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425

아름다운 해변산책로---이기대 해파랑길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에서 용호부두 앞 이기대공원 사이 약 3.5 km의 해변 쪽 산책로는 아기자기한 코스가 일품이다 부산의 산책로의 총칭인 갈맷길 중 '해파랑길'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길은 해변경치가 뛰어나고 지질공원으로 선정돼 암석을 관찰해 볼 수도 있다. 지형에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 평탄함이 뒤섞인 데크로 되어 있는 산책로는 운동효과도 꽤 있을 것 같다. 오륙도와 자연마당 자연마당에서 본 해운대 달맞이길과 말썽많은 초고층 LCT 가운데 누리마루가 있는 동백섬과 왼쪽의 수영만, 오른쪽이 해운대 3층의 바위가 아슬아슬하게 쌓여있는 농바위 아름다운 해변 풍경과 해변 데크길 해맞이 명소인 어울마당 작년 여름 태풍으로 파손되었던 것을 복구한 데크길과 구름다리 광안대교와 가까운 동생말에서 주변 ..

연제 온천천시민공원

코로나 19라는 불청객의 고통에 시달리는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구청에서 아름다운 테마를 주제로 설치한 꽃들이 관리가 잘 돼 싱싱하고 활기있게 잘 자라고 있다. 연안교 부근 고수부지에 서있는 공원표지석과 주변의 장미꽃. 황국인지 노란 코스모스인지 잘 모르는 꽃 바람이 잠잠해 반영이 좋은 온천천변의 아파트군. 코로나 19의 감염 공포에서 하루 빨리 볏어나 평온한 일상생활을 하는 날이 빨리오기를 개대한다..

정관 구목정공원 장미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도심 정관천 옆에 아름답게 꾸며진 구목정공원 장미원............. 철이 일러 아직 피지 않은 장미원의 꽃. 한두송이 피어있는 장미를 보고 앞으로 화려한 장미꽃 잔치를 그려본다. 잔디광장 바깥 사방에 언뎍을 조성한 후 장미를 심었다. 동화 속의 성 수많은 꽃봉오리가 맺힌 장미. 일찍 핀 한두송이의 장미꽃도 예쁘다. 장미꽃터널에도 일찍 핀 꽃이 보인다. 부근에 위치한 정관성당 계절의 여왕 5월의 화려한 장미꽃 잔치가 펼쳐지면 몇번이고 오고 싶은 곳이다

황령산 봉수대로 벚꽃터널

부산에는 남천동, 온천천, 해운대 달맞이길, 온천 식물원로, 을숙도에서 대저동 간의 30리 벚꽃길, 그외의 벚꽃명소가 많다. 광안동에서 연산동에 이르는 산복도로인 황령산로 중 금련산수련원 뒷편 광안대교 조망대에서 봉수대 입구에 이르는 해발 약 350m 높이에 있는 벚꽃길은 아치를 이룬 길 양쪽의 벚나무들이 부산에서는 가장 늦게 개화하며 완전히 벚꽃터널을 연출한다. 금련산수련원 뒷편 광안대교 조망대에서 본 광안대교와 장산 아래 센텀시티 전경 금련산 아래에 있는 카폐와 금련산 정상의 이동통신 중계탑 도로 표지판 만개한 벛꽃 사이로 보이는 지상파 TV 황령산 송산탑 폭 8m 도로가 벚꽃터널이 됐다. 만개 시기를 넘긴 진달래가 아직도 예쁘다. 황령산 정상에서 본 시가지 번영로 대연램프 부근--가까운 쪽이 못골,..

황령산 봉수대에서 본 부산 시가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황령산 정상과 봉수대에 오르면 부산 시가지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볼 수 있다. 황령산 정상과 표지석 금련산 이동통신 중계탑과 멀리 문제의 해운대 LCT 아파트 건너편의 백양산과 그 기슭 모습과 시민공원 가운데 낮은 산이 배산. 연제, 동래, 금정구의 시가지 번영로 대연램프와 남구 대연동과 용호동, 멀리 이기대. 부산북항-- 멀리 조도와 태종대. 희미하게 보이는 부산항(북항)대교 건너 영도가 보인다. 황령산 봉수대 표지석과 봉수대 지상파 3사 송신소와 정상쉼터(카페) 봉수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시가지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