를 시작하다. 시민공원 표지석과 안내도 안락동 리인아파트와 연산한양아파트를 잇는 잠수교인 우정교 부근의 풍광들 응달인 연제구 쪽 벚꽃 개화가 동래구 보다 빠르다. 연산교 위 동원아파트 앞의 풍경들. 동래쪽 고수부지에 조성되어 한창 개화 중인 유채꽃 중대백로와 텃새로 변한 왜가리 이삭이 나온 청보리 노란 민들레꽃과 홀씨주머니암술과 수술이 안보이는 개량동백꽃과 꽃잎은 많으나 그래도 토종에 가까운 동백꽃여러 색깔의 복사꽃 카페거리 앞의 나무데크 부근의 개화를 준비 중인 벚나무온천천 카페거리

광양 옥룡사

광양 옥룡사와 신 옥룡사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백계산(白鷄山)에 있는 사찰로864년(경문왕 4)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다. 이 절을 세운 곳에는 원래 큰 연못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면서 도술을 부려 많은 사람을 괴롭혔다는 창건 설화가 전한다.도선이 퇴거를 명하자 여덟 마리는 따랐으나 백룡만은 도술을 부리면서 대항하여 도선이 지팡이로 용의 왼쪽 눈을 멀게 하고 물을 끓게 하여 용을 쫓은 뒤 절터를 닦았으나 습지를 메우고 땅을 굳하는 일이 어려웠다. 그런데 주변 마을에 갑자기 원인 모를 눈병이 유행하였는데, 눈병 있는 사람들이 숯 한 섬씩을 연못에 부으면 감쪽같이 눈병이 나았고 이렇게 절터를 닦아 건물을 지은 뒤 부처님의 치아를 봉안하였다고 한다. 신옥룡사옛 옥룡사지 ..

금정산 계명봉 얼레지군락지

얼레지 (Dog-tooth Violet)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전국의 주로 높은 산악지대에서 자란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의 끝이 무딘 둔두 또는 예두이며 길이 6-12cm, 폭 2.5-5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약간 주름이 지고 표면은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다. 꽃은 3~4월에 화경(꽃자루)끝에 길이 10 ~ 25cm 길이의 꽃대가 나오고 1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꽃잎은 6개이고 피침형이며 길이 5-6㎝, 폭 5-10mm로서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이다. 수술은 6개이며 길이가 서로 같지 않고 꽃밥은 자주색이며 길이 6-8mm로서 넓은 선형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금정산 계명봉 얼레지 군락지 가는 길에 본 만개한 매화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