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79

아쉬운 온천천 벚꽃

지난 주중에 절정을 이뤘던 벚꽃이 만개한지 3 ~ 4일 지나자 이내 꽃이 약한 바람에도 꽃비를 이루며 떨어진다. 온 세상을 화사하게 만드는 것은 좋으나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 진홍색 박테기나무 꽃은 피기 시작하는데 벚꽃은 많이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화사함을 전하려는 벚꽃의 애틋함이 느껴진다. 왕(접)벚꽃이 개화를 시작한다. 즉석 음악회를 열어 노래를 선물하는 젊은이들. 벚꽃은 거의 다 지고 유채꽃은 만개를 시작한다. 이해인 수녀의 수필집 '꽃이 지고나면 잎이 보이듯이'가 생각나는 풍경 벚나무 원줄기에 핀 귀여운 꽃들 2023년의 봄은 지나가고 다시 2024년의 화려한 봄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

UN조각공원

유엔조각공원은 부산시 남구 대연4동에 있는 유엔기념공원 옆에 세계평화와 자유의 상징이 되는 국제적 관광명소로 가꾸기 위해 만든 조각공원으로 한국전쟁 50주년 특별기획 유엔기념공원 국제조각 심포지엄에 참여한 6.25 전쟁 21개 참전국의 조각가의 작품 34점을 기증 받아 조성되었다. 2001년 4월 9일부터 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1년 10월 24일 준공식을 가졌는데 전체 면적 15,458㎡ 에 300㎡의 중앙광장, 3,968㎡의 잔디광장, 500m의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네덜랜드 작가 미카엘 리우의 '넘어지는 인간인지 혹은 추락하는 인간인지 누가 알것인기?' '동반자' 한국작가 박상호의 '꿈꾸는 의자' 프랑스 작가 오드프레이 에티엔너의 '이념의 화합' 그리스 작가 안토니스 미로디아즈..

부산박물관

대연동 유엔기념공원 북쪼에 위치한 부산박물관에는 부산지방의 옛 생활 모습을 엿볼수 있는 유물과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다. 유엔기념공원에서 얕으막한 언덕을 넘어 시립박물관 가는 길의 데크길 언덕 위에서 바라본 부산문화회관과 정자 대연정 정면에서 본 박물관 박물관 앞뜰 박물관 앞뜰에 있는 석조문화재들........ 박물관 안뜰

유엔기념공원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로서 세계평화와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다. 유엔군 위령탑 정면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조각되어 있으며 벽면에는 각 나라별 전투지원 내역과 전사자 숫자가 동판에 새겨져 있다. 유엔기념공원 정문 정문 안쪽 공원 모습과 안내 및 현황판 추념관 유엔기와 태극기, 참전국 22개국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 상징구역 참전용사 묘역 유엔군 위령탑 정면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조각되어 있으며 벽면에는 각 나라별 전투지원 내역과 전사자 숫자가 동판에 새겨져 있다.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최연소 전사자인 17세 호주의 도운트의 이름을 딴 수로의 비단잉어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 한국전쟁 중 전사한 유엔..

벡스코 우수 중소기업 및 농축산물 박람회

2023. 03. 24 ~28(5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우수 중소기업 및 농축산물 선물박람회가 열려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적이고 저렴한 공산품과 우리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우수한 건강 기능식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산 인삼제품 아침에 KNN방송에서 대대적인 소개방송 여파인지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 방문했다.

일찍 핀 온천천 벚꽃

작년보다 10여일 빨리 개화한 벚꽃으로 온천천이 밝아지고 많은 상춘객이 찾아왔다. 우정교 부근 경동아파트 앞 6각정 부근 풍경 카페거리 앞 데크의 만개한 벚꽃 연산동 더 샆 아파트 뒷편 풍경 안락동 쪽 안민초교 앞의 벚꽃과 유채꽃 혹독한 겨울 추위를 이긴 유채꽃이 하루가 다르게 개화를 시작하다. 신기하게 생긴 루피너스가 아름답게 피었다. 벚꽃과 동백꽃, 유채꽃이 핀 산책로에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는 상춘객이 많다. 연산고 부근의 풍경 벚꽃과 동백, 황매화, 철쭉, 유채꽃이 콜라보를 이루면서 피어나다. 복사꽃 닮은 남경화도 여러색으로 피었다. 카페거리 앞 데크 진홍색 박테기꽃도 개활하고 있다. 산책나온 포메라이안과 페키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