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80

만개한 온천천 벚꽃

온천천 벚꽃이 작년에 비해 올봄에는 일주일 정도 일찍 개화하여 오늘 (03 / 28) 현재 만개했고 어젯밤 내린 봄비에 낙화도 됐다. 온천천 양안인 안락동 쪽과 연산동 쪽의 만개한 벚꽃 안락교 위에서 본 온천천 우정교와 부근의 2가지 색깔의 벚꽃 굵은 몸통에서도 피는 꽃도 귀엽다. 보라색 꽃색깔이 매력적인 벚꽃오 있다 온천천 유채꽃 안락 경동 리인아파트 앞 육각정 부근의 박태기꽃. 먹이사냥 중인 중대백고 (온몸이 흰 깃털이며 부리와 발이 검은색이다)

옥상화단의 봄꽃

따뜻한 봄기운이 짙어지자 옥상화단의 식물들도 나름대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순백의 라일락꽃에는 소박함이 뭍어있다. 흰색의 배꽃 ---올해는 배가 열리려나?? 해마다 어김없이 군자란과 신비디움 꽃대가 올라온다. 작년에 입양한 조팝나무에 순백의 작ㅡㄴ 꽃들이 피었다. 돌단풍 꽃도 귀엽다. 지은 상사화고도 하는 꽃무릇(석산) 상사화의 싱그런 잎 ---5월 말쯤 잎이 시들고 상사화는 7월 말경 분홍색 꽃이, 꽃무릇은 추석때 쯤 주홍색 꽃이 핀다. 창포의 새잎이 기세좋게 자란다. 튼 화분에 심은 개량종 동백이 한창 개화 중이다. 앵두꽃 아자리아 (철쭉) 꽃봉오리 매발톱

화사한 자연의 축제 --- 온천천 벚꽃

코로나 19로 인해 인간 삶이 공황화 되어가는 상황에도 자연은 순리를 지키며 우리를 위로하고 있음에 감사를 느낀다. 봄을 즐기는 봄꽃축제는 전부 취소되었으나 꽃은 어김없이 화사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온천천 벚꽃은 예년보다 빠르게 개화를 시작하여 찿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우정교에서 본 온천천 양쪽 둑의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다 굵은 줄기의 꽃눈에서 피는 꽃이 귀엽다. 양달인 안락동보다 응달인 연산동 쪽이 1,2일 정도 빨리 개화하는 것 같다. 연산동 쪽의 벚꽃은 거의 만개했다. 유채꽃도 노란꽃색을 자랑한다. 황매화와 수선화도 예쁘게 피었다. 사직천이 합류하는 부근 동래쪽에 조성된 보리밭에 이삭이 패다. 싱그러운 예쁜 꽃을 보면 위안을 얻고 희망과 용기가 생깁니다.

황령산 봉수대에서 본 부산 시가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황령산 정상과 봉수대에 오르면 부산 시가지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볼 수 있다. 황령산 정상과 표지석 금련산 이동통신 중계탑과 멀리 문제의 해운대 LCT 아파트 건너편의 백양산과 그 기슭 모습과 시민공원 가운데 낮은 산이 배산. 연제, 동래, 금정구의 시가지 번영로 대연램프와 남구 대연동과 용호동, 멀리 이기대. 부산북항-- 멀리 조도와 태종대. 희미하게 보이는 부산항(북항)대교 건너 영도가 보인다. 황령산 봉수대 표지석과 봉수대 지상파 3사 송신소와 정상쉼터(카페) 봉수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시가지의 모습들........

일찍 개화한 분홍 벚꽃

온천천 연제구 연산동 동원아파트 뒤편에 일반 벚꽃보다 근 한달이나 빨리 피는 분홍색 꽃잎의 벚꽃나무가 있다. 주변에서 날아와 무리지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노는 직빠구리 홍벚꽃나무 옆에 만개한 매화 온천천 양쪽 둑의 벚나무는 개화를 위해 준비 중이다. 화려한 벚꽃잔치를 준비 중인 온천천의 현재 모습. 여름철새에서 텃새로 변한 깃털이 흰색이며 부리와 발이 까만 중대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