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25

프랑스 불로뉴 Boulogne

불로뉴 Boulogne 프랑스 북부 해안의 노르파드칼레 지방 파드칼레 주에 있는 항구도시로, 프랑스 파드칼레 주 칼레 남서쪽 리안 강 어귀에 자리잡았으며 영국 해협을 건너 45㎞ 떨어져 있다. 882년 노르만인들에 의해 파괴된 뒤 912년 재건되었고 1477년 루이 11세가 프랑스 왕국에 통합시켰으나 1544~50년에는 잉글랜드가 소유했다. 나폴레옹이 영국 침략계획을 위한 출항지로 이용했기 때문에 해군의 폭격을 받았고 제1차 세계대전중에는 영국의 원정군이 다스렸다. 또 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군들이 잠수함 기지와 지크프리트 선(방어선)의 일부로 삼은 까닭에 항구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으나 지금은 재건되었다.리안 강 동쪽 기슭에 있는 13세기의 성벽 뒤, 구릉 꼭대기에는 옛 도시지역인 오트빌이 서 있으며 법정..

벨기에 휴양도시 크노케

휴양도시 크노케부자들이 많이 찾는 벨기에의 해안 휴양도시 시골의 소도시인 크노케의 펜션 사무실2일간 숙식했던 조립식 건물 크노케 마을의 여러 풍경들 크노케 마가리타 본당 넓은 성전에서 주일 아침 미사를 참례하는 2~30명의 노인들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한 느낌이다. 크노케 열차역사 쇼핑센터 한가하고 아름다운 교외의 주택

프랑스 릴리

프랑스 릴리프랑스 북쪽에 위치한 릴리는 이름이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나름 상업도시로 유럽에서는 꽤 인지도가 있는 도시다. 크노케라는 시골의 소도시에서 조립식으로 지은 주택에서 2일 밤을 보내다.국경 알림판 성령강림 노틀담 성당 릴리 시 청사시청 앞 파리로 통하는 문 --건물의 문을 지나 남쪽으로 똑 바로 가면 파리에 연결된다. 시청과 릴리 최고 높이인 시청 시계탑 릴리 대성당(?)

벨기에의 베니스 브루게

벨기에의 베니스 브루게벨기에 브뤼허 또는 브뤼헤의 구 시가지는 중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름다운 구시가지로 인해 관광지로 이름이 높으며 "북부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린다. 중세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 중에 하나였으나 현재 인구는 11만명 정도이다.9세기 초 플랑드르 백작인 보두앙 1세가 세운 요새가 도시의 기원으로 여겨지며12세기에 큰 해일이 바다에서 10km 이상 떨어진 브뤼허를 덮쳤으며 이 때 생긴 큰 홈에 운하를 만들고, 플랑드르 백작인 필립 1세 하에서 즈윈 만과 브뤼허를 연결하는 수로가 정비되어 도시 전체에 수로를 둘러, 배로 교역에 편리한 항구 도시를 만들었다. 겐트에서 브루게 오는 길에 촬영한 한가롭고 평온한 시골 풍경들...... 브루게에 접근하자 ..

벨기에 겐트

벨기에 겐트 벨기에의 물의 도시라고 지칭되는 겐트의 작은 하천(운하?)에는 유람선과 카페보트들이 떠있고 양안에는 건물들이 각기 멋을 뽐내고 있다. 안트베르펜에서 겐트 가는 길에 촬영한 차창사진들 켄트 초입의 농과대학이 있는 공원농과대학 앞 정원과 만개한 등나무꽃농과대학 캠퍼스 승용차의 시내 진입금지로 이곳에 주차한 후 보도로 관광한다. 겐트 시내 풍경 초현대식 건물 폭이 좁은 하천(운하)에 유람선과 카페 등 영업을 하는 배들이 있다. 겐트의 종탑종루는 1313년부터 짓기 시작한 종루는 67년 후인 1380년에 완공된 건축물. 시간을 알리고, 적의 동정을 살피는 망루 역활을 했지만 종루는 재력을 자랑하는 부자 도시의 위상과 번영을 과시하는 것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높이 91m의 종탑으로1377..

네덜란드 안트베르펜(Antwerpen)

안트베르펜 Antwerpen네덜란드어 안트베르펜(Antwerpen), 프랑스어 앙베르(Anvers), 영어 앤트워프(Antwerp)로 불리는 이 도시는 〈플란더스의 개〉의 배경지이자 루벤스의 고향으로 유명한 벨기에 제2의 도시다. 중세 시대부터 상업이 발달하였고 15~16세기에는 모직물 제조업와 무역을 기반으로 큰 번영을 누리며 유럽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지금도 안트베르펜은 500년 넘게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거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류와 직물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고딕 건축과 르네상스 미술을 자랑하는 역사적인 도시로서, 벨기에 최대의 대성당과 루벤스의 집, 왕립 미술관 등의 명소가 있다. 박물관 시내의 모습들..... 규모가 꽤 큰 로터리의 석상 대성당의 종탑대성당 ..

암스테르담 큐겐호프 튜립축제장

암스테르담 큐겐호프 튜립축제장 2018. 04. 25.부터 05. 03 까지 아내의 후배의 최신형 벤즈로네덜랜드와 벨기에, 프랑스 북부지방을 여행하다.네덜랜드에 들어서자 깨끗한 느낌인 풍경들 몇기 남아있지 않은 네덜랜드 풍차 (차창사진) 네덜란드 큐켄호프(Keukenhof) 튤립 축제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튤립 축제가 열리는 곳이 바로 큐켄호프다. 봄이 되면 30만m2에 달하는 부지에 600만 송이가 넘는 튤립과 수선화, 히야신스 등이 만발한다. 색깔과 모양이 다양한 튤립, 열대 온실과 풍차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원을 둘러보고, 사진을 남기려면 좀 여유 있게 일정을 잡고 가는 것이 좋다.2018년 튤립축제는 마침 여행의 첫날로 5월 25일이 절정이었다.광활한 농지에 튤립재배지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독일 퀄른 대성당

쾰른 대성당 쾰른 대성당은 독일 쾰른에 있는 가톨릭교회으로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쾰른 대교구 주교좌 성당이라 쾰른 주교좌 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이 성당은 독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건축물이며, 1996년 유네스코에서는 쾰른 대성당을 일컬어 “인류의 창조적 재능을 보여주는 드문 작품”이라고 묘사하였다.매일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이 성당을 찾는다.쾰른 대성당은 높이 157.38미터로, 울름 대성당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로마네스크·고딕 양식 성당이다.신성 로마 제국 시절 이탈리아 원정을 통해 가져온 동방 박사 3인의 유골함을 안치하기 위한 건축물로서 1248년부터 짓기 시작했다. 대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설계되었지만, 오랜 건축 기간을 거쳐 결국 1880년에 네오 고딕 양식..

서독의 수도 본

서독의 수도 본동서독으로 분활되었을 당시 통일을 대비하여 수도로 정해졌던 본은통독이 되자마자 수도를 베를린으로 이전한 후 한적한 시골도시가 된 곳이다.현대식 개신교회고등학교의 외관 국세청 산하 기관으로 세금심사를 하는 곳. 본대학교 독일 본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 종합대학. 1777년에 설립된 후 1818년에 본대학교로 개명된 독일에서 최대 규모를 가진 대학 중 하나이다. 목차펼치기 2016년 현재 가톨릭신학부·개신교신학부·법학경제학부·의학부·예술학부·수학자연과학부·농학부 등 7개의 학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원 과정은 수학·경제학·물리천문학·생명의학·약물학·동양아시아연구 등의 전공 분야가 있다. 100여 개의 도서관에 5백만 권이 넘는 도서와 자료를 소장하고 있고, 다수의 박물관을 갖추고 있다. 본대..

독일 뒤셀도르프

뒤셀도르프(Dusseldorf) 라인 강 오른쪽에 있는 루르 공업지대의 중심지로, 1159년에 처음으로 뒤셀도르프( '뒤셀 강변의 마을')라는 이름이 알려졌고 1288년 베르크 백작에게 인가를 받아 1511~1609년 팔츠노이베르크로 넘어갈 때까지 베르크와 윌리히 공국의 수도였다.뒤셀도르프는 30년전쟁과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때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요한 빌헬름 2세가 통치하면서 다시 부흥했으며 1805~13년 나폴레옹 시대에 베르크 대공국의 수도였다가 1815년 프로이센으로 넘어갔다. 제2차 세계대전중 거의 폐허가 된 도시를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렀다.지도지도 데이터지도 데이터 ©2018 GeoBasis-DE/BKG (©2009), Google지도 데이터지도 데이터 ©2018 GeoBasis-DE/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