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Venezia 영어명 '베니스'(Venice),
베네치아의 원도심은 베네치아 석호 안쪽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으며, 육지로부터 약 3.7 km 떨어져 있다.
베네치아에 진입하기 전 고속도로 노선 안내표지판
베네치아 부두 가는 복합 해안 도로
베네치아 섬으로 가는 부두에 다양한 배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베네치아에 입도하는 관광선에서 본 풍경들
두칼레 궁전 Palazzo Ducale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Chiesa di San Giorgio Maggiore
산 마르코 광장의 바다 건너편에 있는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은,
산 마리노 광장 부두의 상점들과 관광객들
산 마리노 광장 부두의 관광선 접안시설 --바다에 박은 굵은 통나무가 인상적이다
탄식의 다리가 있는 좁은 운하
관광객의 승선을 기다리는 산 마르코 광장 앞 부두의 곤돌라들
... 바다 건너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이 보인다.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Santa Maria della Salute
대운하 끝에 있는 8각형의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은
탄식의 다리
베네치아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탄식의 다리는
작은 운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두칼레 궁전과 감옥을 이어 주는 다리로
궁전에서 재판을 받고 감옥으로 가던 죄수들이 한숨을 쉬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다리이다.
베네치아 종루 부근의 풍경들
산 마르코 종루 Campanile di San Marco
15세기 말 처음 세워졌지만, 1902년 붕괴되어 1912년 다시 재건한
산 마르코 광장 Piazza San Marco
베네치아 여행의 백미인 산 마르코 광장에는 산 마르코 성당과 두칼레 궁전 등
넓은 광장에 음식점 식탁이 차려져 있다.
종루 전망대 부분과 대성당 출입문 위의 4필의 동동마 조각
산 마르코 광장 옆 음식점 소속의 악사들
산 마르코 광장의 기념품 가게
1499년에 완공된 메르체리아로 불리는
시계탑 (Torre dell'Orologio)으로,
시계탑 건물의 아치로 된 길은 베네치아의 상업적 정치적 중심지인 리알토 지구의 상점가로 연결된다.
산 마르코 대성당 (Basilica San Marco)
산 마르코 광장의 끝을 차지하고 있는 산마르코 대성당은
9세기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가져온 산 마르코 성인의 유골을 안치할 납골당을 목적으로
건설된 성당으로 정면의 입구 상부에는 4마리의 청동 말 조각상이 서 있다.
기원전 400년경의 작품으로 베네치아 십자군이 13세기에 콘스탄티노프르에서 가지고 온 것이다.
건물 중심에 빛나는 날개달린 라이온은 베네치아의 수호성인 산마르코의 심볼로
베네치아 영화제의 디자인이기도 하다.
과거 총독의 개인 예배당으로 사용했으며 베네토州의 행사가 열리기도 했으며
1807년 베네치아의 대성당이 되었다.
5개의 돔이 있으며 가로와 세로 길이가 똑같은 십자가 형태를 가진 성당으로
전체적으로는 비잔틴 양식이나 수세기에 걸쳐 각 요소와 장식이 추가되어
다양한 양식이 혼합되어 있는데 특히 베네치아와 끊임없이 교역을 해온
동쪽 지역의 영향을 받아 금색의 바탕 장식과 모자이크 기술을 사용했다.
성당이 마치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궁전처럼 보이는 것도 그 이유다.
중앙 출입구 위편에 서있는 4필의 청동마상 (모조품 --진품읜 성당 안에 보존)
베네치아 곤돌라 gondola 관광
곤돌라는 베니스의 운하와 석호 사이를 운항하는 길이 9.6m 가량의
바닥이 납작하고 앞뒤가 좁아지는 모양의 배로2~6명을 태우고
배의 고물에 서있는 사공이 오른쪽에서 노를 크게 저으며 나아간다.
이물에는 고물의 것보다 조금 큰 뾰족한 쇠가 장식되어 있으며,
어떤 곤돌라에는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지붕이 있어서 객실을 만들 수도 있다.
16세기에 열린 곤돌라 경기가 보트 경기의 시초였으며 여기에 남녀 모두 참가했다.
1562년 사치금지법이 실시된 뒤로 모든 곤돌라는 검은색으로 통일되었다.
대부분 영업용이지만 제복을 입은 하인이 시중드는 개인용도 있다.
건조 비용이 많이 들어 지금은 사양산업이 되어가고 있다.
곤돌라 승강장 부근의 풍경들.....
곤돌라에서 본 운하 양안의 풍경들
리알토 다리 Rialto Bridge
리알토 다리는 베네치아의 운하 중 폭이 가장 좁은 곳을 선택해 놓여진 다리로
원래는 목조로 건설됐지만 16세기 말 안토니오 다 폰테의 설계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지금의 다리로 바뀌게 되었다.
이 다리 근처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곳으로
명작 속 배경인 데다가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답기 때문에
언제나 많은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길
베네치아에서 육지로 나오는 관광선에서 다시 본 두칼레궁과 성당
베네치아로 들어오는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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