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68

아마릴리스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꽃말은 침묵, 겁장이, 허영심 등이다. 고온다습하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주홍색· 주황색· 흰색 ·분홍색 등 여러 가지 색을 띤다. 멕시코가 원산지이지만 원예용으로 많은 품종들이 개발되었으며, 한국에는 1910~20년 사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 05. 14. 꽃대가 올라오다. 1주일 후인 2020. 05. 21. 꽃받침을 열고 꽃잎이 나오기 시작하다 2020. 05. 21. 의 꽃 2020. 05. 24. 의 꽃 2020. 05. 25. 의 꽃 2020. 05. 26. 의 꽃--드디어 꽃잎이 열리다. 강렬한 진홍색과 크고 화려한 꽃에서 '허영심'이라는 꽃말의 의미를 알듯하다. 2020. 05. 27. 의 꽃--드디어 꽃이 만개하다. 2020..

울산대공원 동물원

장미원 안쪽에 위치한 동물원은 규모는 작으나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 동물들과 귀여운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다. 흑고니를 비롯한 고니 가족 하늘의 제왕인 독수리가 좁은 철장 안에 갇혀있는 모습이 애잖다. 너무 비만인 프레리독 아직 젖을 먹는 미니 당나귀 모자 염소와 흑염소, 면양 과나코 귀여운 토끼 3형제 긴 꼬리 깃으로 암놈을 유인하는 공작새

울산대공원 장미원

해마다 하던 장미축제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취소됐으나 공원 측의 각고의 노력으로 장미꽃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아름답게 피었다. 아름다운 장미의 품종 사진 *** 글자가 작아 읽기 어려우시면 Ctrl 키를 누르고 마우스 힐을 스크롤하여 적당한 크기로 조정하세요.*** 아름다운 장미꽃 근접촬영사진 울산대공원 나비관과 정문(남문) 안쪽의 풍광

2020 성모님의 밤

전 세계를 초토화 사키고 있는 코로나 19 때문에 올해 성모의 밤 행사도 축소 진행됐다. 장미 화관을 쓴 본당 성모동굴의 성모상 성모의 밤 행사 전 저녁미사 주임신부의 강론 영성체 예식 성체와 성작 거양 성직자도 신자도 마스크를 끼고 영성체. 2020년 본당 성모의 밤행사 성모상에 장미화관을 씌우시는 주임신부 점화된 성모상 후광등 성모의 밤 강론을 하시는 부주임 신부 본당 제단체 대표들의 성모님께 바치는 꽃화분 봉헌 제단체 대표들이 입장하여 리본 봉헌하기. 촛불 봉헌 꽃과 촞불 봉헌을 마친 제대 묵주기도 -- 영광의 신비 아베마리아를 노래하는 참가 교우들과 사회자 손정희(데레사)의 성모님께 드리는 글 낭독 성가대 지휘자 양승엽(야고보)의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 특송--구노의 '아베마리아' 2층 성가대석에서..

끈질긴 새명력

온천천 카페거리 앞 데크 보행로에 있는 벚나무 공이에서 매서운 겨울추위를 견디고 자란 꽃잔디(사랑초)의 질긴 새명력에서 모진 삶도 인내하고 노력하며 과감히 돌파하는 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가지를 잘라낸 곳에 생긴 공이에 바람에 날아온 흙에 사랑초 씨앗이 날아와 싹을 틔워 추위를 이기고 예쁜 꽃을 피운 것이 한 편의 순애보를 보는 것 같다. 갈라진 가지 틈새에도 어김없이 사랑초가 자란다. 올해에는 비록 꽃은 피지 않았으나 내년에는....... 5월 초 싱그러운 온천천 올해 온천천 군데군데에는 꽃잔디 자생지가 조성되었다.

봄비 온 뒷날의 옥상화단

코로나 19의 확산방지 막바지 방역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중에 강원도 고성의 대형 산불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이천의 신축 물류센터 건물화재가 발생했다. 다음날인 어제는 이곳 부산에 늦봄비가 꽤 내려 이렇듯 어수선한 인간생활을 아량곳하지 않고 자연은 섭리와 법칙에 따라 움직여, 옥상화단의 꽃들도 저마다의 모습을 자랑한다. 예쁜 바늘꽃이 개화를 시작하다. 주남저수지 꽃집에서 입양한 이름 모르는 다육이 꽃의 깜찍한 모습 하늘 매발톱꽃과 긴기아란 꽃 엔젤트럼펫 꽃 올봄에 입양한 대봉 감 꽃봉오리 매실이 토실토실 속살을 키워간다. 주렁주렁 너무 많이 열린 살구도 잘 커가고 있다. 2020. 05. 07. 옥상화단 꽃 사진 대파 꽃 이름을 알 수 없는 꽃 긴기아란 꽃 꽃잔디 (사랑초) 식용인 ..

옥상화단 봄의 끝자락

4월 중순이 다가오자 옥상화단도 여름준비가 한창이다. 새로 입양한 연분홍색 꽃이 피는 모란 날짜가 지남에 따라 꽃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엔젤트럼펫 꽃이 피는 과정도 재미있다. 꽃잎자루를 열고나온 꽃잎이 나팔 모양의 꽃을 할짝 피운디. 장미인지 잘 구별이 안되는 개량 동백꽃 색깔이 고상한 철쭉꽃(아자리아) 오묘한 모양과 색깔의 아자리아 서양란답게 꽃이 오래가는 군자란 하늘매발톱과 창포 올봄에 입양한 대보감나무 새순 -- 옮겨 심어 세사 약하다 주렁주렁 많이 달린 살구가 한창 몸집을 불린다. 세 그루의 살구나무 중 작은 나무의 살구들 --- 아래는 홍매화 매실 큰 너무의 매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