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392

일광 광산마을 핑크뮬리 외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원리 639-1에 위치한 광산마을 경관농업단지는 기장군 일광 광산 폐광 후 토양 오염으로 쉬고 있던 농지에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경관농업단지로 조성한 곳으로 10월 쯤에 핑크뮬리, 버베나, 팜파스 글래스, 수크령 등을 보러가기 좋은 숨은 명소이다. 토종 억새와 수입종인 바늘꽃 버베나에는 호랑나비와 박각시나방이 많이 와 꿀을 딴다. 오염이 정화된 논에서는 추수를 앞둔 벼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 핑크 뮬리와 버베나, 좁은잎 해바라기와 팜파스 그라스가 어울려 피어 장관을 이룬다. 좁은 잎 해바라기와 핑크 뮬리의 황적색의 색깔이 조화롭다. 꽃밭을 다지나면 콘테이너로 얼기설기 만든 카페 바람이 그런대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망 좋은 2층 통로와 정원 종원의 토우 부울고속도로 고가도..

동래읍성 역사축제

2023. 10. 13 (금) ~ 10. 15 (일)에 걸쳐 제29회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동래문화회관, 동래읍성광장, 온천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동래읍성 북문 북문 앞 장영실과학동산 소망등 터널 읍성광장에서 마당극으로 꾸며진 동래부사 집무재현극 동래성전투 재현 뮤지컬 문화회관 야외 원형극장에서의 전통악기 공연 동래문화회관과 야외 공연장 동래문화원 출신자로 구성된 가야금과 색스폰 연주단 공연 동래문화원 출신 전통춤 공연단의 공연 음악 줄넘기 어린이 시범단의 공연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현재 동아대 부민캠퍼스에 있는 석당박물관은 1925년 일제가 경남도청을 진주에서 부산으로 옮겨 오면서 건축한 붉은 벽돌 건물로 부산을 대륙 침략의 전초기지로 사용하던 곳이고. 6.25 전쟁 당시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건물로 사용된 곳이다. 부산대학교병원 앞 지하철 지하도 벽에 있는 안내도 현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이 된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복합문화공간 F1963

고려제강의 모태가 되는 수영공장은 1963년 부터 2008년까지 45동안 와이어를 생산하던 공장이다. 와이어공장에서 문화공장으로 변한 F1963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기는 공간 서점, 도서관, 전시, 공연, 카페, 식당 등 복합 문화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휴식과 사색공간인 대숲 현대자동차 스튜디오

태화강국가정원

울산광역시 태화강변에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면적 835,452㎡의 거대한 도시 근린공원으로 십리대숲과 정원 등이 있다. 국가 정원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흔히 '태화강 대공원'이라고 불려왔으며, 2019년 순천만에 이어 두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태화강 국가정원이라는 정식 명칭을 얻게 되었다. 태화강역에서 국가정원가는 버스안에서 본 울산 대관람차와 울산시청 국가정원 동쪽 끝 부근에 있는 태화루 차창사진 쭈꾸미볶음과 복어탕에 비빔밥이 나오는 맛있은 식당 인공수로의 억새밭과 인도교인 십리대밭교, 부근의 고층 아파트 인공수로 부근의 억새밭 코스모스와 노란 코스모스 넝쿨식물터널 수로의 갈대밭과 시든 미니 해바라기밭 팜파스 글라스 핑크 뮬리 오산못 무지개분수와 국가정원안내센터 2023년 6일 간의 긴 한가위 ..

외손녀 와의 만남 장소

여태 만나지 못한 외손녀들과 큰딸이 8/17 ~ 19의 짧은 일정으로 모처럼 부산을 방문하여 부산의 여러 곳을 나들이 했다. 야간의 온천천 부산 복합문화공간인 수영 F 1963 광안리 해수욕장 건물 밖에는 카페 건물 광고판이 아예 없는 아데 초이 카페 프랑스 유학을 갔다왔다는 사장이 만든 프랑스식 빤과 다양한 음료. 동백항 포구와 바디풍경 일광해수욕장

2023년 여름의 소소한 사진들

2023년 여름은 강수량이 많은 장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혔고 이어서 온 찜통 더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이른 여름에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에 탈 많았던 세계 잼버리도 파행을 하고 말았다.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는 온천천의 부용화 온천천에서 바라본 석양과 보름달 7월 17일 오후에 간 해운대해수욕장 7월 29일 오후에 간 광안리 해변 K - POP 공연을 즐기는 피서객들 2년전 사온 덴파레가 올해는 꽃이 3대가 피었다. 딸이 가꾸는 호박과 방울토마토. 태픙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려 온천천이 범람했다. 물에 잠긴 운동기구와 강풍으로 떨어진 은행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