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옥상화단 85

2018년 온천천 벚꽃

2018. 03. 29. 오전아름다운 벚꽃이 활짝 피기 시작한 온천천...꽃구경 하려는 인파가 카페거리의 카페들에 가득 찼다. 안락동 경동 리인과 연산동 한양아파트를 잇는 우정교 부근의 벚꽃연산교 부근의 풍경노란색과 흰색의 큰수선화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견딘 유채가 꽃대를 내고 한두송이씩 꼬을 피우기 시작한다. 동래지하철 역 아래족에 있는 보리와 밀밭아직도 공사중인 온천천거액의 세금으로 조성된 어린이 풀장을 다시 메우느라 또 세금을 쓰고.... 안락동 카페거리 앞의 목재데크 벗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이번주 주말에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2018년 봄소식 --매화와 산수유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매화가 피었다.02. 20경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한 매화홍매화 꽃봉오리이틀 후의 매화개화 1주일 후 만개한 매화 2018. 03. 06에 완전 만개한 매화 산수유도 꽃봉오리를 맺고...상사화 새싹 -- 늦겨울에 싹이 나 무성하게 자라다가 6월 말경 갑자기 잎이 시든 후7월 말 ~ 8월 초순에 키가 60cm 꽃대에 연분홍색 꽃이 핀다.

옥상정원의 꽃--늦여름에 핀 배꽃, 금관화, 천사의 나팔꽃

옥상정원에는 항상 제철 임을 알려주는 꽃들이 피어자연의 아름다움과 하느님의 창조의지를 알려준다. 옥상정원에 있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배나무에어찌된 일인지 철을 잊은 배꽃이 만개하였다. 금관화가 예쁘게 피었다.금관화 씨주머니와 깃털 달린 씨앗 코스모스가 피는 제철이 왔다. 엔절스 트럼펫(천사의 나팔꽃)꽃이 올들어 5번째 개화하다. 토종이라 크기가 아기 주먹만 하고 너무 시어 먹기 힘든 석류

꽃무릇

꽃무릇옥상 정원에 꽃무릇 (석산 또는 작은 상사화로도 불림) 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꽃봉오리가 맺은 꽃무릇 만개한 꽃무릇우리나라에는 변산반도의 선운사와 전남 영암의 칠갑산, 경남 함양 상림의 꽃무릇이 유명하다.만개한지 4~5일 후에 시들기 시작하는 꽃무릇금관화작은 꽃에 비해 익은 큰 씨앗주머니에 터지면 깃털달린 씨앗들이 사방으로 퍼져 발아하여 종족을 보전하는생명력이 강한 꽃이다. 꽃 하나의 크기는 1cm 이내의 작은 꽃으로붉은 색 꽃잎 안에 노란색 속 꽃잎과 암,수술이 마치 금관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상사화

상사화 相思花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상사화는 개가재무릇이라고도 하며 지방에 따라서는 개난초라고도 한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비늘줄기는 지름 4~5cm의 공 모양 또는 넓은 달걀꼴이고 겉은 검은 빛이 도는 짙은 갈색으로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되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이른 봄철에 비늘줄기 끝에서 길이 20~30cm, 나비 16~25mm의 잎이 모여나 무성하게 자라다가 꽃줄기가 올라오기 전인 6월 초순경이면 잎이 말라 죽으므로 꽃이 필 무렵에는 살아있는 잎을 볼 수 없다.7~8월에 꽃대가 50~60cm로 길게 자라 그 끝에 4~8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빛깔은 연한 홍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