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245

7산회 성지곡유원지 탐방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으로 4개월여 동안 자연탐방활동을 중단하다가 4월부터 산행을 재개했다. 봄을 맞아 산벚꽃이 아름다운 성지곡 어린이대공원은 그동안 답답하고 찌들었던 삶을 씼어내기에 충분했다. 어린이대공원임을 입증하는 숲속의 놀이시설 사명대사 동상 이 동상과 비석은 임진왜란 후 부산지방에 머무시며 왜인(倭人)의 재침을 염려하여 부산진성(釜山鎭城)을 수축(修築)하신 사명대사의 공적을 기리며 구국충의(救國忠義)를 길이 전하고자 세운 것이다.

울산 선암호수공원 (2)

지난 주 화요일(03/29)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울산 선암호수공원을 아내와 동행해 만개한 벚꽃과 아름다운 호반경치에 취했다. 동해선 개운포역(태화강역 전 역)동북쪽 비포장도로를 5~600m 가서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면 바로 호수가 나온다. 울산시 선암동 진출입구의 공원표지 조형물 입구 안쪽의 만개한 벚꽃터널 선암호수 가의 복사꽃 선암호수의 댐---돌, 자갈, 모래, 흙으로 쌓은 사력댐의 특징이 나타나 있음. 둑 위에 자리한 2층 전망대 댐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의 벚꽃 왕버들의 연록색 새잎과 벚꽃이 잘 어울린다. 호반의 벚꽃터널 만개한 벚꽃이 호수쪽으로 드리워진 모습이 아름답다. 호수가 나무의 모습 벚꽃으로 둘러싸인 작은 과수원 축축 늘어진 능수버들의 새순이 싱그럽다. 호수관리사무소 뒷산 정상의 정자 ..

온천천 상춘객

'22. 04. 03. 3 PM 경, 일요일을 맞아 온천천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42년간 온천천 인근에 거주한 이래 일찍이 없었던 현상인데,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이 크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정교 부근의 상춘객들. 카페촌 앞 거리와 카페에도 사람들이 넘쳐난다. 연산교 아래의 인파 모습 노점상 앞에 줄을 서고 불티나게 팔리는 음식들 '달고나'의 재미에 빠진 어린이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를 걷는 사람들에게서 코로나 공포심은 찾을 수 없다 토곡한양아파트 뒷편 운동가구들에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빈자리가 없다.

황령산 진달래와 벚꽃

부산 중심부에 위치한 해발 427m인 항령산 정상에서는 서구, 사하구, 사상구, 북구 등을 제외한 70% 이상의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정상부근의 진달래 자생군락지와 황령산 봉수대와 지상파 TV 송신소, 광안대교 조망대와 청소년수련원, 광안동과 연산동을 잇는 산복도로의 벗꽃터널 등 볼거리가 많아 시민들이 즐겨찾는 힐링 장소다. 정상석과 정상의 기이한 바위 넓지는 않지만 도산의 진달래 군락지는 고향 산천을 희상하게 한다. 진달래 개화시기도 똑 같지는 않다. 정상에서 본 부산시가지의 여러모습들............ 산복도로의 벚꽃 해발 350여m 높이의 산복도로 북서편 벚꽃터널의 꽃은 3~5일 후에야 만개할 것 같다. 동남편 양지비른 광안동쪽은 높이가 낮아질수록 많이 피었다. 청소년수련원 입구의 꽃 산 ..

보면 기분 좋은 꽃

꽃은 색깔이 다양하고 모양도 오묘하여 조물주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에 감탄하며 흐뭇한 마음으로 감상하게 된다. 작지만 꽃 모양이 신비로운 돌단풍꽃 붉운 꽃잎에 노란색 수술이 잘 어울리는 동백꽃 신기방통한 작은 꽃송이들이 다발을 이루며 개화기가 긴 이름모르는 다육이 여러색으로 피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는 아네모네 꽃 앵두꽃도 만개했다. 생명력이 강한 꽃양귀비는 여러 색깔 꽃이 핀다 (붉은색, 주황색, 흰색, 노란색 등) 3,40년 전 한때는 최고의 란으로 대접받았던 군자란 아잘리아 (철쭉)은 모양도 색깔도 여러 종류다

울산 선암호수공원

울산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에 있는 저수지로 일제강점기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선암제인데​ 2007년 댐을 정비하고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약 4km의 선암호수의 데크로 잘 조성된 둘레길은 곳곳에 휴식처가 있고, 장미터널, 벚꽃터널, 꽃단지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137.울산 선암호수공원|작성자 좋은날순희 벚꽃터널길 수양버들처럼 밑으로 축 처진 벚꽃 벚꽃으로 둘러싸인 작은 과수원 순백의 목련도 자태를 뽐내고.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부산 연산동 고분군 부산 연산동 고분군(釜山 蓮山洞 古墳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무덤으로 2017년 6월 3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39호로 지정되었다.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인 연산동 고분군은 배산(盃山, 254m) 북쪽의 완만한 구릉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封墳)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 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 삼국 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된 연산동 고분군은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다. 또한 부산 지역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온천천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

근래에 보기 드물게 많은 양의 봄비가 어제(03. 26) 아침에 그치고 온화한 날씨가 되자 온천천 양안의 벚꽃이 시간을 다투며 개화하고 동래쪽 고수부지의 유채꽃도 노란ㄴ색을 더해간다. 연산 한양아파트 뒤 운동시설 부근 벚꽃치 한창 개화를 시작중이다. 물고기 사냥 중인 왜가리 만개한 벚꽃나무 순백색의 아름다운 벚꽃 뒤의 높은 산은 장산이다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고층아파트의 반영이 그럴듯하다. 벛꽃과 유채꽃의 콜라보가 멋지다.

'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교회 유적 사르디스(지금의 사르트) 동남쪽 45km 지점에 옛날의 필라델피아(지금의 알라쉐히르)가 있다. 요한묵시록에서 그리스도는 7교회 중 스미르나와 필라델피아 교회만은 나무라지 않으시고 필라델피아 교회만은 오히려 칭찬하셨다. 유적으로는 베쉬 에일뤨지구 장터에 사도 요한 성당의 거대한 붉은 벽돌 기둥만 남아 있다. 유적으로 봐서 성당의 규모가 어마어마 했을거라는 추론이 나온다. ​ ​ ​​ #터키#필라델피아#교회터#벽돌기둥#세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