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43

온천천의 초봄

어제부터 오늘까지 양은 많지 않았지만 봄비가 내려 완연한 초봄이 왔다. 온천천도 조용히 새봄을 맞이할 준비 를 하는 것 같다. 온천천 유채꽃밭 작년 늦가을에 싹이 터 혹독한 겨울추위를 견딘 후 개화 중이다. --- 연산교에서 연안교 윗쪽까지 동래쪽 고수부지에 길이 500여m의 꽃밭이 조성돼 있다. 연제구 쪽 로얄듀크 아파트 뒷편에 빨리 개화한 벚꽃--작년에 심한 가지치기로 한그루에만 꽃이 핌 토곡 한양아파트에 만개한 커다란 복사 꽃나무 두그루 온천천 양안의 벚나무들이 한창 꽃망울을 키워가고 있다. '22. 03. 20 (일) 촬영한 사진 꽃이 반쯤 지고 연록색 잎이 돋아난 조생종 벚나무 벚나무 원즐기에 돋아너고 있는 꽃봉오리들 안민초등학고 부근의 온천천 모습

온천천의 봄맞이 채비

온천천이 새봄을 맞이하려고 준비 중이다. 벚나무 옹이와 가지가 갈라진 곳에 생명력 강한 사랑초가 자라고 있다. 작년 가을의 마른 갈대와 철이른 유채꽃에서 계절의 공존을 느낀다. 아직은 꽃눈조차도 뚜렷하지 않은 벚꽃나무--화사한 벚꽃은 15~20이면 볼것 같다. 보통 벚꽃보다 1주일 이상 빨리 개화하는 안락성당 뒷뜰의 벚꽃망울은 곧 터질 것 같다. ***앞으로 벚꽃 개화과정을 계속 포스팅 합니다.***

온천천 매화 개화

온천천 연안교 윗쪽 100여m, 경동 리인 타워 앞의 둑 경사면에 심은 매화도 한창 개화를 시작하고 있다. 온천천 둑 비탈면에 심어놓은 몇그루의 매화가 개화하다. 백색 매화 온천천 둑 양지바른 비탈의 매화가 순수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홍매화 붉은 색의 화려한 색을 가진 매화 혹독한 추위에 냉해를 입은 유채꽃이 피기 시작한다. 잿빛 색깔이 유난히 짙은 왜가리가 관찰됐다.

봄의 전령 매화 화신

코로나 19의 변종인 오미크론의 전파 확산으로 2022년도 여전히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센텀시티 앞 누리마루공원에는 예년보다 일찍 매화가 개화하고 있다. 자연의 순리와 법칙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생물들의 삶에서 지혜를 얻었으면 한다. 수영강 3호교(일명 반지다리) 아래에 개화된 매화 다른 매화목에도 꽃망울이 맺혀 곧 개화할 것 같다. 수영강과 누리마루 공원 주변의 풍경들 온천천에서 수영강으로 들어가는 번영로 교량에 있는 안내판 연제구 연산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잇는 야간 무지개 조명이 아름다운 과정교 수영강 하구와 금련산 수영강 하구에 있는 수영교와 부산 MBC방송국 뒷편에 있는 백산 센텀 누리마루공원 부근과 산책로 수영강에서 온천천으로 올라오는 번영로 교각의 안내판 수영강 하수종말처..

온천천 범람

2021. 08. 21. 올해 처음 범람 후 홍수위가 낮아진 우정교와 고수부지 위의 왜가리 연산교 위쪽 동원 아파트 앞 눕혀둔 잠수교 난간 기둥에 범람한 흔적의 부유물이 걸려있다.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후 삼천포에 상륙하며 세력이 약해져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태풍피해는 별로 발생하지 않았으나 25일에 시간당 7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져 부산의 저지대가 침수되어 재산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온천천도 올 여름에 2번째로 범람하였다. 안락동과 연산동을 잇는 잠수교인 우정교가 물에 잠겼다. 우전교 아래 안라교 부근과 연산교 부근 고수부지가 완전히 물에 잠겼다. 거의 3m 높이까지 홍수가 났음을 알려주는 온천천 고수부지의 뽕나무.

화사한 자연의 축제 --- 온천천 벚꽃

코로나 19로 인해 인간 삶이 공황화 되어가는 상황에도 자연은 순리를 지키며 우리를 위로하고 있음에 감사를 느낀다. 봄을 즐기는 봄꽃축제는 전부 취소되었으나 꽃은 어김없이 화사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온천천 벚꽃은 예년보다 빠르게 개화를 시작하여 찿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우정교에서 본 온천천 양쪽 둑의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다 굵은 줄기의 꽃눈에서 피는 꽃이 귀엽다. 양달인 안락동보다 응달인 연산동 쪽이 1,2일 정도 빨리 개화하는 것 같다. 연산동 쪽의 벚꽃은 거의 만개했다. 유채꽃도 노란꽃색을 자랑한다. 황매화와 수선화도 예쁘게 피었다. 사직천이 합류하는 부근 동래쪽에 조성된 보리밭에 이삭이 패다. 싱그러운 예쁜 꽃을 보면 위안을 얻고 희망과 용기가 생깁니다.

일찍 개화한 분홍 벚꽃

온천천 연제구 연산동 동원아파트 뒤편에 일반 벚꽃보다 근 한달이나 빨리 피는 분홍색 꽃잎의 벚꽃나무가 있다. 주변에서 날아와 무리지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노는 직빠구리 홍벚꽃나무 옆에 만개한 매화 온천천 양쪽 둑의 벚나무는 개화를 위해 준비 중이다. 화려한 벚꽃잔치를 준비 중인 온천천의 현재 모습. 여름철새에서 텃새로 변한 깃털이 흰색이며 부리와 발이 까만 중대백로

온천천 (수영강) 풍경과 새

추위가 물러간 봄 기운이 완연한 기온을 보인 2012. 02. 06. 오후 온천천과 수영강이 풍경과 서식지로 삼고 살아가는 새들의 모습. 개체수가 많은 갈매기와 물닭 여름철새였으나 지금은 텃새로 온천천에서 살아거는 왜가리의 고고한 자태 물놀에 바쁜 갈매기들 검은 깃털에 부리와 발은 분홍색인 물닭 나란히 먹이활동에 나선 청둥오리 부부 여러가지 몸색깔이 아름다운 청둥오리들 도시고속도(번영로) 아래로 뚤린 자전거 길과 산책로 데크길 --데크 도로 터널을 지나면 반송천과 온천천이 합류하여 수영강을 이룬다. 위로 도시고속도(번영로) 교량이 지나가는 온천천 최남단. 금정산에서 발원한 온천천과 구월산에서 발원한 반송천이 번영로 아래에서 합류하여 수영강을 이룬 후 수영만에서 바다와 만난다. 금사천과 합류한 반송천 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