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79

황령산 진달래와 벚꽃

부산 중심부에 위치한 해발 427m인 항령산 정상에서는 서구, 사하구, 사상구, 북구 등을 제외한 70% 이상의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정상부근의 진달래 자생군락지와 황령산 봉수대와 지상파 TV 송신소, 광안대교 조망대와 청소년수련원, 광안동과 연산동을 잇는 산복도로의 벗꽃터널 등 볼거리가 많아 시민들이 즐겨찾는 힐링 장소다. 정상석과 정상의 기이한 바위 넓지는 않지만 도산의 진달래 군락지는 고향 산천을 희상하게 한다. 진달래 개화시기도 똑 같지는 않다. 정상에서 본 부산시가지의 여러모습들............ 산복도로의 벚꽃 해발 350여m 높이의 산복도로 북서편 벚꽃터널의 꽃은 3~5일 후에야 만개할 것 같다. 동남편 양지비른 광안동쪽은 높이가 낮아질수록 많이 피었다. 청소년수련원 입구의 꽃 산 ..

보면 기분 좋은 꽃

꽃은 색깔이 다양하고 모양도 오묘하여 조물주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에 감탄하며 흐뭇한 마음으로 감상하게 된다. 작지만 꽃 모양이 신비로운 돌단풍꽃 붉운 꽃잎에 노란색 수술이 잘 어울리는 동백꽃 신기방통한 작은 꽃송이들이 다발을 이루며 개화기가 긴 이름모르는 다육이 여러색으로 피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는 아네모네 꽃 앵두꽃도 만개했다. 생명력이 강한 꽃양귀비는 여러 색깔 꽃이 핀다 (붉은색, 주황색, 흰색, 노란색 등) 3,40년 전 한때는 최고의 란으로 대접받았던 군자란 아잘리아 (철쭉)은 모양도 색깔도 여러 종류다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부산 연산동 고분군 부산 연산동 고분군(釜山 蓮山洞 古墳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무덤으로 2017년 6월 3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39호로 지정되었다.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인 연산동 고분군은 배산(盃山, 254m) 북쪽의 완만한 구릉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封墳)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 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 삼국 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된 연산동 고분군은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다. 또한 부산 지역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온천천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

근래에 보기 드물게 많은 양의 봄비가 어제(03. 26) 아침에 그치고 온화한 날씨가 되자 온천천 양안의 벚꽃이 시간을 다투며 개화하고 동래쪽 고수부지의 유채꽃도 노란ㄴ색을 더해간다. 연산 한양아파트 뒤 운동시설 부근 벚꽃치 한창 개화를 시작중이다. 물고기 사냥 중인 왜가리 만개한 벚꽃나무 순백색의 아름다운 벚꽃 뒤의 높은 산은 장산이다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고층아파트의 반영이 그럴듯하다. 벛꽃과 유채꽃의 콜라보가 멋지다.

온천천의 초봄

어제부터 오늘까지 양은 많지 않았지만 봄비가 내려 완연한 초봄이 왔다. 온천천도 조용히 새봄을 맞이할 준비 를 하는 것 같다. 온천천 유채꽃밭 작년 늦가을에 싹이 터 혹독한 겨울추위를 견딘 후 개화 중이다. --- 연산교에서 연안교 윗쪽까지 동래쪽 고수부지에 길이 500여m의 꽃밭이 조성돼 있다. 연제구 쪽 로얄듀크 아파트 뒷편에 빨리 개화한 벚꽃--작년에 심한 가지치기로 한그루에만 꽃이 핌 토곡 한양아파트에 만개한 커다란 복사 꽃나무 두그루 온천천 양안의 벚나무들이 한창 꽃망울을 키워가고 있다. '22. 03. 20 (일) 촬영한 사진 꽃이 반쯤 지고 연록색 잎이 돋아난 조생종 벚나무 벚나무 원즐기에 돋아너고 있는 꽃봉오리들 안민초등학고 부근의 온천천 모습

목련의 계절 그리고 성질 급한 벚꽃

봄의 전령 매화가 지고 바야흐로 목련의 계절이 왔다. 순백의 천사같은 꽃이지만 2~3일이면 지는 단명의 꽃이라 아쉽다. 안락동 동래 한전 뜰에 피어있는 목련꽃 약간 늦게 피는 자목련의 고운 자태 국민은행 안락지점 화단에 핀 목련 충렬사의 목련 꽃 진 매화나무에는 작은 매실이 달리고 새잎이 나기 시작한다. 가정집 뜰에 자목련꽃이 탐스럽다. 안락성당 뒷뜰의 성질 급한 벚꽃 보통 벚꽃보다 7~10일 정도 빨리 개화한 안락성당 뒷뜰의 성질 급한 벚꽃 꽃피고 새순이 돋아나는 생명력 넘치는 봄이 왔으니, 전세계에 만연되고 있는 코로나를 퇴치할 수 있는 묘책이 나왔으면..........

온천천의 봄맞이 채비

온천천이 새봄을 맞이하려고 준비 중이다. 벚나무 옹이와 가지가 갈라진 곳에 생명력 강한 사랑초가 자라고 있다. 작년 가을의 마른 갈대와 철이른 유채꽃에서 계절의 공존을 느낀다. 아직은 꽃눈조차도 뚜렷하지 않은 벚꽃나무--화사한 벚꽃은 15~20이면 볼것 같다. 보통 벚꽃보다 1주일 이상 빨리 개화하는 안락성당 뒷뜰의 벚꽃망울은 곧 터질 것 같다. ***앞으로 벚꽃 개화과정을 계속 포스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