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79

옥상화단의 예쁜꽃

제20대 대통령 취암식 다음날 (2022. 05. 11.) 그동안 정성껏 가꾸었던 예쁜 꽃들이 보는이가 적어도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진분홍 색깔이 고운 긴기아란 매발톱 사시사철 꾸준히 개화하는 꽃기린 좋은 날씨에 배샐이 살을 찌운다. 오렌지와 자몽꽃 철쭉(아자리아)의 매력적인 꽃 색깔 부겐빌레아 꽃의 여왕답게 개화기간이 매우 긴 모란 (04. 22 촬영) 05. 10 촬영한 모란 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파우는 아마릴리스 번식력이 걍해 계속 꽃이 피는 꽃양귀비 수국꽃봉오리 식(약)용 작은 선인장의 꽃 빨간색과 보라색의 아네모네 노란꽃창포 향기가 좋은 자스민 꽃모양과 색깔이 귀엽고 생활력이 강한 아기팬지 바늘꽃 세월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많은 동식물에게서 생활의 지혜를 얻는 것..

범어사의 불기 2566년 초파일

불기 2566 (2022)년 초파일 (석가탄신일) 범어사의 이모저모........... 범어사 정문 일주문인 조계문 액운을 물리치는 4천왕이 양쪽에 자리잡고 있는 천왕문 4천왕상 진리가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강조한 사찰의 상징적인 출입문 범어사 조계문· 천왕문· 불이문의 삼문을 거쳐 높은 돌계단을 올라 도달하는 중간 마당의 첫째 건물이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로. 널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이 담긴 보제루(普濟樓))에서는 예불(禮佛)과 법요식(法要式)이 거행된다. 대웅전 아랫마당에 가득 걸린 봉축등 앞에서 관불의식이 행해지고 있다. 관불(관욕이라고도 함)은 청정한 감로수로 아기 부처님의 몸을 씻는 의식으로 부처님오신 날 주요의식 중 하나다. 예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의미로 행해져 왔던 관불의식..

불기 2566년 석탄일 삼광사 봉축 연등

불기 2566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삼광사 봉축 연등축제가 열렸다. 코로나 19의 창궐로 2년간 공개행사가 없었던 뒤라 참여자들 모두가 들뜬 분위기 속에서 모처럼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각양각색의 봉축 연등 불과 연기를 내뿜는 두개의 용등 대웅전 주불 연꽃잎이 열렸다 닫혔다하는 로봇(?)형 부처님 연등 파노라마 샷 건물 외벽과 도로를 뒤덮은 봉축 연등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2022. 05. 01 ~ 04.까지 큰 손녀가 봄방학을 맞아 외가에 왔다. 다음날 동해선을 타고 울산대공원에 갔으나 정기휴일로 폐간돼 있었다.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 너무 일찍와서 작약원의 작약이 아직 피지 않았다 느티나무광장의 느티나무가 푸르른 싱그러움을 자랑하고...... 불두화와 유채꽃은 만개했다. 멀리서 보면 새순이 마치 꽃이 핀듯 착각하게 하는 나무 참고로 태화강국가정원의 봄꽃축제는 05/13 ~ 15 (3일간) 열리니 그 이후에 가면 좋을 것 같다. `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동백섬 주차장에서 본 수영만 매립지 고층빌딩군 누리마루 APEC하우스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21개국 정상회담 장소로 해운대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로. 누리마루 APEC하우스 명칭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상, 세계),마루(정상, 꼭대기)와 APEC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한 집”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동백섬에 위치해 있으며 APEC 이후 기념관 및 고급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리마루는 지상 3층의 건축물로 건물 전체의 조형은 한국전통의 건축인 “정자” 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지붕의 형태는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고, 내부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

해운대 모래축제 준비 중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전시형 행사로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차게 ‘2022 해운대 모래축제’가 4일간(05/20 ~ 23)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모래조각 작품으로 선보인다. 유럽존, 북미존, 아프리카존, 아시아존에서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 타지마할, 남대문 등을 만날 수 있다. 모래 작품은 축제가 끝난 뒤에 6월 6일까지 전시한다. 지금 모래조각 예술가들이 한창 작업중이다. 축제 첫날인 20일 오후 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에서 약 10분간 해상 불꽃 쇼를 펼치고 키즈 패션쇼, 모래축제 기념품 상점을 운영한다. 또, 아마추..

부산연등축제

불기 2566년을 맞아 오늘(30) 저녁 부산연등축제가 시작된다. 저녁 7시부터 열린 부산연등축제는 점등식에 이어 부산시민공원에서 송상현 광장까지 2.3km 구간에서 연등행렬이 이어지며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한다. 점등식과 연등행렬을 마친 연등들은 송상현 광장에서 오는 8일까지 전시된다. 행사장인 송상현부사광장에 전시되어있는 연등들(파노라마 샷) 송상현광장 메타세콰이어 오솔길 지하 놀이터 및 휴식공간 1,000원의 체험비가 드는 소원등 달기 체험행사 2030 세계엑스포 개최기원 연등 설화와 동화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여러 연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