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236

통도사와 부속암자 극락암과 서축암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통도사와 부속암자인 극락암과 서축암을 찾았다. 연밭의 야생오리 극락암 올라가는 길의 울창한 송림 극락암 본전 산정약수 서축암 서축암 본전인 무량수전 앞마당의 불경 걸개 제2주차장에서 통도사로 드나드는 교량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성보박물관 통도사 일주문 통도사 주관의 큰행사를 위한 법등이 일주문과 사천왕전 사이에 걸려있다. 범종루 -- 범종과 법고가 설치되어 특별행사시 스님들의 연주가 볼만하다. 불이문을 지나서 본 대웅전 주변 세존비각 삼성각 앞의 수련이 예쁘게 핀 작은연못

진하해수욕장 명선도에서 본 보름월출

2019. 09. 13. 추석 월출을 보러 진하해수욕장을 찾았다. 하늘은 맑았으나 동편 수평선에 잔뜩 낀 해운으로 구름 위에서의 월출이었다. 해지기 전의 영선도 -- 지금은 물에 젖지 않고 건널 갈수 있고 왼쪽 소나무 3그루가 고사했다. 진하와 강양항을 잇는 보도 전용교량-- 일출 촬영 포인트이기도 하다. 손가락 하트 조형물로 탐방 기념 포토죤이기도 하다 해운 위로 월출이 이루어졌다. 무지개 경관조명도 분위기를 북돋운다.

온천천 왜가리

철새였으나 현재는 텃새로 변한 왜가리가 온천천 세병교에서 연안교까지 약 500m 거리에서 10여 수가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트리밍(사진절단)한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음 안진초교 앞 온천전 징검다리 부근의 왜가리는 쉽게 날아가지 않는다. 유채꽃 후속으로 심은 왜성 해바라기가 홍수로 초토화되었으나 겨우 살아남은 한그루에 꽃이 피었다.ㅣ

기장체육관 배구경기

7배회 회원들이 수요배구를 쉬고 마침 기장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프로배구연맹 소속 4개팀 친선연습배구경기를 구경하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장으로 건축된 기장실내체육관 삼성배구단과 부산시체육회 소속 아마추어 배구단의 친선경기 배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7배회원들 경기를 마친 후 선수단 인사 경기관람이 끝난 후 기장시장에서 대농어를 비롯한 싱싱한 회로 회식

옥상정원 상사화

상사화는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이나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정원이나 화분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봄철에 비늘줄기 끝에서 잎이 모여나는데 길이 20~30cm, 나비 16~25mm의 선 모양을 하고 있다. 너비가 2.5cm 정도인 잎이 비늘줄기에 모여나지만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죽은 후. 홍자색의 꽃은 7~8월에 키 60cm 정도의 꽃대가 길게 자라 그 끝에 4~8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비늘줄기는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고 통증에 효험이 있어 약재로 쓰인다. 개가재무릇이라고도 하는 상사화는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 하여 상사화라..

해운대 달맞이길 문텐로드

2019. 07.17. 7산회원 7명이 문텐로드로 자연탐방을 가다. 문텐로드 입구 전망대에서 본 해운대 해수욕장 전경 높은 건물이 말도 많았던 105층인 초고층 아파드인 LCT 아파트 해운대 바다조망이 뛰어난 힐스파와 언덕 위의 집 언덕 위의 집 앞에 서 있는 천연기념물에 버금가는 보기 힘든 향나무 청사포 마을에서 본 토끼와 능소화와 접시꽃 다릿돌 전망대에서 본 송정 해변과 청사포와 달맞이 마을 풍경

카테고리 없음 2019.07.18

온천천의 한여름 꽃

더위가 점점 심해져 가는 7월 중순, 온천천에 여러 종류의 꽃이 피어 산책나오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하다. 벚나무 녹음이 짙은 온천천 양쪽 강변도 여러 품종의 장미꽃 무궁화 꽃이 2~3일 정도 지나면 꽃자루에서 빠져버리는 능소화 보라색 비비추와 칸나 민들레 홀씨 사찰에 가야만 볼수 있었던 고고한 자테의 부용꽃 큰원추리 옥상정원의 백련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 이름 지어진 상사화꽃대 여러색의 꽃이 한송이에 피는 이름모르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