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손으로 직접파서 만든 인공호수 서바라이 호수
서바라이 호수는 11세기 건축물로 수리야바르만 1세때 축조 되었다.
톤레삽 호수
씨엠립 남쪽 약 15㎞ 정도 위치에 마치 바다라고 착각할 만큼 넓은 황토 빛의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지는데 이곳이 수상족들이 주로 어업을 하면서 생활터전을 삼아 살고 있다. 톤레삽 호수는 건기에는 2,600평방km(제주도의 약 2배)이나 우기에는 약130,000평방km(남한면적의 약1.3배)의 거대호수로 변해 메콩강의 범람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호수 주변과 안에는 소수의 수상족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상학교, 수상상가,수상가옥 등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힘들것 같지만 수상족들의 실제 생활 속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들여다 보며 다시 한번 우리들에게 삶의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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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무료학교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카페
행상 선박
광활한 호수에서는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단백질 70%정도를 공급할만큼 어업이 활발하다.
유람선과 관광객
늪지와 부레옥잠이 무성한 곳도 있다.
교회도 있다.
한국음식점과 민속품 파는 가게들
왓 트마이(Wat Themei)사원 (킬링필드)
'죽음의 들판'을 뜻하는 킬링필드는 크게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좁은 의미의 '킬링필드'는 1975년 4월 17일 집권한 폴 포트의 크메르루즈 정권이
캄보디아를 지배한 3년 8개월 10일 동안 학살, 기아 등으로 캄보디아인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이에 더해 1969~1973년 미군이 베트남군의 보급로를 끊는다며
캄보디아 북부에 폭탄을 대량 투하해 60~80만 명이 사망한 사건을 '1차 킬링필드'로 포함시키기도 한다.
또 다른 의미의 킬링필드는 크메르루즈 정권이 저지른 학살로 죽은 시체들을
한꺼번에 묻은 집단 매장지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약 1만 7000명의 시신을 매장한 수도 프놈펜 인근의 쯔응아익(Cheung Ek)을 비롯해
캄보디아 전국에서 2만 여개의 집단 매장지가 발견됐다.
캄보디아어로 '새로운 사원' 이라는 뜻의 왓 트마이(Wat Themei)는 씨엠립 시내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불교 사원인데 입구 왼쪽에는 불교를 모시는 대웅전이 있다.
이 사원이 여행객들 사이에 유명해진 이유는 사원 내부 한 켠에 세워져 있는 유리탑때문이다.
이 유리탑 안에는 크메르 루즈 집권시기 대학살 당시 씨엠립과 유적지 인근에서 학살된 사람들의
해골들이 안치되어 있고 유리탑 근처에는 희생된 실제 사람들의 사진과 고문 방법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여행객들은 왓 트마이를 씨엠립의 '작은 킬링필드'라 부르기도 한다.
영화 '킬링필드'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진 크메르 루즈 정권하의 대학살은 인간의 잔인함과 전쟁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줬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때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다.
왓 트마이사원 대웅전과 대웅전 불상
학살로 백골이 된 두개골과 뼈를 모아 안치해 둔 탑
킬링필드 자료 전시관(?)
부자들의 무덤 탑
관공서 건물인 듯 (차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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