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43

부산모터쇼 2022 (2)

현대와 기아자동차를 제외한 국내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와 마지못해 참가한 듯한 BMW를 제외한 전 세계의 자동차 메이커들의 보이콧으로 참으로 보잘것없는 행사로 전락해 입장료가 아까웠다. 몇 차례의 부산모터쇼를 봐 왔으나 이번 모터쇼 만큼 볼품없는 행사는 본 일이 없어 장래도 걱정이 아닐 수 없을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고급차의 대명사인 롤스로이스 고스트와 SUV인 컬리넌 슈퍼카인 남브로기니와 페라리 BMW 올드카 시속 300km 이상을 자랑하는 슈퍼카들 오프로드용 튜닝카들 캠핑카로 개조한 튜닝카

부산모터쇼 2022

4년 만에 돌아온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폐막을 앞둔 가운데 2024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국제모터쇼의 위기는 올해 현대차 그룹과 BMW그룹 코리아의 완성차 6곳만 참여하고 나머지 업체들이 불참하면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참가 규모가 예년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면서 부산시를 비롯해 모터쇼 사무국 등에는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이 확산됐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은 전기차 '아이오닉6'이 그나마 부산국제모터쇼의 체면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자동차 전시부스 현대자동차 전시부스 수소전기트럭과 버스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6의 계기판과 전후 모습 현재 인기차종인 아이오닉 5 세븐의 컨셉카 소형차인 캐스퍼 제너시스 X 스피디움 쿠페 컨셉카..

옥상화단의 예쁜꽃

제20대 대통령 취암식 다음날 (2022. 05. 11.) 그동안 정성껏 가꾸었던 예쁜 꽃들이 보는이가 적어도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진분홍 색깔이 고운 긴기아란 매발톱 사시사철 꾸준히 개화하는 꽃기린 좋은 날씨에 배샐이 살을 찌운다. 오렌지와 자몽꽃 철쭉(아자리아)의 매력적인 꽃 색깔 부겐빌레아 꽃의 여왕답게 개화기간이 매우 긴 모란 (04. 22 촬영) 05. 10 촬영한 모란 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파우는 아마릴리스 번식력이 걍해 계속 꽃이 피는 꽃양귀비 수국꽃봉오리 식(약)용 작은 선인장의 꽃 빨간색과 보라색의 아네모네 노란꽃창포 향기가 좋은 자스민 꽃모양과 색깔이 귀엽고 생활력이 강한 아기팬지 바늘꽃 세월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많은 동식물에게서 생활의 지혜를 얻는 것..

범어사의 불기 2566년 초파일

불기 2566 (2022)년 초파일 (석가탄신일) 범어사의 이모저모........... 범어사 정문 일주문인 조계문 액운을 물리치는 4천왕이 양쪽에 자리잡고 있는 천왕문 4천왕상 진리가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강조한 사찰의 상징적인 출입문 범어사 조계문· 천왕문· 불이문의 삼문을 거쳐 높은 돌계단을 올라 도달하는 중간 마당의 첫째 건물이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로. 널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이 담긴 보제루(普濟樓))에서는 예불(禮佛)과 법요식(法要式)이 거행된다. 대웅전 아랫마당에 가득 걸린 봉축등 앞에서 관불의식이 행해지고 있다. 관불(관욕이라고도 함)은 청정한 감로수로 아기 부처님의 몸을 씻는 의식으로 부처님오신 날 주요의식 중 하나다. 예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의미로 행해져 왔던 관불의식..

불기 2566년 석탄일 삼광사 봉축 연등

불기 2566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삼광사 봉축 연등축제가 열렸다. 코로나 19의 창궐로 2년간 공개행사가 없었던 뒤라 참여자들 모두가 들뜬 분위기 속에서 모처럼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각양각색의 봉축 연등 불과 연기를 내뿜는 두개의 용등 대웅전 주불 연꽃잎이 열렸다 닫혔다하는 로봇(?)형 부처님 연등 파노라마 샷 건물 외벽과 도로를 뒤덮은 봉축 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