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천주교 성지순례 전문여행사인 라파엘 여행사가

주관하는 '성모발현지'를 순례하는 유럽여행을 다녀오다.

하도 오래 전의 여행이라 기억이 불분명한 점은 이해 바랍니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얼어붙은 황무지 땅 -- 시베리아의 어느 곳인 듯.

눈과 구름 사이로 보이는 알프스

로마 국제공항

로마 외곽의 숙소

 

로마의 거리 풍경

대 목욕탕의 유적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이탈리아어: 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은

로마 교구대성당이자 로마의 주교인 교황의 좌(座)가 있는 대성당으로

대개 라테라노 대성당이라고 간략하게 부른다.

 

대성당의 공식 명칭은

라테라노의 지극히 거룩하신 구세주와 성 요한 세례자와 성 요한 복음사가 대성당.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교 성당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첫째가는 지위를 가졌으며,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 전 세계 모든 성당의 어머니로 대접받고 있다.

 

정면 외관에는 ‘구세주 그리스도(Christo Salvatore)’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모든 총대주교좌 성당을 대표해서 지극히 거룩하신 구세주 그리스도에게 봉헌되었다.

교황좌(Cathedra Romana)가 있는 로마 교구 주교좌 성당으로서

로마 가톨릭교회의 다른 어떤 성당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에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조차 예외는 아니다.

 

대성당은 바티칸 시국 영토 안에 있지 않은데, 대성당이 있는 토지는

이탈리아 공화국로마 시내 안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다른 몇몇 건물의 경우처럼 라테란 조약의 체결과 함께 로마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

성좌의 자산으로서 특별한 치외법권 상태를 누리고 있다.

교황 제대

라테라노 대성당 오른쪽에 위치한 십자가 성당

예루살렘을 방문한 헬레나 성녀가 예수님이 재판 받았던 빌라도 법정의 계단과 죽임을 당했던 십자가를 가져와 모셔져 있는 성당

 

성모마리아를 기억하는 최초의 성당 산타 마리아 인 트라스테베레 성당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

로마 개선문과 천사의 성(세인트 엔젤로 캐슬)

 

모터쇼를 더욱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레이싱 걸들의 사진......... 

 

 

제2전시관은 현재 국내에서 고가에 판매되는 수입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다.

 마흐바흐, 벤틀리, 롤스노이스, 부가티 등 고가의 자동차와

한가지 포르쉐, 페라리, 람브로기니 등 슈퍼카가 전시되지 않아 못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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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산국제모터쇼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BEXCO Tel. 051-740-3516

행사소개 : 전세계 25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250여대의 신차들이 선보이는 자동차의 향연.

             신차/친환경자동차/콘셉트카,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 벡스코에서 10일 간<6.03(금) ~ 12(일)>개최됨.

행사내용 : 신차, 친환경자동차, 콘셉트카 등 전세계 자동차들이 선보이는 자동차문화축제

출 연 : 현대, 기아, 벤츠, BMW 등 25개 글로벌브랜드 전시

프로그램 : 신차전시 및 각종 부대행사 진행

부대행사

   1. 모빌리티시승행사
   2. 키즈라이딩스쿨
   3. 신차시승행사
   4. 전기차 시승행사
   5.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대전
   6.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부산국제모터쇼장인  벡스코

벡스코 본관 제1전시장

이륜 모터 바이크를 주로 전시한 혼다 부스

 

벤츠 전시부스

 

현대 전시부스

스타렉스 캠핑카

미래의 자동차로 각관받는 수소연료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인 아이오닉과 현대의 플래그인 쉽 자동차인 제네시스

 

쉬보레 전시부스

 

BMW 승용차와  MINI 전시부스

 

 

AUDI 전시부스

 

삼성자동차 전시장

 

포드 링컨 전시장

 

기아자동차 전시장

기아 전시부스에 있는 운전체험 시험장치

 

MAN 트럭 전시부스

 

튜닝업체 '노블 클라세'에서 업그레이드 한  차량인 솔라티 

현대 프레이엄 버스를 시승해보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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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성월인 5월 마지막날 밤,

안락본당에서는 교우들이 성전을 가득 참례한 가운데

  성모님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사제단 입당과 시작기도

제1 독서와 부주임 신부님의 복음 선포

신부님의 성모님 신심에 관한  강론

 

주임신부님께서 성모님께 장미화관을 씌우시는 화관식

제단체의 화분 봉헌

 

성모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미

성가대의 아베마리아 특송

 

최순덕(세실리아) 자매의 성모님께 드리는 글 낭송

 

청년회의 '어머니' 특송

 

주일학교 복사단의 '엄마와 나무' 수화공연

 

쌍떼앙상블의 슈벨트와 구노의 '아베마리아' 4중주 연주 

 

촛불 점화

묵주 기도 환희의 신비  4,5단

 

보편지향기도

 

 

초와 장미꽃 봉헌

사목회장 부부의 예물봉헌

영성체 예식

주임 신부님 강복과 미사 집전 사제단 퇴장 인사

 

행사 후의 제대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이자 청소년주일(05.29)

교중미사 중에는 27명의 어린이들의 첫영성체 축하식이 있었다.

 

 

 

2016년 05월 22일 교중미사 전에

61명의 신영세자 세례식이 거행되다.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이자   

청소년 주일('16.05.29) 교중미사에서는  

27명의 어린이 첫영성체식을 거행하였다.  

 

 

 

 

 

대학 동기생들과 함께 한 1박 2일 간의 우정여행

분주령의 두문동재에서 검룡소까지

완만한 약7km의 산길을 야생화을 보면서 걷다. 

 

 

곤드레 나물 비빔밥이 맛있는 태백의 한 식당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 코스터 체험 

12개의 터널을 지나는 약 8km의 철길 위를 달리는 코스 

 

 

 

 

정선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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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송천과 오른쪽 골지천이 한 곳에서 만난다고 해서 '아우라지'라 한다.

 

골지천 위에 놓인 다리

 

송천에 놓인 출렁다리와 교각 상단의 처녀 문양-- 반대편 교각 상단에는 총각 문양이 있다.

 

뗏목 모형

합류되는 곳 아래 줄을 잡고 건너는 나룻배 모형

객차를 개조해 만든 어름치 카페

 

 

 

 

의상대

 

 

 

의상대에서 바라본 홍련암

연하당 옆 동종각과 마음이 깨긋해지는 샘터

 

홍련암과 홍련암에서 본 의상대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연지

 

보타전

팔이 20개내 되는 보타전 불상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에서 본 낙산해수욕장

 

 

범종루

원통보전에서 바라본 해수관음상

 

원통보전

설선당과 정취전

 

원통보전과 출입문인 대성문과 7층석탑

 

 

 

 

오죽헌 정문과 관리사무소

 

 

오죽헌과 율곡 사당인 문성사로 들어가는 정문인 자경문

 

 

몽룡실에 있는 사임당 초상화

 

 

살림집 대문

율곡이 어머니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살림집 사랑채와 안채

 

 

 

 

향토민속관과 강릉시립박물관 외관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 괴석이 바다를 어울러져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석군을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꾸는데,

파도 거친 날에는 흰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멋진 풍경에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곳이다.

 

이곳 해돋이는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며, 

촛대바위, 형제바위의 일출은 애국가 첫 소절의 일출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온 곳이다.

 

 

* 촛대바위 전설


옛날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 어부에게는 정실이 있었다고 한다.

그 정실이 얼굴이 밉상이었는지, 마음이 고약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부는 첩을 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첩이 천하일색이라, 정실의 시기를 사고 말았고, 밥만 먹으면 처첩이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데, 종래는 하늘도 그 꼴을 보지 못하고, 그 두 여인을 데리고 갔단다.

그러자 홀로 남은 어부는 하늘로 가버린 두 여인을 그리며 그 바닷가 그 자리에 하염없이 서 있다가

망부석처럼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가 지금의 촛대바위라고 한다고 한다.

지금의 촛대바위 자리에 원래는 남편과 두 아내의  돌기둥이 세 개가 있었는

작은 기둥 2개가 벼락을 맞아서 부러졌다고 한다.

 민가의 야담으로 꾸민 이야기가 구전되어 전설이 된 듯하다.

 

정동진

정동진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에 한양의 경복궁 정(正)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정동진 일대에는 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정동진 조각공원·해수욕장 등 여러 관광지가 있다.

이곳은 1990년대 중반에 TV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정동진에서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해돋이는 정동진만의 자랑인 장엄한 일출(日出)이다.

               매년 1월 1일에는 새해를 맞아 모래시계공원에서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본래 자연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정동진 역 부근의 바닷가

유명한 모래시계

해시계

 

열차를 개조해 만든 정동진 시간박물관

 

언덕 위에 썬크루즈 리조트가 자리하고 난개발로 몸살을 앓는 정동진

 

 

2016년 상반기 세례식이 끝난 후

 삼위일체 대축일 ('16. 05. 22) 교중미사가 봉헌되어

신영세자들이 양현성체를 영하는 첫영성체를 거행하다.

 

신영세자가 처음으로 하는 제 1,2 독서 

 

 

보좌신부님의 복음 선포와 주임신부님의 강론

 

보편지향기도

 

 

예물봉헌

 

성찬 전례

 

성가대 지휘자의 특송

 

우수 교리자 시상

신영세자의 하느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처음으로 영하는 양현성체

2016. 05. 18. 안락성당 노인대학인 청솔대학에서 봄소풍으로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안길 44-3에 위치한  

천주교명례성지 055-391-1205  순례를 다녀왔다.

           

 

 

 

 

 

하노이 (Hanoi)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로 6세기경부터 홍 강 삼각주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여

이조(李朝)·진조(陳朝)·여조(黎朝) 등 베트남 역대 왕조는 이 곳에 수도를 두었고

프랑스 식민지 통치 시대에는 (1883년~ 1945년)  이 곳에 통킹 지방의 정청(政廳)을 두어 행정의 중심으로 삼았다.

1945년부터는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고, 1954년에서 1976년까지 북베트남의 수도였고,

1976년 통일 후에 베트남의 수도가 되었다.

 

수백 년 된 기념물과 궁전의 대다수가 침략과 내란으로 파괴되었지만, 사적지와 명승지가 몇 군데 남아 있다.

명승지로는 호안키엠 호('되찾은 검의 호수'라는 뜻)가 있고,

사적지로는 BC 3세기에 지은 코로아 성채, 공자의 유교 서원(1070), 모트코트('한 개의 기둥'이라는 뜻) 탑(1049),

층 여사제들의 사원(1142) 등이 있다. 하노이대학교·혁명박물관·군사박물관·국립박물관 등이 있다.

 

2007년 기준으로 인구는 340만명이었지만 2008년  하떠이 성(Ha Tay), 빈푹 성(Vinh Phuc) 등 주변의

여러 지역이 하노이의 메트로폴리탄과 통합이 결정됨으로써

하노이의 면적은 기존에 비해 3배 가량 확장된 334,470ha에 이르며,

29개의 세부행정 구역으로 분할되면서 인구도 630만명으로 늘어났다.

 

베트남의 전통가옥--한 가구가 좁은 2~4층 건물을 여러가구가 연이어 짓는다.

베트남의 농촌풍경

모조품 판매장 --주로 한국관광객이 주고객

하노이 외곽의 풍경

하노이 중심가에 있는 호수공원

베트남 공산당 청사 정문

 

 

 

 

 

호찌민 묘소(Ho Chi Minh’s Mausoleum, Lang Chu Tich Ho Chi Minh)

베트남 민족주의의 영웅인 호찌민(1890~1969)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건물 자체는 크지 않지만 넓은 바딘 광장을 내려다보고 있어 위엄 있어 보인다.

3년(1973~75년)간의 공사 끝에 완성한 콘크리트 건물로,

언뜻 보면 차가운 회색빛과 고딕 형태의 외관으로 시선을 끌지 못할지도 모른다.

21.6m 높이의 묘소는 3개 층으로 나눠지는데, 하단부는 공산당원들이 회의를 개최하는 장소이다.

중간층은 호찌민이 잠들어 있는 곳이며, 상단부에는 ‘주석 호찌민’이라는 짙은 보라색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묘지 양옆으로 ‘호찌민은 우리 마음에 살아 있다’, ‘사회주의여 영원하라!’라는 문구가 베트남어로 적혀 있다.

외부에서의 사진 촬영은 허가되나 내부에서는 전면 금지된다.

모든 휴대품을 입구에 두고 입장해야 하며 민소매 옷, 짧은 치마, 반바지, 슬리퍼 차림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다.

     못꼿 사원 연꽃 모양을 본 떠 지어진 사찰

호치민 전쟁기념관

 

 

외양이 독특한 현대식 호텔

관광 3륜 자전거와 짐 나르는 여인

결혼식 풍경

오토바이와 차량이 뒤범벅된 무질서한 거리풍경들

 

귀국

 

 

하롱 베이(Halong Bay)

 

하롱 만(베트남어: Vịnh Hạ Long泳下龍)은 베트남 북부 꽝닌 성 통킹만 북서부에 있는 만의 명칭으로,

해안선이 120km에 이르며, 면적은 1,553 km²에 이르고, 1969개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는 

 유네스코1994년에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베트남이 자랑하는 관광명소이다.

 

바다 위에 수천 개의 섬이 뿌려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롱베이는 

전설에 의하면  용이 내려와 산속에 살던 용이 바다로 내려올 때의 꼬리질로 계곡과 동굴들이 생겨나

현재와 같이 3천여 개의 섬 모양을 갖췄다고 하며, 

또 다른 전설에 의하면 중국이 베트남에 침공해 왔을 때 용 가족이 침공해온 적을 물리치고

입으로 토한 보석이 할롱 만의 섬들이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중국의 계림과 견줄 수 있을 만큼 경치가 아름답고 화려하며 동굴이 있는 섬들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항 두 고(Hang Du Go) 동굴로 프랑스인들은 이 동굴을 대리석 동굴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크고 웅장한데 무려 90개의 계단을 올라야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마치 명작 조각품을 감상하는 듯한 섬들의 경관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빛이 변하고

비나 안개에 의해 또다른 정취가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재는 무인도이지만 약 7,000년 전의 신석기 시대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또 수세기 전까지는 해적의 은신처로서 이용되었고

몽골군 침공 시에는 군사적으로 이용되었다.

 

 

하롱 베이 지도

하롱베이 지도

 

하롱시 시가지

 

할롱(베트남어: Hạ Long下龍 하룡)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꽝닌 성의 성도로,

하노이(베트남의 수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16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인구는 약 20만명이며 인근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할롱 만이 있다.

 

 

 

 

 

 

 

 

 

 

 

 

일본이 건설해 줬다는 사장교

 

 

 

 

 

 

 

 

 

 

 

 

 

 

 

 

천궁동굴
하롱베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석회동굴인 천궁(天宮) 동굴은

4개의 종유석 기둥이 '하늘의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데,
끝없이 흘러온 세월은 130m의 웅장한 동굴에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자연 조각품을 만들고 있다.

짙고 깊은 동굴의 어둠을 깨고 외부에서 간간히 들어오는 태양 빛줄기와

관광객을 위해 꾸며 놓은 분수와 색색의 조명이 신비스러운 동굴을 환상속으로 빠트린다.

하롱베이 유람선 선착장 입구

 

 

 선착장에서 관광객을 태울 유람선들이 대기하고 있다.

 

 

 

 

 

 

 

 

 

 

 

 

 

천궁동굴 앞 풍경들

 

 

 

 

 

 

하롱베이 중간 부근 절경인 곳에 위치한 수상 음식점 마을

 

 

해산물을 파는 장사집의 물고기 가두리

관광객들에게 열대과일을 파는 행상배

 

 

 

 

 

 

키스바위는 각도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

 

 

 

 

 

 

 

 

 

 

 

 

티톱섬

 하롱만의 에메랄드 바다위에 자리잡은 3,000 여개의 섬들 중 하나로 구 소련의 우주비행사 티톱의 이름을 따서 불려진 섬이다. 
 ‘티톱’은 베트남의 국부 격인 호치민(胡志明, Ho Chi Min)이 소련에 있을 때 도움을 많이 준 사람으로 티톱은 호치민과 절친 사이였다고 한다.

호치민이 베트남 대통령이 된 후, 티톱을 초청하여 호치민과 같이 이 섬에 오게 된 티톱은

이 섬 위에서 하롱베이를 내려다 보다가 너무나 환상적인 풍경에 취해서 호치민에게 이 섬을 달라고 하였으나,

호치민은 베트남이 공산 국가이기 때문에 토지의 개인소유는 안되고,

선택한 섬을 티톱이 가지고 갈 수는 없으니 섬의 이름에 그의 이름으로 붙여 주었다고 한다.

그 후로부터 이 섬의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딴 "티톱섬(TiTop Island)"으로 불리게 되었다.

본래 모래가 없었으나 타이완에서 수입해와 백사장을 만들었다고 함

티톱섬 정상 8각 정자에서 바라본 주위 풍광

집에 핀 색깔이 꼽고 크기가 큰 아름다운 꽃

 

공작 선인장꽃

붉은색 꽃잎에 흰색의 암수술... 공작의 화려한 모습을 닮아서인지 이름도 공작선인장 

 

공작이 꼬리 깃을 오래 펴고있지 못하듯이  꽃이 핀지 꼭 하루만 지나면 시들어 버리는 단점이 있다.

 

 

 

아마릴리스

 

꽃대에 4송이의 붉고 화려한 꽃이 피며 크기 약 15cm 정도의 대형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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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으로 직접파서 만든 인공호수  서바라이 호수


 서바라이 호수는 11세기 건축물로 수리야바르만 1세때 축조 되었다. 

규모가 2.2km * 8k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의 호수로 앙코르 유적지 최대의 인공 호수.

서바라이호 외에도 동쪽에는 동바라이호가 있었으나
토사 유입으로 현재는 물이 말라 마을과 도로가 나 있다.
거대한 동.서바라이의 기준은 앙코르 톰이며
당시 크메르제국의 수도와 인근 지역의 
농업용수의 확보가 축조의 기본 목적이며
건기때에도 농업용수의 확보로 농작물 생산을 용이하게 하였으며 
강력한 왕권의 표출 이기도 하다.
서바라이 호수의 평균 깊이는 7m,저수량은 40만톤 이다.
현재 서바라이는 현지인들의 휴양지와 외국인 관광코스로 
현지 휴양문화와 다양한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톤레삽 호수

   씨엠립 남쪽 약 15 정도 위치에 마치 바다라고 착각할 만큼 넓은 황토 빛의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지는데 이곳이 수상족들이 주로 어업을 하면서 생활터전을 삼아 살고 있다.

톤레삽 호수는 건기에는 2,600평방km(제주도의 약 2배)이나 우기에는 약130,000평방km(남한면적의 약1.3배)의 거대호수로 변해 메콩강의 범람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호수 주변과 안에는 소수의 수상족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상학교, 수상상가,수상가옥 등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힘들것 같지만 수상족들의 실제 생활 속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들여다 보며  다시 한번 우리들에게 삶의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곳이다. 

 

 

 

 

 

 

 

 

 

 

 

 

 

 

 

 

 

어선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무료학교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카페

 

 

 

 

 

행상 선박

 

광활한 호수에서는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단백질 70%정도를 공급할만큼 어업이 활발하다. 

 

유람선과 관광객

 

 

 

늪지와 부레옥잠이 무성한 곳도 있다.

 

 

교회도 있다.

 

 

한국음식점과 민속품 파는 가게들

 

 

왓 트마이(Wat Themei)사원 (킬링필드)

 

'죽음의 들판'을 뜻하는 킬링필드는 크게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좁은 의미의 '킬링필드'는 1975년 4월 17일 집권한 폴 포트의 크메르루즈 정권이

캄보디아를 지배한 3년 8개월 10일 동안 학살, 기아 등으로 캄보디아인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이에 더해 1969~1973년 미군이 베트남군의 보급로를 끊는다며

캄보디아 북부에 폭탄을 대량 투하해 60~80만 명이 사망한 사건을 '1차 킬링필드'로 포함시키기도 한다.

 

또 다른 의미의 킬링필드는 크메르루즈 정권이 저지른 학살로 죽은 시체들을

한꺼번에 묻은 집단 매장지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약 1만 7000명의 시신을 매장한 수도 프놈펜 인근의 쯔응아익(Cheung Ek)을 비롯해

캄보디아 전국에서 2만 여개의 집단 매장지가 발견됐다.

 

캄보디아어로 '새로운 사원' 이라는 뜻의 왓 트마이(Wat Themei)는 씨엠립 시내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불교 사원인데 입구 왼쪽에는 불교를 모시는 대웅전이 있다.

 

이 사원이 여행객들 사이에 유명해진 이유는 사원 내부 한 켠에 세워져 있는 유리탑때문이다.

이 유리탑 안에는 크메르 루즈 집권시기 대학살 당시 씨엠립과 유적지 인근에서 학살된 사람들의

해골들이 안치되어 있고 유리탑 근처에는 희생된 실제 사람들의 사진과 고문 방법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여행객들은 왓 트마이를 씨엠립의 '작은 킬링필드'라 부르기도 한다.



영화 '킬링필드'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진 크메르 루즈 정권하의 대학살은 인간의 잔인함과 전쟁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줬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때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다.

왓 트마이사원 대웅전과 대웅전 불상

 

 

 

 

학살로 백골이 된 두개골과 뼈를 모아 안치해 둔 탑

 

 

 

킬링필드 자료 전시관(?)

 

 

부자들의 무덤 탑

 

 

 

 

관공서 건물인 듯 (차창사진)

 
         타프롬 사원     
   (TaProhm Temple) 

 9~15세기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던 앙코르의 유적지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리아바르만 2세가 12세기에 지은 앙코르와트와 


자야바르만 7세가 1200년경에 지은 앙코르톰이다.


자야바르만 7세가 건립한  앙코르톰 동쪽에 있는 타프롬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건립했다고 한다.


이 사원은 거목들이 사원을 통째로 감싸 파괴하고 있는데 이 현상이 


폐비의 비운을 맞았던 자야바르만 7세의 어머니가 내린 저주 때문이라 믿고 있다고 한다.

 

 

 

 

 

 

공명의 방

 

 

 

 

 

 

 

 

 

 

앙코르 톰 동쪽 정문과 해자 위의 교량

 

 

 

 

 

코끼리 테라스(Terrace of the Elephants)

 

앙코르톰에는 2개의 테라스가 있는데 코끼리 테라스와 함께

그 중 하나로 크메르 신화인 '레퍼왕(문둥병)'의 주인공 조각상을 모신 것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전설에 의하면 어떤 왕이 밀림에서 뱀과 싸우다가 피가 튀어 문둥병에 걸렸다고 한다.

테라스의 내부벽은 1990년대 후반 프랑스 고고학자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으며

나가(Nagas), 악마(Demons), 각종 신화에 대한 것들이 새겨져 있다.

 

코끼리 테라스(Terrace of the Elephants)는 불교 사원으로 앙코르 제국의 왕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VII)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대를 맞이하던 곳이다.

피미아나카스(Phimeanakas) 궁전에 이어져 있으며 바푸온 사원 입구에서 레퍼왕 테라스에 이르기 전까지

350m의 길이로 길게 늘어선 1.5m 높이의 벽면에 코끼리 모양의 부조가 연달아 새겨져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계단의 한쪽에는 머리가 세 개인 코끼리신 에라완이 긴 코로 연꽃을 들어올리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문둥왕 테라스에 모셔진 자야바르만 7세 '레퍼왕(문둥병)'의 주인공 조각상

 

코끼리 테라스 맞은 편에 있는 용도가 불확실한 8개의 건축물

 

 

 

코끼리 테라스 뒤편의 구왕궁으로 가는 출입문

왕궁 안쪽에 뱀의 전설이 있는 피메아나카스가 있다.

 

 

 

 

 

 

 

뱀의 전설이 있는 피메아나카스

  밤이 되면 왕은 이곳 꼭대기로 향하는데 뱀이 밤마다 찾아와 왕과 밤을 보내고,

뱀이 찾아오지 않는 밤이면 왕궁이 기근과 공포에 휩쌓이고 결국 뱀이 찾아오지 않으면

왕의 죽음이 다가왔다는 암시라고 믿었다고 한다.

 

 

 

 

 

 

 

 

바이욘(Bayon)사원

바이욘(Bayon)사원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군 중의 하나로 앙코르 톰의 중앙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힌두교, 불교 혼합의 사원유적이며  바는 '아름답다'는 의미이고, 욘은 '탑'을 의미한다.

바이욘의 특징 중의 하나는 중앙 사당을 시작으로, 탑의 4면에  인면상(바이욘의 사방상)조각되고 있다.

 

면상은
관세음보살의 형상을 모방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이나  전사를 나타내었다는 설,

장식된 갑옷을 입고 있어 자야바르만 7세를 신격화하여 우상화으로 표현하였다는 설도 있다.

 

다른 앙코르 유적군에는 보기 드문 아치 구조를 많이 이용한 건축 구조물이다.

건축 전체는 대체로 삼층의 구조로 되어 있고, 높이는 43m에 이른다.

중앙의 사당을 중심으로, 1층에는 이중의 긴 복도가 배치된 구조로 되어 있다.

50개에 가까운 탑이 있고, 117개의 인명상이 남아 있는데,

인명상의 높이는 1.7~2.2m 정도로 개별적으로는 불규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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