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398

연화리 소나무 일출

송정에서 대변항을 잇는 해안도로가에 위치한 연화리 소나무 일출은 사진가들이 일출촬영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오른쪽에는 오랑대, 왼쪽에는 서암포구 젖병 등대가 있는 곳이다, 2020. 10. 14. 아침 연화리 소나무 일출 사진 일출 전 여명 이른 시간에도 인근 어항에서 나온 어선들의 어로작업이 분주한 바다 멀리 만화 태권 V를 모티브로 한 대변항 항로표지등대 일출 광경 수평선의 해운 사이로 시작한 일출

한가위 일출과 월출

2020년 한가위날(10. 01) 아침 송정 일출과 칠암 포구의 월출 광경 송정 일출 메모리 카드가 장착되지 않아 카메라촬영은 하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칠암 포구의 월출 칠암포구 방파제의 항로표지등대 입항표지등대 뒤로 고리 원자력발전단지가 보이고...... 방파제 안쪽에 정박중인 어선들과 바닷가에 즐비한 횟집들 월출 과정 야구를 주제로 한 출항표지등대에 밝은 한가위 보름달이 휘영청 떳다.

초가을 송정 일출

코로나가 창궐하고 풍수해가 심했던 2020년의 여름답지 않은 여름이 지나간 모양이다. 2020. 09. 20. 모처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새벽하늘이라 송정해수욕장에서 동쪽 수평선에 낀 구름 사이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신비롭기까지 한 느낌이다. 일출 전 동쪽 하늘의 여명 일출 모습 아침 햇살을 받은 송정해변의 숙박시설과 아침운동을 나온 시민들.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하이선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유난히도 잦은 비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해 온천천도 6번이나 범람했다.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올해 6번째 범람한 온천천 거기다 코로나 19 감염병이 세계적 펜더믹을 가져와 지구 전체가 호된 재앙을 맞고있는 상황이다.

오랫 만에 보는 파란 하늘

50여일이 넘는 기상관측 사상 최장기와 최대 강우량을 기록한 올해 장마도 서서히 꼬리를 감추려나요. 08. 18. 눈부신 아침햇살과 파란하늘을 보는 것이 이렇게 좋을수가........ 올해 장마에는 기록적인 호후로 전국의 저지대와 강 주변이 범람, 침수하는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와 극심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자연의 위력 앞에는 인간이 미약한 존재인지를 각성해야 할 것 같다.

삼락생태공원의 연꽃

삼락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공원이다. 143만평의 넓은 공간에 각종 체육시설(63면)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연습지 및 자전거도로, 산책코스 등으로 꾸며진 체육·휴식공간이다. 체육시설로는 축구장(5면)·야구장(7면)· 테니스장(15면)·족구장(9면)·농구장(6면)·X게임장(2면)· 게이크볼장(9면)·사이클연습장·파크골프장등이 있으며, 제방위에는 조깅코스 등이 조성되어있다. 사계절꽃단지에는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고, 야생화단지에는 수십종의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 밖에 지압보도·체력단련장·자전거대여소 등 5종의 시설과 간이화장실·등의자 등 41종 822개소의 편의시설 및 주차장이 있다. 삼락생태공원 옆에는 삼락..

태종대 태종사

수국 (Chinese Sweetleaf , 자양화, 紫陽花)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또는 일본으로 여겨지며, 전세계로 퍼져 현재 수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져 있다. 언제 들어왔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조선시대의 〈물보 物譜〉에 기록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심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줄기는 높이 1-3m, 겨울에 위쪽 가지가 죽는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 두껍고 윤이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연한 자주색, 푸른색, 연한 붉은색, 생식능력이 없는 중성꽃만 있다. 부산에서 수국으로 유명한 태종사 사찰 아래 공터 언덕에 온통 수국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한다. 태종사의 여러 모습 건물은 대웅전과 산신각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