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12

백운대에서의 년말 해맞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인 코로나 19에 의해 인간이 허약한 존재임을 뼈저리게 느꼈던 '21년, 막바지를 치닫는 12. 30. 아침 백운대에서 오륙도를 배경으로 하는 해맞이를 감상하다. 부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에 들어가는 오륙도 일출은 해군기지가 있는 백운포 방파제에서 감상을 하기 좋다. 해뜨기 전 짙은 해운이 낀 동녘 하늘에 여명이 밝아오고......... 수평선 위 구름사이에서 일출이 시작된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21년이 지나가고 범의 해인 '22년은 웃는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름다운 해변산책로---이기대 해파랑길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에서 용호부두 앞 이기대공원 사이 약 3.5 km의 해변 쪽 산책로는 아기자기한 코스가 일품이다 부산의 산책로의 총칭인 갈맷길 중 '해파랑길'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길은 해변경치가 뛰어나고 지질공원으로 선정돼 암석을 관찰해 볼 수도 있다. 지형에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 평탄함이 뒤섞인 데크로 되어 있는 산책로는 운동효과도 꽤 있을 것 같다. 오륙도와 자연마당 자연마당에서 본 해운대 달맞이길과 말썽많은 초고층 LCT 가운데 누리마루가 있는 동백섬과 왼쪽의 수영만, 오른쪽이 해운대 3층의 바위가 아슬아슬하게 쌓여있는 농바위 아름다운 해변 풍경과 해변 데크길 해맞이 명소인 어울마당 작년 여름 태풍으로 파손되었던 것을 복구한 데크길과 구름다리 광안대교와 가까운 동생말에서 주변 ..

오륙도의 아침

2020. 10. 30. 새벽 맑은 하늘을 보고 오륙도로 향했으나 동편 수평선에 짙은 해운으로 일출촬영은 실패했다. 섬 사이에 해님이 얼굴을 빼꼼이 내밀었다가 이내 구름 뒤로 숨어버렸다. 오륙도 주변의 아침풍경들..... 스카이 워크에서 본 해운대 영도 등대 앞의 생도(주전자섬) 주변과 영도 동삼동 부근 올해는 억새풀도 이곳에서 보게 되었다.

태종대

오랫만에 다시 찾은 태종대 태종대를 일주하는 무공해 차량 다누비-- 낮에는 다누비만 운행된다.자살바위 위에 건설된 전망대와 생전 자살방지에 애쓴 할머니의 석상 생도(주전자섬) 해양활동을 통해 빛나는 활동을 한 분들을 기리는 기념탑과 흉상. 영도 태종대 등대와 인어상 오륙도 해운대와 태종대를 왕래하는 관광유람선 목장원리모델링을 한 음식점 목장원 스카이 워크에 채워진 사랑의 자물쇠들...... 75광장에 있는 사자정

오륙도와 송정해수욕장 일출

오륙도와 송정해수욕장 일출 2018. 02. 03 아침 둘째 자동차 도로 연수 중 오륙도 주차장에서 본 일출아침에 끼는 짙은 해운 때문에 한참 전 바다에서 솟은 해님이 구름 위에서 모습을 내보인다. 송정 해수욕장 일출2018. 02. 06 아침하늘에 구름 한점 없는 날에도 동쪽 수평선에는 짙은 구름이 잔뜩 낀다.송정 해안 숙박업소들의 아침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