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7

Angel's Trumphet (천사의 나팔)

천사의 나팔(Angel's Trumphet)꽃은 가지과에 속하는 유독성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며, 각각 월광화, 만다라화 등 다양한 이름과 종류가 있다. 혹독한 추위에 줄기가 고사했으나 봄이 되자 뿌리에서 튼실한 새순이 돋아 첫물의 꽃이 개화하다. 작년에 입양한 대봉감 묘목이 고사하려고 해 큰 화분에 옮겨 심었더니 새순이 기세 좋게 나와 기쁨을 선사했다. 능소화가 딱 한송이 핀 후 나머지 꽃봉오리들은 피지않고 낙화하고 말았다. 거름이 부족한 탓인 것 같다. 만개시기가 지난 수국 21. 05. 31에 수확한 앵두와 매실 복잡하고 어려운 가정사로 한달 넘게 포스팅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여깁니다.

한 여름 옥상정원에 핀 꽃

초여름인데도 이른 더위로 인해 연일 폭염주위보가발령되는 날씨에 비까지 내리지 않아 전국토가 타들어가는 가뭄이 극심한 지금이다.그러나, 옥상 정원에는 철을 잘 기억하듯꽃 피울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예쁜 꽃들이 피아난다. 수국이 피는 과정 여러가지 색깔로 피는 백일홍 수국과 백일홍 초봄에 한번 꽃을 피운 후 다시 꽃을 피운 부겐빌레아 (일명 종이꽃) 능소화 연꽃 재배조에서 백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이다.하루가 지난 후 만개한 첫번째 핀 연꽃 온실의 꽃기린의 앙증맞은 꽃 옛날부터 우리민족의 대중적인 꽃인 봉선화 수입종인 작은 팬지꽃사철 끊임없이 피는 이름 모를 다육식물의 꽃

옥상정원의 능소화

능소화 (凌霄花 , 양반꽃) Chinese Trumpet Creeper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의 능소화는 중국이 원산인 덩굴나무로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가 10m까지도 자라며,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주로 심어 기르고 있다. 능소화(凌霄花)는 . 오래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반들이 이 나무를 아주 좋아해서 ‘양반꽃’이라고도 했으며, 평민들은 이 나무를 함부로 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사찰 담장이나 가정집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상수다. 꽃은 양성화로 진한 주황색 꽃이 트럼펫 모양으로 모여 핀다. 4층 옥상 정원에 심은 능소화가 올해는 유난히도 흐드러지게 많이 피었다. 줄기, 뿌리, 잎 모두가 약재로 쓰이는 능소화는 “몸을 푼 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