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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김수로왕릉

6월 2째주일 안락성당 레지오 마리애 제1꾸리아에서밀양 명례성지로 성지순례를 가는 길에 김해 김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을 견학했다.  김수로왕릉 가락유물전시관과 전시품들..........제사상 차림   수로왕릉 뒷편의 넓은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와 운동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수로왕비릉의 남쪽문수로왕비릉김해 특산물인 장군차 고인들 위에 추사 김정희의 친필이 음각되어 있음.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결승 --알카라스, 츠베레프 꺾고 첫 우승

알카라스(3위, 스페인)가 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와 4시간19분이 걸린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가 1세트를  6-3으로 가져올 때만 하더라도 쉽게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2세트부터 시작된 츠베레프의 대반격에 혼돈 양상으로 전개됐다.즈레프는 2세트에서 1세트 때와는 달리 자신의 서브 게임을 완벽하게 지켜내면서 동시에 알카라스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손쉽게 2세트를 가져온 후, 3세트에서는 3-2에서 알카라스가 츠베레프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5-2까지 앞서 승리를 눈 앞에 두는 듯 했으나, 즈베레프가 이후 5게임을 연달아 따내는 괴력을 발휘했고, 끝내 3..

Sports 2024.06.16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우승--시비옹테크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롤랑가르소) 여자 단식 결승이 한국시각 8일 저녁 10시부터 열려세계 랭킹 1위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랭킹 15위인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에게 세트 스코아 2-0 (6:2, 6:1)로 쉽게 승리하여대회 3년패 (2022 ~24)와 함께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2022년부터 20연승, 최근 경기에서는 4월 마드리드오픈부터 18연승 중인 확실한  여자 테니스의 1인자이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의 경기장면) 이가 시비옹테크의 우승이 확인되는 순간 시사식 장면괴 준우승 쟁반과 우승컵 준우승자 사상과 소감 우승자 소감 기념사진 촬영 우승컵에 키스하면서 즐거워하는 우승자. 대부분의 경기를 중계한 TVN ..

Sports 2024.06.14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2024'

'롤랑가로스 2024' 여자단식 결승 -- 이가 시비옹테크 vs 자스민 파올리니'롤랑가로스 2024' 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세계랭킹 15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와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롤랑가로스 2024' 여자 단식 결승전을 갖는다.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세 차례 우승한 시비옹테크가 올해도 우승하면 2007년 쥐스틴 에냉(은퇴·벨기에) 이후 17년 만에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을 3연패 선수가 된다.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2022년부터 20연승, 최근 경기에서는 4월 마드리드오픈부터 18연승의 상승세다.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 2024' 남자 단식 ···알카라스 vs 츠베레프, 프랑스오픈 결승누가 이겨도 ‘첫 우승’올해..

Sports 2024.06.08

온천천의 초여름

봄을 화려하게 빛냈던 온천천 양안의 벚나무는 지금 무성한 잎으로 그늘을 만들고 그 아래로 시원한 초여름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온천천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땀을 식혀 주고 있다.  연못에서 부화한 새끼 두꺼비 보호운동을 해마다 실행하고 있다. 연제구에서 만든 동화의 주인공들 온천천 조성기념비 부근의 장미와 수국예쁘게 가꿔 놓은 작은 꽃들의 아름다운 모습 온천쳔 변의 아파트와 카페거리 흥얼거리(버스킹 존)온천천 물가에 서있는 뽕나무의 버찌온천천이 정화된 이후 공사가 없었던 날이 거의 없다.하천관리를 맡고있는 연제구와 동래구에서 경쟁적으로 공사를 하는 탓으로 생각된다.물과 땅의 경계에 돌로 단단한 뚝을 쌓은 후고수부지에 여러 시설을 만들어야 하는데도 그렇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제발 많은 세금을 들여 가면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포항에서 호미곶 가는 길에 버스를 환승하는 구룡포에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식 주택들이 아직도 남아있다.일본인 거주지에서 100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구룡포 공원이 있다.충혼각 앞에 있는 쌍룡 조각 작픔해방된지 8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제의 잔재인 일본인 가옥거리가 남아있는 것도 역사의 아이러니라는 생각이 든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2024년 5월 마지막날 마음과는 달리 빠른 걸음으로 내달리는 세월에서 오는울적함을 달래려고 포항 호미 반도를 찾았다.  한반도 최동단인 이곳에는 호미곶등대와 국립등대박믈관,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과 넓은 해맞이 광장이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와 그림같은 등대와 바다와 육지에 있는 상생의  손,그리고 한반도에서는 가장 빨리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해맞이광장과 바다 위의 전망대가 그림처럼 펼쳐진 호미곶은 마음을 추스르기 알맞은 장소이다.   새천년기념관의 위용 국립등대박물관의 외관. 등대박물관의 전시물들........등대의 광원호미곶 등대 해맞이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상생의 손 바닷물 속의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이 있는 해맞이 광장.마주 보고 있는 광장과 바닷속의 상생의 손.해맞이광장의 상생의..

해운대 모래축제

2024 해운대 모래축제가 24일부터 4일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모래축제는 '세계 미술관 여행'을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와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외국 작가 9명 등 모두 12명의 세계적인 모래 작가가 작품을 선보였다.올해는 20개 작품으로 지난해 모래 작품(14개) 대비 대폭 늘었다.올해 메인 작품은 건물 3~4층에 맞먹는 12m 높이에 가로·세로 각 25m의 대형 작품으로 세 명의 작가가 협업해 완성했다.이 작품은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비너스의 탄생(보티첼리),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삭 ..

해운대수목원 -- 장미축제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석대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혐오시설을『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복원사업』을 기본목표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ㆍ증식 및 전시, 산림 치유 및 휴양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국내 최대 공립수목원으로 조성, 시민의 행복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풀이랑 꽃이랑 나무의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녹색문화자산으로 만들고 있는 곳으로 3일간 (2024. 05. 24 ~ 26)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