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81

온천천의 초가을

지구 역사상 가장 무더웠던 올 여름도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어, 언제 그렇게 찐 더위가 있었냐는 듯이 9월 말경부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온천천 양쪽의 벚나무는  벌써 단풍이 들어 잎들은 반 이상이 낙옆으로 떨어지고 있다. 카페거리 앞의 데크 길 난간은 어린이 미술 작품 전시회장이 된다. 동래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도 열리고 있다. 초가을에 접어들자 한결 밝은 모습의 온천천 풍경들 온천천 양안의 벚나무가 단풍이 들고 낙엽으로 떨어져 나목이 되어가고 있다. 산책나온 두 쌍둥이 공주님들..

함께하는 행복나눔 국악콘서트

2024 손심심. 깁준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국악콘서트가 09/28(토) 17:00부터 온천천 카페거리 어울마당에서많은 사람들의 성원 속에 흥겹게 치러졌다.  사회를 맡은 부산을 대표하는 국악부부인 손심심씨와 김준호씨사물굿판으로 콘서트가 시작되고...... 정주아씨의 태평소연주 가락이 온천천 주변에 울려퍼지고.........동래학춤 :- 김나혜, 김시안, 이다연, 정현섭, 김재규 출연. 동래학춤의 반주음악을 연주하는 사물패와 손,김 부부  동래학춤 동영상 문장원류 입춤 --문용민---명무 소암 문장원 선생의 막내 아들문장원류 입춤 동영상 (문용민) 사단법인 문장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씀 문장원기념사업회는 동래 지역 전통예술 계승과 보존 발전에 일생을 바친 소암 문장원(1917∼2012년) 선생의 정신..

홍수가 났어요 -- 온천천 범람하다.

무던히도 더웠던 올해도 추석 지난지 3일 후  태풍 풀라산의 여파로 09/20 오후부터 폭우가 내려전국의 여러 곳에서 물난리 피해가 심각하다. 이곳 부산도 20일 밤새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리고전체적으로 200mm 가 넘는 큰비가 내려 오랫만에 온천천이 범람했다. 안락동 경동아파트와 연산동 토곡한양아파트를 잇는 잠수교인 우정교가  흔적을 찾을 수 없게 완전히 물에 잠겼다.수위 상승시 출입을 막는 차단기우정교 위로 흙탕물이 구비쳐 흐른다.고수부지 위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들이 머리만 보인다. 연산교 교각이 2~3m 정도 남기고 감겼다.오늘 180여 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고 그친다하니저지대 주민이나 산산태 위험지역 주민들의 안부가 걱정된다. 홍수가 휩쓸고 간 후의 모습들09/21(일) 아침 07시..

2024년 한가위 보름달

아직도 낮 기온이 33도가 넘고밤에도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지속 중에 맞이하는 2024년 한가위 (09. 17)는 역사상 가장 더운 추석날로 기억될 둣하다. 그러나 추석 보름달은 어김없이 밝게 떠 올라 보는이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한다.  해운대에 떠오르는 슈퍼문을 보려 해수욕장을 찾았다.수영만 매립지의 고층 건물들 해질 녁의 해운대 해수욕장 얕은 해운을 뚫고 월출이 시작되다.달맞이 고개 끝자락에 뜬 한가위 보를달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찾아가는 보름달불이 켜지기 시작하는 세계 최고층 아파트인 LCT 아파트

유에스 오픈 -- 남자 8강전-->준결승 진출전)

회전을 거듭할수록 실력자들의 존재가 확실해져 옥석이 가려지고 있다.남자 단식 8강, 4강 대진표디미트로프가 루블레프를 이기고 8강 진출 테일러 프리츠 : 알렉산더 즈베레프 8강전 끈질긴 접전 끝에 테일러 프리츠가 준결승 진출. 야닉 시너 : 다닐메 드베데프 8강전야닉 시너가 다닐 메드베데프 격파하고 준결승전 진출 잭 드레이퍼 : 알렉스 드미노 8강전잭 드레이퍼 준결승전 진출

Sports 2024.09.17

유에스 오픈 테니스-- 3라운드

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는 미국의 미켈슨을 2회전에서 3 : 0으로 물리치고 3회전에 올랐다.  여자 랭킹 3위 코코 코프(미국)16강전 진출 여자 랭킹 3위 코코 코프(미국)은 에비나 스바톨리나를2회전에서 2 : 1으로 물리치고 16강전에 진출했다. 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 (슬로베니아) 3회전 진출 랭킹 2위 슬로베니아의 노박 조코비치는 라슬러 제레를2회전에서 3 : 0으로 물리치고 3회전에 진출했다. 노박 조코비치 16강 진출 실패메이져대회 최다 우승자이자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랭킹 2위 슬로베니아의 노박 조코비치는 3회전에서알렉세이 포피린(랭킹 28위)에게 3 : 0으로 져알카리스와 탈락에 이은 최대의 이변을 일으켰다. 아리나 사발렌카 16강 진출여자 랭킹..

Sports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