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설중매 아닌 한중매

Theodor 2024. 1. 25. 17:44

올 겨울 부산에는 아예 눈이 내리지 않고

어제는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동래구 안락동에는 봄의 전령인 매화가

눈 속에 핀것(설중매)이 아니라

한파 속에서 핀 (한중매)였다.

 

약간 푸른색을 띠는 청매화가 몇송이 피어났다.

 

한파를 이기고 순백의 꽃잎을 피우는 매화에게서 강인함을 배워야 하겠다.

 

 

'생활 사진 > 삶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암항 풍경  (0) 2024.04.02
충렬사의 길냥이들  (1) 2024.03.31
금정산 얼레지  (0) 2024.03.20
국립국악원과 온천천  (0) 2024.03.18
충렬사의 아름다운 매화  (2) 2024.02.10
온천천의 겨울풍경  (0) 2024.01.22
칠암과 해운대 구경  (0) 2024.01.13
2024 첫 일출  (0) 2024.01.01
2023년 광복로 불빛축제  (0) 2024.01.01
2023년 마지막 일몰  (0)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