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옥상화단 86

상사화

상사화 相思花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상사화는 개가재무릇이라고도 하며 지방에 따라서는 개난초라고도 한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비늘줄기는 지름 4~5cm의 공 모양 또는 넓은 달걀꼴이고 겉은 검은 빛이 도는 짙은 갈색으로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되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이른 봄철에 비늘줄기 끝에서 길이 20~30cm, 나비 16~25mm의 잎이 모여나 무성하게 자라다가 꽃줄기가 올라오기 전인 6월 초순경이면 잎이 말라 죽으므로 꽃이 필 무렵에는 살아있는 잎을 볼 수 없다.7~8월에 꽃대가 50~60cm로 길게 자라 그 끝에 4~8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빛깔은 연한 홍자색..

한 여름 옥상정원에 핀 꽃

초여름인데도 이른 더위로 인해 연일 폭염주위보가발령되는 날씨에 비까지 내리지 않아 전국토가 타들어가는 가뭄이 극심한 지금이다.그러나, 옥상 정원에는 철을 잘 기억하듯꽃 피울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예쁜 꽃들이 피아난다. 수국이 피는 과정 여러가지 색깔로 피는 백일홍 수국과 백일홍 초봄에 한번 꽃을 피운 후 다시 꽃을 피운 부겐빌레아 (일명 종이꽃) 능소화 연꽃 재배조에서 백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이다.하루가 지난 후 만개한 첫번째 핀 연꽃 온실의 꽃기린의 앙증맞은 꽃 옛날부터 우리민족의 대중적인 꽃인 봉선화 수입종인 작은 팬지꽃사철 끊임없이 피는 이름 모를 다육식물의 꽃

황령산 진달래

황령산 정상 북쪽 비탈에는 규모는 작지만 선홍색 예쁜 진달래 꽃 군락지가 있다.진달래꽃이 만개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찾았으나, 일찍 개화한 꽃과 아직 꽃봉오리인 진달래가 섞여 있어,앞으로 1주일 정도 지나야 만개할 것 같다. 갖 피어나는 꽃과 봉오리 맺은 꽃이 공존하고 있다. 활짝 핀 진달래 뒤로 보이는 시가지 공중파 TV 황령산 송신탑금련산 이통통신 중계탑과 뒤에 보이는 장산04. 08, 진달래가 만개한 황령산 연제구와 동래구의 중심부--가운데 파란 색의 야구장이 보임. 남구 못골과 멀리 메트로시티와 이기대, 오른쪽이 대연동이다.미세 먼지가 심해 영도와 북항대교가 뿌옇게 보인다.새로 세운 정상 표지석정상 부근의 전망대 아래에 있는 카페. 봉수대에서 본 국제금융센터 부근의 시가지.가운데 흙이 희미하게 ..

2107년 3월 하순의 온천천 벚꽃

2107년 3월 28일의 온천천 풍경온천천 양쪽의 벚꽃은 품종에 따라 개화시기가 약간 달라서 한창 꽃을 피우기 시작하거나 꽃봉오리가 맺기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 2~3일 후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것 같다.안락교 위에서 본 온천천 벚꽃 개화 모습 인라인 스케이트장 맞은편의 벚꽃 모습동래구 쪽에는 유채꽃이 노란색 꽃색깔을 자랑하고 있다. 거의 만개한 벚나무도 있다.

봄의 전령 산수유

3월 초가 되어 가장 빨리 봄소식을 전했던 매화꽃이 지기 시작하고연이어 산수유가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다. 2017. 03. 12 현재 개화상황 화분의 부겐빌레아가 예쁘게 하얀색 꽃잎을 펼치다. 석부작 대엽풍란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꽃대가 올라오다. 매화는 만개한 후 지기 시작하고, 토종동백꽃은 추위를 이기고 자태를 뽐내다.

원동 매화

원동 순매원 해마다 매화축제(올해는 02. 25 개막)가 열리고 있는양산시 원동 순매원에 매화가 만개하기 시작하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경부선 철길이 놓여있는 안쪽에 자리한 순매원은물금쪽과 원동역 쪽 양쪽에 전망대가 있어 조망하기 좋다.사진은 원동역 쪽 전망대에서 촬영한 것 경부 간 KTX 새 선로가 개통한 이후엔 열차 운행편이 많이 줄었으나 새마을 호나 무궁화 호가 가끔 다닌다. 삼랑진 쪽을 바라본 풍경 -- 원동역은 사진 오른쪽 윗쪽에 있다. 순매원의 홍매화 순매원의 매화나무들 -- 상당수의 매화 나무들의 꽃이 피었다. 양산 원동 매화축제가 열리는 영포리 쌍포 다목적 광장영포리 매실재배단지는 꽃이 거의 피지 않았다.원동 매화축제는 03.19 ~ 20로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