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44

옥상화단의 현황

둥굴레와 은방울꽃의 새싹 아네모네 꽃양귀비 엔젤트럼펫 (천사의 나팔꽃) 꽃기린 조팝나무꽃(설류화) 매발톱 군자란 배꽃 부겐빌레아 라일락 이름모르는 다육식물의 꽃 긴기아란의 꽃대 그동안 몰라보게 큰 매실 돌단풍꽃 아자리아(철쭉) 토종동백 아마릴리스의 새싹 모란(목단) 꽃봉오리 은행나무 새순 백합꽃 새순 겨울 추위를 견디고 계속 열매를 맺는 딸이 재배하는 완두콩

7산회 성지곡유원지 탐방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으로 4개월여 동안 자연탐방활동을 중단하다가 4월부터 산행을 재개했다. 봄을 맞아 산벚꽃이 아름다운 성지곡 어린이대공원은 그동안 답답하고 찌들었던 삶을 씼어내기에 충분했다. 어린이대공원임을 입증하는 숲속의 놀이시설 사명대사 동상 이 동상과 비석은 임진왜란 후 부산지방에 머무시며 왜인(倭人)의 재침을 염려하여 부산진성(釜山鎭城)을 수축(修築)하신 사명대사의 공적을 기리며 구국충의(救國忠義)를 길이 전하고자 세운 것이다.

온천천 상춘객

'22. 04. 03. 3 PM 경, 일요일을 맞아 온천천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42년간 온천천 인근에 거주한 이래 일찍이 없었던 현상인데,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이 크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정교 부근의 상춘객들. 카페촌 앞 거리와 카페에도 사람들이 넘쳐난다. 연산교 아래의 인파 모습 노점상 앞에 줄을 서고 불티나게 팔리는 음식들 '달고나'의 재미에 빠진 어린이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를 걷는 사람들에게서 코로나 공포심은 찾을 수 없다 토곡한양아파트 뒷편 운동가구들에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빈자리가 없다.

황령산 진달래와 벚꽃

부산 중심부에 위치한 해발 427m인 항령산 정상에서는 서구, 사하구, 사상구, 북구 등을 제외한 70% 이상의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정상부근의 진달래 자생군락지와 황령산 봉수대와 지상파 TV 송신소, 광안대교 조망대와 청소년수련원, 광안동과 연산동을 잇는 산복도로의 벗꽃터널 등 볼거리가 많아 시민들이 즐겨찾는 힐링 장소다. 정상석과 정상의 기이한 바위 넓지는 않지만 도산의 진달래 군락지는 고향 산천을 희상하게 한다. 진달래 개화시기도 똑 같지는 않다. 정상에서 본 부산시가지의 여러모습들............ 산복도로의 벚꽃 해발 350여m 높이의 산복도로 북서편 벚꽃터널의 꽃은 3~5일 후에야 만개할 것 같다. 동남편 양지비른 광안동쪽은 높이가 낮아질수록 많이 피었다. 청소년수련원 입구의 꽃 산 ..

보면 기분 좋은 꽃

꽃은 색깔이 다양하고 모양도 오묘하여 조물주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에 감탄하며 흐뭇한 마음으로 감상하게 된다. 작지만 꽃 모양이 신비로운 돌단풍꽃 붉운 꽃잎에 노란색 수술이 잘 어울리는 동백꽃 신기방통한 작은 꽃송이들이 다발을 이루며 개화기가 긴 이름모르는 다육이 여러색으로 피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는 아네모네 꽃 앵두꽃도 만개했다. 생명력이 강한 꽃양귀비는 여러 색깔 꽃이 핀다 (붉은색, 주황색, 흰색, 노란색 등) 3,40년 전 한때는 최고의 란으로 대접받았던 군자란 아잘리아 (철쭉)은 모양도 색깔도 여러 종류다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부산 연산동 고분군 부산 연산동 고분군(釜山 蓮山洞 古墳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무덤으로 2017년 6월 3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39호로 지정되었다.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인 연산동 고분군은 배산(盃山, 254m) 북쪽의 완만한 구릉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封墳)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 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 삼국 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된 연산동 고분군은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다. 또한 부산 지역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온천천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

근래에 보기 드물게 많은 양의 봄비가 어제(03. 26) 아침에 그치고 온화한 날씨가 되자 온천천 양안의 벚꽃이 시간을 다투며 개화하고 동래쪽 고수부지의 유채꽃도 노란ㄴ색을 더해간다. 연산 한양아파트 뒤 운동시설 부근 벚꽃치 한창 개화를 시작중이다. 물고기 사냥 중인 왜가리 만개한 벚꽃나무 순백색의 아름다운 벚꽃 뒤의 높은 산은 장산이다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고층아파트의 반영이 그럴듯하다. 벛꽃과 유채꽃의 콜라보가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