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418

2024년 한가위 보름달

아직도 낮 기온이 33도가 넘고밤에도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지속 중에 맞이하는 2024년 한가위 (09. 17)는 역사상 가장 더운 추석날로 기억될 둣하다. 그러나 추석 보름달은 어김없이 밝게 떠 올라 보는이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한다.  해운대에 떠오르는 슈퍼문을 보려 해수욕장을 찾았다.수영만 매립지의 고층 건물들 해질 녁의 해운대 해수욕장 얕은 해운을 뚫고 월출이 시작되다.달맞이 고개 끝자락에 뜬 한가위 보를달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찾아가는 보름달불이 켜지기 시작하는 세계 최고층 아파트인 LCT 아파트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회

매월 화요일에 2~3회 실시하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실시하는 야외상영회 06/ 25 영화 '미나리'를 감상하다.석양과 영화의 전당 조명과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다.     미나리 도입부 상영르 마친 후의 영화의 전당 불빛 조명야외극장이라는 개방된 공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명화를 감상하는 것도 쏠솔하게 재미있는 일이다.

APEC 나루공원과 영화의 전당 토요콘서트

어제 (06 / 15) 17 : 00부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토요콘서트를 감상하기 위해 나루공원을 갔다.  나루공원에서 볼수 있는 주변 풍광들.....수영강 크루즈가 접안하는 센텀 마리나나루공원에서 본 영화의 전당 독특한 설계가 돋보이는 영화의 전당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본 CNN사옥과 고층 아파트 군. 연주회 전 삼삼오오 모인 관중둘과 무대 모습2024 드레라움토요야외콘서트가 열리는 야외극장 무대와 팜프렛 2024 두레라움토요야외콘서트06/15 토요콘서트는 KNN방송교향약단이 시원한 노랫소리 바람소리라는 주제로 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한다.교향악단 단원 입장동물의 사육제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가 친구 첼리스트 샤를 르부크가 주최하는 사육제 최종일 (마르..

클레이지아크 김해 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흙을 의미하는 클레이(Clay)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Arch)를 조합한 단어로 과학과 예술, 교육, 산업의 협력을 통한 건축도자(Architectural Ceramic) 분야의 미래 발전을 꾀한다.  단순히 작품을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건축도자 관련 문화를 만들어 내고 기술을 공유하며, 그것이 산업과 연결돼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모든 일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전시품은 시기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기획 전시하고 있다.클레이아크미술관의 주요 시설로는 돔하우스, 큐빅하우스, 아트키친, 도자체험관, 세라믹창작센터 등이 있으며, 진례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김해 김수로왕릉

6월 2째주일 안락성당 레지오 마리애 제1꾸리아에서밀양 명례성지로 성지순례를 가는 길에 김해 김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을 견학했다.  김수로왕릉 가락유물전시관과 전시품들..........제사상 차림   수로왕릉 뒷편의 넓은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와 운동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수로왕비릉의 남쪽문수로왕비릉김해 특산물인 장군차 고인들 위에 추사 김정희의 친필이 음각되어 있음.

온천천의 초여름

봄을 화려하게 빛냈던 온천천 양안의 벚나무는 지금 무성한 잎으로 그늘을 만들고 그 아래로 시원한 초여름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온천천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땀을 식혀 주고 있다.  연못에서 부화한 새끼 두꺼비 보호운동을 해마다 실행하고 있다. 연제구에서 만든 동화의 주인공들 온천천 조성기념비 부근의 장미와 수국예쁘게 가꿔 놓은 작은 꽃들의 아름다운 모습 온천쳔 변의 아파트와 카페거리 흥얼거리(버스킹 존)온천천 물가에 서있는 뽕나무의 버찌온천천이 정화된 이후 공사가 없었던 날이 거의 없다.하천관리를 맡고있는 연제구와 동래구에서 경쟁적으로 공사를 하는 탓으로 생각된다.물과 땅의 경계에 돌로 단단한 뚝을 쌓은 후고수부지에 여러 시설을 만들어야 하는데도 그렇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제발 많은 세금을 들여 가면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포항에서 호미곶 가는 길에 버스를 환승하는 구룡포에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식 주택들이 아직도 남아있다.일본인 거주지에서 100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구룡포 공원이 있다.충혼각 앞에 있는 쌍룡 조각 작픔해방된지 8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제의 잔재인 일본인 가옥거리가 남아있는 것도 역사의 아이러니라는 생각이 든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2024년 5월 마지막날 마음과는 달리 빠른 걸음으로 내달리는 세월에서 오는울적함을 달래려고 포항 호미 반도를 찾았다.  한반도 최동단인 이곳에는 호미곶등대와 국립등대박믈관,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과 넓은 해맞이 광장이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와 그림같은 등대와 바다와 육지에 있는 상생의  손,그리고 한반도에서는 가장 빨리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해맞이광장과 바다 위의 전망대가 그림처럼 펼쳐진 호미곶은 마음을 추스르기 알맞은 장소이다.   새천년기념관의 위용 국립등대박물관의 외관. 등대박물관의 전시물들........등대의 광원호미곶 등대 해맞이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상생의 손 바닷물 속의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이 있는 해맞이 광장.마주 보고 있는 광장과 바닷속의 상생의 손.해맞이광장의 상생의..

해운대 모래축제

2024 해운대 모래축제가 24일부터 4일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모래축제는 '세계 미술관 여행'을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와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외국 작가 9명 등 모두 12명의 세계적인 모래 작가가 작품을 선보였다.올해는 20개 작품으로 지난해 모래 작품(14개) 대비 대폭 늘었다.올해 메인 작품은 건물 3~4층에 맞먹는 12m 높이에 가로·세로 각 25m의 대형 작품으로 세 명의 작가가 협업해 완성했다.이 작품은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비너스의 탄생(보티첼리),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