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247

중동성지순례-- 요르단강 예수님 세례터

예수님 세례터 갈릴래아 호수 바로 윗쪽에 위치한 요르단강 예수님 세례터좁은 강폭에 흙탕물이 흐르는 곳이다. 라파엘 여행사의 성지순례단이 이용한 광광버스 예수님이 세례자 요한에게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은 세례터 입출구. 세례터 그리스 정교회 소속의 황금돔 성당-- 원색의 성화와 이콘이 많다.세례터 주변의 주거 흔적세례터 주변에는 기독교의 여러 종파들의 시설물이 여럿 있다. 갈릴래아 호숫가의 별장과 원주민들의 생활 모습이 대조적이다.

중동성지순례 -- 요르단 페트라 유적

사막에 새겨진 장밋빛 도시 페트라 모니터 전체화면으로 보세요 높고 가파른 협곡에 묻힌 채 긴 세월 잊혔던 고대 도시 페트라는 1812년 스위스 태생의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트에 의해 역사의 망각에서 깨어났다. 거기에는 장밋빛 사암을 뚫고 8킬로미터에 걸쳐 건설된 수많은 주거지와 무덤 · 극장 · 신전 · 목욕탕 · 극장 · 장터가 있었다. 모세의 형 아론이 이집트를 탈출하면서 죽은 자리에 만들어진 묘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부르크하르트는 일행의 대장에게 자신도 아론의 묘를 참배하고 싶다고 했다. 대장의 허락을 받아 그는 험한 협곡을 지나 산 정상에 올랐을 때 붉은빛 암벽에 새겨진 거대한 도시가 눈앞에 펼쳐져 그는 ‘붉은 장밋빛 도시’의 발견자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다. 붉은 사암을 뚫고 건설된 페트라 ..

중동성지순례-- 요르단 페트라 가는 길

요르단 페트라 가는 길"시간의 절반만큼 오래 된, 장미빛 같은 붉은 도시" (영국 시인 존 버곤 신부)로묘사되는 페트라 유적은 요르단 수도 암만 서남쪽 150km에 있다. 사막이자 고원지대를 올라가는 구불구불한 험한 길을 꽤 올라가면골짜기에 상당한 크기의 댐이 있다.고원의 사막지대의 풍경이 이색적이다.꽤 큰 규모의 댐의 물은 이곳에서는 생명선 같은 것일거다. 아직도 유목생활을 하는 베두인의 거주지와 고원 사람들의 주택 구불구불한 도로를 한 시간 넘어 차를 타면 높은 고원이 그림처럼 펼쳐지고군데군데 마을이 형성되어 농사와 목축업을 주로 하는 것 같다. 이슬람 사원이 마을의 중심을 이룬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도로를 달리다 휴게소에 들어가 주유하는 동안잠시 휴식하면서 실내나 화단의 생기있는 식물을 볼 수 있다..

중동성지순례 --이스라엘-갈릴래아 호수 부근의 성지들

행복선언 --산상수훈 성당갈릴래아 호수 북쪽 완만한 산 위에는 수천명이 앉아 설교를 들을 수 있는넓은 곳으로 갈릴래아 호수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4세기 말에 건립된 작은 경당과조금 윗쪽에 비잔틴 시대의 교회가 7세기에 세워졌으며그 유적지 위에 지금의 8각형의 성당이 1930년에 세워졌다.중앙 돔이 8각형인게 진복 8단을 연상케 한다.제대가 성당 중앙에 있어 한바퀴 돌면서 관람할 수 있다. 타브가 (5천 명을 먹이신 빵의 기적 기념성당)'일곱 샘'이란 뜻의 그리스어 헤프타페곤에서 유래한 타브가는 샘이 7개 있어 물이 많고 비옥한 곳이다. 베드로 수위권 기념 성당타브가의 갈릴래아 호숫가에 검은 벽돌로 지어진 베드로 성당.부활하신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고3번 말씀..

봄의 전령 산수유

3월 초가 되어 가장 빨리 봄소식을 전했던 매화꽃이 지기 시작하고연이어 산수유가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다. 2017. 03. 12 현재 개화상황 화분의 부겐빌레아가 예쁘게 하얀색 꽃잎을 펼치다. 석부작 대엽풍란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꽃대가 올라오다. 매화는 만개한 후 지기 시작하고, 토종동백꽃은 추위를 이기고 자태를 뽐내다.

2017년 재의 수요일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은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 위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서 '재의 수요일'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지난해 주님 성지주일에 축복하여 배부한 성지가지를 수거하여 태운 재를 신자들의이마나 머리에 얹으면서 신부님께서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감을 명심하라." 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영광의 부활절까지의 40일간의 사순시기에는 신자들은 극기와 희생, 선행 등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거룩한 삶을 체험하려고 노력한다.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시는 신부님 신부님끼리 먼저 재를 이망에 올린 후 신자들에게 재를 얹는다. 레지오 단원 선서식

중동성지순례--이스라엘 갈릴래아 호수

갈릴래아 호수길이 21km, 폭 13km의 호수는 수면이 해발 -210m이고 수심은 44m다. 수십 종의 물고기 중 '베드로 고기'가 유명하여 여행자들에게 특미다.갈릴래아는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한 곳으로 복음선교활동의 중심지다. 갈릴래아 호수가에 위치한 여행자들의 숙소이기도 한 키부스....뒷편 높은 언덕으로 된 곳이 골란고원으로 지금도 총성이 그치지 않고 있다. 키부스 앞에 넓게 펼쳐져 있는 갈릴래아 호수 호수를 운행하는 관광선의 선착장에리코

동쪽 수평선의 명박산성 구름

2017. 02. 27 새벽 녘집에서 보이는 하늘이 쾌청하여이내 송정으로 갔다.하지만, 동쪽 수평선 위의 해운이너무나 짙고 두터워 일출을 기대할 수 없었다.그래도 기왕지사 나왔으니 몇 컷 담아보았다. 송정 죽도의 송일정에 조명이 켜져있다.성장해수욕장 오른쪽의 구덕포 인근의 새벽풍경 -- 바닷가를 돌면 구덕포가 있다.송정포구의 미역채취선의 미역 인양작업 광경연화리 해변의 소나무와 대변항 항로표지등대서암마을 포구의 항로 표지등대인 젖병과 타이타닉 선수 모양의 등대사로라면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생활 사진 2017.02.27

중동성지순례 -- 이스라엘 타볼산

해발 588m이고 종 모양을 한 타볼산 정상에는 4세기의 유적 위에 1924년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기념하는 성당이 세워졌다. 제단 위의 천정에는 모세와 엘리야에 둘러싸인 예수님이 모자이크로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다. 예 유적지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사방의 경치가 훤히 보인다. 성전 옆에 1911년 건축한 그리스 정교회의 엘리야 기념성전. 교황 바오로 6세의 방문기념 조각상. 산 중턱이나 산봉우리에 자리한 이스라엘 도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