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29

동쪽 수평선의 명박산성 구름

2017. 02. 27 새벽 녘집에서 보이는 하늘이 쾌청하여이내 송정으로 갔다.하지만, 동쪽 수평선 위의 해운이너무나 짙고 두터워 일출을 기대할 수 없었다.그래도 기왕지사 나왔으니 몇 컷 담아보았다. 송정 죽도의 송일정에 조명이 켜져있다.성장해수욕장 오른쪽의 구덕포 인근의 새벽풍경 -- 바닷가를 돌면 구덕포가 있다.송정포구의 미역채취선의 미역 인양작업 광경연화리 해변의 소나무와 대변항 항로표지등대서암마을 포구의 항로 표지등대인 젖병과 타이타닉 선수 모양의 등대사로라면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생활 사진 2017.02.27

중동성지순례 -- 이스라엘 타볼산

해발 588m이고 종 모양을 한 타볼산 정상에는 4세기의 유적 위에 1924년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기념하는 성당이 세워졌다. 제단 위의 천정에는 모세와 엘리야에 둘러싸인 예수님이 모자이크로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다. 예 유적지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사방의 경치가 훤히 보인다. 성전 옆에 1911년 건축한 그리스 정교회의 엘리야 기념성전. 교황 바오로 6세의 방문기념 조각상. 산 중턱이나 산봉우리에 자리한 이스라엘 도시들.

부산시립미술관 -- 이중섭 특별전

이중섭 특별전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6. 12. 20 ~ 2017. 02. 26까지 특별전을 마련하여 일제 암흑기와 6.25 전쟁의 참화와 생활고 속에서도 창작활동에 전념한 화가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미술관 1층 로비에서 우크라이나 부코비안 피아노 트리오의 공연 모습...우크라이나 짚시음악과 봄을 주제로 한 음악으로 '봄의 축제'를 미리 만끽하다. 이중섭 특별전 -- 백년의 신화이중섭은 1916년 평남 평원에서 태어나 평양, 정주, 도쿄에서 수학하면서 화가활동을 시작했고, 함남 원산에서 해방을 맞았다.한국전쟁으로 제주도, 부산등지에서 피난생활을 한 후통영, 서울, 대구 등지를 전전하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정적인 작품황동을 하다가1956년 41..

생활 사진 2017.02.24

원동 매화

원동 순매원 해마다 매화축제(올해는 02. 25 개막)가 열리고 있는양산시 원동 순매원에 매화가 만개하기 시작하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경부선 철길이 놓여있는 안쪽에 자리한 순매원은물금쪽과 원동역 쪽 양쪽에 전망대가 있어 조망하기 좋다.사진은 원동역 쪽 전망대에서 촬영한 것 경부 간 KTX 새 선로가 개통한 이후엔 열차 운행편이 많이 줄었으나 새마을 호나 무궁화 호가 가끔 다닌다. 삼랑진 쪽을 바라본 풍경 -- 원동역은 사진 오른쪽 윗쪽에 있다. 순매원의 홍매화 순매원의 매화나무들 -- 상당수의 매화 나무들의 꽃이 피었다. 양산 원동 매화축제가 열리는 영포리 쌍포 다목적 광장영포리 매실재배단지는 꽃이 거의 피지 않았다.원동 매화축제는 03.19 ~ 20로 계획되어 있다.

천마산 조각공원

2017. 02. 15 오전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페루에서 활동하던둘째의 언니되는 이가 방문하여 천마산 조각공원에 가서부산의 전경을 보았다. 천마산 천마바위 전망대에서 본 부산 전경영도대교를 기준으로 위쪽은 북항 아랫쪽은 남항이다.부산대교와 영도대교가 보이고왼쪽이 자갈치, 아랫쪽이 공동어시장이다.공동어시장 위판장과 아랫쪽이 남부민동 주택가다.영도와 송도를 잇는 남항대교 천마산 조각 공원천마산 조각 공원은 감정초등학교 뒷산인 해발 324m의 천마산 정상 일대에 조성된 조각 공원이다. ‘천마산’이라는 지명은 목마장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예부터 이곳이 하늘에서 내려온 말이 서식할 정도로 천혜의 자연 조건을 지닌 산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천마산 조각 공원의 면적은 약 1만 6000㎡이고, 하늘에서..

중동성지순례 --이스라엘-사해

중동성지순례 --이스라엘 - 사해 모세의 유적이 남아있는 타볼산 가는 길에 본 이스라엘의 풍경 나자로를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 나자로 마을 풍경아직도 유목생활을 하는 베두인 족의 마을 풍경 해발 0m와 해저 -300m 인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곳의 이정표 황량한 황무지 사막이지만 국토 수호에 힘쓰는 이스라엘의 병사들 사막에 야자수를 심고 베드로 고기를 키우고 있는 이스라엘 협동농장베드로 고기 양식장사해길이 77km, 폭 16km 면적이 약 950제곱 km인 사해는 해저 약 400m보다 더 낮은 곳에 위치해 구약에서는 소금바다로 불리웠으며염도 약 25%로 생물이 살지 못하며 익사자도 없다.해저 418m인 사해 칼리아 비치의 휴게소 호수 바닦에 고운 진흙이 있어 수영객들이 온몸에 머드찜질을 하고사해비누를 만들고..

중동성지순례--예수님의 고향 나자렛

중동성지순례--예수님의 고향 나자렛 주님 탄생 예고 성당마리아가 천사로부터 아기 예수를 잉태하게 되리라는 전해 들은 곳에 세워진 성당으로 이 장소에 세워진 5번째의 교회로 1960~1969에 세워졌다.성전을 짓기 전 벨라르미노 바카티 신부는 1954~1965(11년간)에 거쳐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수많은 동굴, 몰 저장소, 곡식저장소, 기름틀 포도즙틀은 물론비잔틴 시대의 성전터를 찾아냈다.성전터 안에 잘 보수된 소위 주님탄생 예고 동굴은 헤로데 시대의 가정집인데마리아가 이곳에 살았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성 요셉 성당주님 탄생 예고성당에서 100m 쯤 덜어진 곳에 있는성 가정 성당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기념성당으로 요셉의 작업장도 있다 구약시대에 이름조차도 나오지 않은 현재의 나자렛 예수님의 첫 기적 카나의..

중동성지순례--이스라엘-예수님 탄생 대성당

중동성지순례--이스라엘-예수님 탄생 대성당AD 135년 로마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제2차 유대인 반란을 진압한 후그리스도교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예수 탄생 동굴 위에아도니스 신전을 만들었다.AD 324년헬레나 성녀가 베들레헴 순례에서 예수탄생 동굴을 참배한 후아들 콘스탄티누스 대제에게 성당 건립을 청해, 339. 05. 31에 예수탄생 성전을 건립하였기에첫 번째성탄성당을 콘스탄티누스 성당이라고 불렀다.529년 비잔틴 제국에 반란을 이르킨 사마리아인들에 의해큰 손상을 입었으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565년 복원됐다.겸손의 문십자군의 성당 보수공사 시 성당 출입구 높이를 1.2m, 폭도 겨우 한 사람이 출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약탈자들의 말과 마차의 출입을 막고왕이나 제후, 이곳을 찾는 모든이가 자기를 낮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