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15년 이상 살았고 20년을 넘어 산
초롱군이
꼬리에 악성종양이 생겨 6개월 이상 투병하다가
2018. 08. 18.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사람나이로는 100수를 누리며 장수하였으나.
늙으막에 아픈 모습을 보며 안스러웠었다.
먹이조차 잘 먹지 않아 야인 모습을 보는 것이 애초롭다.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하루 전 거동이 매우 불편해 하는 초롱이.
냥이에게도 내세가 있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살면 좋겠다.
'생활 사진 > 동물(Cat)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냥이 (0) | 2023.02.02 |
---|---|
그랜드 맘 냥이 깜찍이 (0) | 2022.02.22 |
울산대공원 동물원 (0) | 2020.05.20 |
외로운 깜찍이 (0) | 2020.03.26 |
초롱이가 떠난 후 (0) | 2018.10.20 |
더위 속의 냥이들 (0) | 2018.08.10 |
예은이네 고양이 아라 (0) | 2018.08.05 |
이른 봄의 3냥이 (0) | 2018.03.06 |
길냥이 가족 (0) | 2017.07.31 |
동국대 경주 캠퍼스 백로 (0) | 2017.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