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227

중동성지순례 -- 이스라엘 엘리코와 사해

이스라엘에 입국하여 예수님께서 악마의 유혹을 받았다는 도시 예리코에서 하룻밤을 지내다. 이스라엘에 들어오자 사람도 많이 보이고 활기가 넘친다. 해저 300m 인 에리코의 밤낮 풍경 에리코 리조트호텔과 일출 엘리사가 쓴물을 단물로 바꾸었다는 엘리사의 샘은 예리코 성 밑에 있으며 엄청난 양 (분당 약 5t) 의 물이 솟아 예리코 평야를 적셔 준다. 예수님이 악마에게 유혹을 받았다는 유혹산-- 산 중턱에 수도원이 있다. 예수님이 지나 가시는 것을 보기 위해 키작은 자캐오가 올라 갔다는 나무 베드로 고기를 양식하는 양어장이 곳곳에 있다. 소금물의 농도가 짙어 익사자가 없는 사해 사해의 칼리아(Kalia) 사해는 해발 -427m에 위치한 바다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사해는 길이 55㎞, 폭 18㎞이며, 평균 ..

중동성지순례 -- 홍해와 시나이반도

이집트 땅인 시나이 반도의 홍해를 낀 아름다운 해변은 휴양지로 잘 가꾸어져 있다. 차창 사진들......... 점심식사를 한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해변들....... 검문소인듯.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국경도시 이스라엘에서 본 이집트 입국로. 이집트 국경에서 걸어서 이스라엘 입국해 한참 대기한 후 까다로운 검문 후 입국이 허용된다.

중동 성지순레 -- 시나이산.

중동성지순례여행의 백미 중 하나는 시나이산에 올라 일출을 보는 것이라고도 할수 있다. 새벽 2시에 투숙호텔을 나서 약 4시간의 바위산 산행을 하고 나면 시나이산 정상에서 황홀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편 하늘에 보름달이 걸려있는 시나이산 정상부근 --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참례객이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의 기념당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순례객들 일출 후 다시 바라본 시나이 산 정상 정상에서 본 아래의 베두인들의 영업장 -- 종교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고 간단한 요기도 할수 있다. 정상에서 본 시나이산 전경. 시나이산 상인들에게 물품을 나르는 나귀. 엘리아가 피신했다는 엘리아의 집 대체적으로 붉은 색을 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시나이산의 모습. 등산로 중간 중간에 베두인들의 거주지가 있다...

중동 성지순례여행 - 시나이 르비담

시나이 반도를 가로질러 이스라엘로 가는 길목에 탈출기 17장 기사에 나오는 목말라 하느님을 원망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모세가 홍해 물을 갈랐던 지팡이로 바위를 쳐서 해갈시켰고, 아멜렉과 싸움에서 지팡이를 치켜들어 승리를 이끌었던 르비담을 지나가게 되었다. 시나이 반도 르비담 가는 길의 독특한 지형과 지질의 황무지 모습들 르비담에 가까워지자 아자수를 비롯한 초목들이 있었으나 비가 적게 내리는 탓에 고사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아멜렉과의 전투에서 지팡이를 든 손을 쳐들어 승리했다는 곳에 쌓은 돌제단 두터운 이암(진흙으로 된 바위) 아래 형성됭어 있는 마을 모습이 이채롭다. 시나이산으로 가는 길목의 계곡. 시나이산 아래 있는 콘도식 호텔 -- 시나이산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2시에 호텔을 나서야 한다.

이집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집트 카이로 가자 지역 피라미드 pyramid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왕들의 무덤으로 4,000~5,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일 강 주변에는 지금도 80여 개나 되는 피라미드가 남아 있다. 피라미드는 많은 돌을 쌓아올려 만들었는데, 밑면은 동서남북을 향하는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져 맨 위는 뾰족하다. 북쪽에 있는 입구를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긴 복도를 지나 왕이나 왕비의 시체를 안치한 방에 이르게 된다. 시체는 썩지 않도록 미라로 만들었으며, 많은 부장품으로 보물도 함께 들어 있다. 피라미드 중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것은 카이로 서쪽, 기제에 있는 쿠푸 왕의 피라미드이다. 이 피라미드는 밑변의 한 변이 227m, 높이가 약 146m이며, 평균 2.5톤이나 되는 큰 돌을 2..

이집트 룩소르 합셉수트 장제전

왕가의 계곡 발굴 책임자였던 영국인의 숙소와 사무실 이집트 룩소르 합셉수트 장제전 일명 델 엘 바하리 (강변의 수도원)라 불리는 이곳은, BC1504년 합셉수트가 이복아들인 투트모스3세가 7세에 왕이 되었을 때, 왕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여왕이 되고 본인을 위하여 지어진 장제전 신전이다. 이 신전을 세운 이유는 그녀가 여자이고 또 왕이 투트모스3세가 있는데도 굳이 자기가 파라오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당위성 주장과 그녀의 보모을 신성시하여 경배하고 아몬신을 경배하기 위하여 지었다. 이 신전은 당시 이름난 건축가“세넴무트”가 지었는데 신전 뒤쪽의 수직 절벽의 지형을 따라 3층의 테라스 모양으로 지어 올라갔다. 3층의 테라스기둥에 합셉수트여왕이 오시리스모양으로 조각이 되어 있다. 2층 부분의 벽면에는 합셋수트여..

8.20. 사직구장 대 SK전

2016년 코리안 시리즈 대 SK전 야구 관람. '16년 코리안 시리즈 8위인 홈팀 롯데 자이언츠와 SK 간의 프로 야구 8. 20일 경기가 사직구장에서 열렸는데 팀 성적 저조로 관중이 구장의 1/4 정도 밖에 차지 않았다. 저조한 팀 성적으로 인해 경기시작 5분 전 쯤 관중이 거의 없다. 홈팀 관중석인 1루 측도 시작 직전 반정도가 찼다. 애국가 제창 롯데 수비 라인업 SK 1번 타자 이명기와 3번 타자 최정의 공격 장면. SK 수비라인업과 투수 박종훈의 투구 폼. 4구로 출루한 롯데 손아섭 선수의 공격과 김재유 선수의 번트 장면 SK의 실책으로 1점을 선취한 롯데 2회 초 SK RK 2:1로 경기를 역전 시킴. 2회 말 손아섭 선수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듬. 3 ~ 9회 사이에 양팀의 방어율 6점 대 ..

진해해양공원 -- 솔라파크

2016.08.10. 가족이 진해 해양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육지와 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는 길지 않은 다리로 영결되어 있다. 해양생물 테마파크 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와 유인도인 우도 사이에는 보행 전용교량이 설치되어 있다. 섬마을인 우도와 우도 선착장 앞의 4층 건물이 솔라파크 전시관이고 뒤에 동남쪽이 태양에너지 집광판인 28층 높이의 솔라타워가 우뚝 서 있다. 입구에서 본 솔라타워의 북쪽과 서편 27, 28 층에 태양 형태의 전망대가 있어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솔라타워 전망대에서 본 아름다운 주변 풍경 요즘 대출비리문제로 말썽을 이르키고 있는 STX 조선소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는 동섬 멀리 부산 신항이 보인다.

진해여행

진해 에너지전시관 앞에서 본 진해항과 진해루 에너지 전시관옆 화단의 만화 캐릭터들 야외 공연장 진해루에서 본 소죽도와 해외참전기념탑 바다에 인접한 2층 누각인 진해루에는 피서객으로 가득차 있다. -- 바닷바람이 시원해 더위를 쫒기엔 그만이다. 해외참전 기념탑 앞에서 바라본 진해항 . 2008년 04월 14일 진해시 덕산동 소죽도 앞에서 제막된 해외참전기념탑 -- 사업비가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