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34

울산 태화루와 태화강국가정원

봄비가 그치고 심하지 않지만 꽃샘추위로 조금 쌀쌀한 월요일, 아내와 무임으로 태화강역까지 간 후 시내버스로 태화루에 갔다. 뒷 대문으로 들어가면 한글현판이 걸려있는 태화루기 있다. 북쪽 측면에서 본 태화루 --- 오른쪽에 2층 누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십리대밭교--- 인도교 왕버들마당의 고목왕버들 나무들 인공수로인 실개천에서 먹이활동 중인 백로들 아직 이른 봄이라 꽃은 볼수 없으나 5월초 쯤부터 시작되는 화려한 꽃들의 향연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온천천의 초봄

어제부터 오늘까지 양은 많지 않았지만 봄비가 내려 완연한 초봄이 왔다. 온천천도 조용히 새봄을 맞이할 준비 를 하는 것 같다. 온천천 유채꽃밭 작년 늦가을에 싹이 터 혹독한 겨울추위를 견딘 후 개화 중이다. --- 연산교에서 연안교 윗쪽까지 동래쪽 고수부지에 길이 500여m의 꽃밭이 조성돼 있다. 연제구 쪽 로얄듀크 아파트 뒷편에 빨리 개화한 벚꽃--작년에 심한 가지치기로 한그루에만 꽃이 핌 토곡 한양아파트에 만개한 커다란 복사 꽃나무 두그루 온천천 양안의 벚나무들이 한창 꽃망울을 키워가고 있다. '22. 03. 20 (일) 촬영한 사진 꽃이 반쯤 지고 연록색 잎이 돋아난 조생종 벚나무 벚나무 원즐기에 돋아너고 있는 꽃봉오리들 안민초등학고 부근의 온천천 모습

목련의 계절 그리고 성질 급한 벚꽃

봄의 전령 매화가 지고 바야흐로 목련의 계절이 왔다. 순백의 천사같은 꽃이지만 2~3일이면 지는 단명의 꽃이라 아쉽다. 안락동 동래 한전 뜰에 피어있는 목련꽃 약간 늦게 피는 자목련의 고운 자태 국민은행 안락지점 화단에 핀 목련 충렬사의 목련 꽃 진 매화나무에는 작은 매실이 달리고 새잎이 나기 시작한다. 가정집 뜰에 자목련꽃이 탐스럽다. 안락성당 뒷뜰의 성질 급한 벚꽃 보통 벚꽃보다 7~10일 정도 빨리 개화한 안락성당 뒷뜰의 성질 급한 벚꽃 꽃피고 새순이 돋아나는 생명력 넘치는 봄이 왔으니, 전세계에 만연되고 있는 코로나를 퇴치할 수 있는 묘책이 나왔으면..........

온천천의 봄맞이 채비

온천천이 새봄을 맞이하려고 준비 중이다. 벚나무 옹이와 가지가 갈라진 곳에 생명력 강한 사랑초가 자라고 있다. 작년 가을의 마른 갈대와 철이른 유채꽃에서 계절의 공존을 느낀다. 아직은 꽃눈조차도 뚜렷하지 않은 벚꽃나무--화사한 벚꽃은 15~20이면 볼것 같다. 보통 벚꽃보다 1주일 이상 빨리 개화하는 안락성당 뒷뜰의 벚꽃망울은 곧 터질 것 같다. ***앞으로 벚꽃 개화과정을 계속 포스팅 합니다.***

봄꽃 입양과 옥상화단

햇볕이 정겨운 완연한 봄날씨다. 아침에 석대꽃시장에서 몇 종류의 봄꽃을 샀다. 수선화 튤립 꽃 양귀비 아네모네 거실 창가에서 꽃을 감상한 후 꽃이 지면 옥상화단에 이식 예정 새로 바닥 방수를 한 옥상화단 만개한 산수유꽃과 매화 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피운 부겐빌레아( 종이꽃이라고도 하는 열대지방 꽃) 화분ㅇ[ 이식한 아네모네 군자란 꽃대 다육식물의 별같은 신기한 모양의 꽃 30여년 전 선운사 동백숲에서 주워온 씨앗이 자라 꽃망울을 맺다. 배꽃 --- 올해는 배가 열릴런지?? 배산의 벚나무 군락지에도 꽃이 만개했다. 고양이 먹이를 노리는 비둘기의 배설물 때문에 골치를 앓다 주차장 지붕을 씌움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울산광역시 북구 저수지길 158-31에 있는 인공호수(저수지)로 울산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 이름을 딴 친환경수변공원이다. 호수를 일주하는 구불구불한 3.6 km의 산책로는 나무테크이거나 흙길이고 전망대와 6각정, ,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무룡산과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이다. 참고문헌・ http://www.bukgu.ulsan.kr/ 저수지의 규모에 비해 수문 크가가 작은편이다. 일주 탐방로의 아름다운 데크길. 아름드리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는 황토길 산책로 쉬면서 사색하기에 안성마춤인 6각정 키 큰 사람이 고개를 숙여야 지날수 있는 산책로에 붙어있는 아름다운 우리말 표어 호수 오른쪽 절개지 콘크리트 벽에 그림으로 나타낸 의사의 활약상 모친상 중 일경의 체포에 불..

박상진의사 생가

울산광역시 북구 박상진길 23에 위치한 생가는 독립운동가 박상진(1884 (?) ~1921)의사가 살았던 곳이다. 박상진의사는 1902년 허위(許蔿)선생에게 한학을 배운 후 양정의숙에 진학하여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 시험에 합격하여 평양법원에 발령되었으나 사퇴했다. 그 후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 결성에 앞장섰다 . 박상진의사는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여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할 목적으로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맡아 활동하였다. 1918년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오는 길에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고, 1921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대구형무소에서 처형되었다. 이후 정부에서는 국권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선 공로를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

매화가 활짝피다

매화는 장미과에 속한 키 4~5미터 정도로 자라는 낙엽 소교목으로 잎은 달걀꼴이며 톱니가 있고, 어긋맞게 난다. 기후에 따라 2월 중순 ~ 3월 초순경에 흰색과 홍색 꽃(홍매화)이 먼저 피고 잎은 꽃이 진 후 나중에 난다. 매실 열매는 6월 경에 따서 먹거나 약으로 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둥글게 가꾸어진 보기좋은 충렬사 매화의 5번째 촬영사진. 충렬문 오른쪽 언덕의 매화목과 모양 예쁜 반송 거의 만개한 충렬문 오른쪽 언덕의 매화목 충렬문 왼쪽 언덕의 매화목은 완전히 뢀짝 피었다. 충렬사 인공연못인 의중지의 비단잉어들이 한가로이 노닌다. 옥상화단의 매화와 산수유꽃 . 같은 나무라도 버깥쪽 바람을 많이 받는 쪽운 개화가 늦다 홍매화도 한창 꽃봉오라룰 터뜨린다. 산수유 꽃봉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 마을

동해선 동래역 뒷편에 위치한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 마을'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여러 모습들울 소개합니다. 마을 상징 진흙인형 사무실 겸 북카페 건물과 현판 북캎 입구와 내부---코로나로 인해 영업 중던 충. 길이 300여 m 골목길에 여러 개의 부스를 만들어 작품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동해선 고가철도와 마을 상징 작품 이숙자 꽃차 교육원 도쟈기 공방 동해선 철로 아래 만개한 매화 집에서 가까운 곳에 규모는 작으나 아기자기한 문화마을이 있어 좋다

방가로 카페에서의 일출

좀 매서웠던 늦추위가 어제 낮부터 풀려 밤기온도 물이 얼지 않은 영상을 기록한 오늘 아침 하늘까지 쾌청하여 일출촬영을 위해 칠암으로 향했다. 일광 ~ 임랑간 해변도로로 이동 중 이동항을 지나자 일출이 시작되어 방갈로가 많은 ' D 1 베이커리카페'에 차를 세우고 급히 셔터룰 눌렀다. 일출은 벌써 밥갈로 사이로 꽤 진행되고 있었다. 방갈로 지붕 위의 석고상 옆으로 뜨는 해님 포토존 '천사날개' 아래로 떠오르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