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나팔(Angel's Trumphet)꽃은
가지과에 속하는 유독성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며,
각각 월광화, 만다라화 등 다양한 이름과 종류가 있다.
혹독한 추위에 줄기가 고사했으나 봄이 되자
뿌리에서 튼실한 새순이 돋아 첫물의 꽃이 개화하다.
작년에 입양한 대봉감 묘목이 고사하려고 해 큰 화분에 옮겨 심었더니
새순이 기세 좋게 나와 기쁨을 선사했다.
능소화가 딱 한송이 핀 후 나머지 꽃봉오리들은 피지않고 낙화하고 말았다.
거름이 부족한 탓인 것 같다.
만개시기가 지난 수국
21. 05. 31에 수확한 앵두와 매실
복잡하고 어려운 가정사로
한달 넘게 포스팅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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