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25

폴랜드 라기에브니끼 자비의 수녀원

폴랜드 라기에브니끼 자비의 수녀원크라쿠프에서 가까운 곳인 라기에브니끼에는 자비의 성녀 파우스티나가 생활하시고 임종하신 자비의 수녀원이 있다.기념성당 지하 소성당에는 성녀의 작은 뼈 조각이 안치되어 있다.차창으로 본 소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의 성당 파우스티나 성녀 기념 성당 2000년 대희년에 시성되신 파우스티나 성녀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된 현대식 성당과 기념탑 기념성당 제대 뒤에 자비의 예수님 성화와 성녀의 초상화가 안치되어 있다.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성녀 1905. 08. 25. 폴랜드 글로고비에츠에서 가난한 농부의 10남매 중 3째로 태어닌 성녀는 9세 때 첫영성체를 하고 3년 정도 교육을 받은 후 12세에 고향을 떠나 부자집의 가정부로 일하며 생계를 도왔다.어려서부터 수도성소를 느꼈으나 부모의 ..

폴랜드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폴랜드 비엘리치카 소금광산크라쿠프 동남쪽 15km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 12대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선사 시대부터 소금을 채굴하기 시작한 세계 최고의 소금 광산으로 197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제1호로 선정되었다.비엘리치카가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3세기부터였으며, 소금으로 만든 광부들의 작품이 더해지면서 오늘날까지 보존돼 오고 있다. 특히 110m 지하에 있는 성 킹카 성당은 비엘리치카의 하이라이트로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30년 동안 2만여 톤의 암염을 치우고 난 자리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비롯해 기독교 성인들의 조각상, 샹들리에까지 소금으로 만들어졌는데, 봐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다. 특별한 날에는 지하 성당에서 연주회나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광산 내부는 가이드 ..

크라쿠프 중앙 광장과 성모 마리아 대성당

크라쿠프 중앙 광장과 성모 마리아 대성당폴란드 3위의 도시인 크라쿠프는 유럽의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요지다. 도시의 시장인 주광장은 13세기에 세워졌으나,현재 조성된 지역은 옛 요새터다.타트라에서 크라쿠프로 이동하는 차에서 촬영한 꽤 규모가 큰 성당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신학공부를 권했던 주교님의 주교관과 인근 성당 주교관 앞 마당에 서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스승인 아담 스테판 사피에하 대주교의 동상 성모 마리아 대성당크라쿠프 중앙시장 광장 동족에 위치한 성모 마리아 성당은 1222년 건축되어 14 ~ 15세기에 재건축 하였다.이곳에는 사도의 품에 쓰러져 깊은 슬픔에 잠긴 성모님과 제자들을 조각한 파이트 슈토스의 작품은 국보로 지정된 제단이 있다.화재에도 소실되지 않은 광장의 높은 종탑크라..

타트라 파트리아 호텔

타트라 파트리아 호텔동유럽의 알프스라 불리는 슬로바키아의 아름다운 산악지역인타트라의 숙식호텔과 주변 경관들부다페스트에서 타트라 가는 길에 촬영한 차창사진들....오랫만에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음식점 한국관마을 한복판에 있는 공동묘지 타트라 Hotel Patria산간 스키 휴양지인 아름다운 타트라의 깊은 산속에 자리잡은 독특한 모습의 호텔 호텔 체크 인과 호텔 뷔페식 조식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들호수 부근의 카페와 양 목각 아직도 얼음이 녹지 않은 호수 주변의 풍경들....... 완벽하게 갖춰진 스키장 시설이 아름다운 풍경들제설기와 스키 점프대스키장 입구 관리사무소 인듯. 슬로바키아 마을과 집들의 차창 사진들

부다페스트 성 스테판 성당, 마챠시 성당

부다페스트 성 스테판 성당, 마챠시 성당 부다페스트에서 1박한 노보텔과 뷔페식 아침식사 다뉴브강 유람선과 건설되지 오래된 교량헝거리 왕궁 -- 차창사진 성 스테판 성당4,000제곱 m의 넓이와 국회의사당과 같은 96m 높이를 자랑하는 성 스테판 대성당은 기둥이 지탱하는 아치가 너무 많아 내부 기둥이 비 정상적으로 굵은게 특징이다. 어부의 요새다뉴브 강을 통해 침략하는 적군을 어부들이 물리친 언덕 위에성을 쌓고 7개의 경비초소를 세웠다. 마챠시 성당어부의 요새 안쪽에 자리한 마차시 성당은 아름다운 첨탑들이 있고 천연색 타일 기와로 지붕을 덮었고,내부가 화려하며 보물들을 소장하고 있다.13세기에 건축된 성당은 헝거리의 위대한 왕인 마챠시의 이름을 땄으며마챠시 왕의 2번의 결혼식이 거행되었고, 합스부르크 최후..

헝거리 부다페스트

헝거리 부다페스트헝거리 중북부 분지에 위치한 헝거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는 면적 525제곱km, 인구 190만명의 도시로 국제하천인 다뉴브강이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중부 유럽 최대의 도시다. 하룻밤을 숙식했던 부다페스트의 로보텔 조망하기 좋은 겔레르트언덕에서 본 부다페스트--다뉴브강 오른쪽이 부다, 왼쪽이 페스트 지역은 서로 독립된 쌍둥이 도시처럼 발전해 옴.헝거리식 족발요리로 저녁식사를 한 운치있는 식당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야경영웅광장건국 1,0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영웅광장 자연사 박물관(?) 다뉴브강과 양안의 매력적인 야경야경이 아름다운 복잡한 구조의 교량 다뉴브 강 유람선에서 교량 아래로 본 국회의사당과 헝거리 부다 왕궁 국회의사당 야경 국회의사당과 세체니 다리 헝거리 왕궁의 야경

비엔나 쉔부른 궁전

비엔나 쉔부른 궁전쉔부른 궁은 비엔나 교외에 있는 합스부르크 가의 여름 별궁으로 합스부르크 왕조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으로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을 비롯한 많은 왕들의 거처와 집무실이었며,오스트리아를 점령한 나폴레옹군 사령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1696 ~ 1700년에 처음 건설되었으나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에 의해1744 ~ 1749 에 대대적인 개축으로워낙 규모가 커 애초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알력관계였던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에 견줄만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전으로부드러운 황색의 외벽이 인상적인 거대한 3층 건물로 1,441개의 방이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거실, 마리 앙투아네트가 기거했던 방,여제 앞에서 6세의 모짜르트가 피아노를 연주했던거울의 방이 유명하다. ***궁전 내부..

비엔나 성 스테판 대성당과 베드로 성당

비엔나 성 스테판 대성당과 베드로 성당 비엔나 시청 첨탑 --차창 사진이라 멀리서 봐서 시청 전체를 볼 수 없었다. 비엔나 시 중심가의 잘 정리되어 있는 건물들과 도로들 성 스테판 대성당성 스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성당으로오스트리아 교회의 중심이자 빈 시민의 정신적 안식처다.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을 처음 건축하였으나 1258년 빈을 휩쓴 대화재로 되었고 1263년 보헤미아 왕에 의해 재건되었다.그 후, 합스부르크가 영주들이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을 허물고 14세기 초에 현재 모습인 고딕양식으로 개축했다. 성당은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의해 많은 예술품과 지붕이 파괴되었으나종전 후 다음날부터 복원이 시작되어 현재는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붕의 도자기 기와로 만..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 잘츠캄머굿에서 멜크 가는 차창에서 촬영한 그림같은 오스트리아 풍광 사진들 오스트리아 멜크 도나우강과 멜크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멜크는 로마제국의 군사주둔지였으며 976 ~ 1106년 동안 바벤베르크 왕조의 수도였다. 멜크 수도원1089년 오스트리아의 레오폴드 2세가 자기의 성 중 한곳을 람바흐 수도원의 수도사들을 위해 기증한 것이멜크 수도원의 시작이었다.12세기에 수도원학교가 문을 연 이후 900년이 넘는 세월 동안로마 가톨릭의 본거지로서 종교분열에 대항하는 요새이기도하다.유럽 최대의 화려하고 멋진 바로코 건축물로이탈리아의 움베르토 에코가 쓴 추리소설 배경지이다.도서관에는 10세기부터 전해지는 1,800권의 필사본을 비룻해10만권의 장서가 있으며 파울 트로거의 유명한 프레스코..

오스트리아 볼프강 호수와 볼프강 성당

오스트리아 볼프강 호수와 볼프강 성당 볼프강 호수넓이 13 제곱 km, 수심 114m인 볼프강 호수는 잘츠캄머굿 지역의 여러 호수 중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호숫가에는 멋지고 아름다운 집들이 많이 있는 마을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볼프강 시의 선착장과 고풍스러운 건물 볼프강 성당볼프강 호수 호반에는 10세기 말 최초의 성당이 건축되었는데 주교인 성 볼프강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호숫가에 위치한 성당과 마을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우뚝 솟아있는 성당의 종탑 성화와 성상들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장식된 성당 내부 미사를 집전하신 안 주교님과 순례단 기념촬영 사진 독특한 형태의 아름다운 주택들... 정상까지 톱니궤도식 철도가 운행되고 세계 최초의 대피소가 있는 높이 1,782m인 샤프베르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