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터키 출국 그리스 입국 그리스와의 협약에서 섬을 소유하지 않기로 한 터키의 국경도시 체스메에서 출국 수속 후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잔잔한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의 섬인 히오스항에서 그리스 입국 수속을 했다. 터키 출입국심사를 하는 체스메 세관 그리스로 가는 배는 태종대 관광 유람선 규모 정도이나 의자가 부족하여 불편하기 짝이 없다. 터키를 떠난지 1시간 좀 못 걸려 그리스 히오스 섬의 항구에 닿아 간단한 입국절차를 밟았다 저녁 9시경에 히오스항 훼리부두에서 승선하여 4인 1실의 비좁은 선실에서 잠을 자다. 아테네까지 야간 항해를 할 불루스타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