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80

정월초닷새 송정 일출

음력 설날(02/12)과 정초에 구름이 끼고 비까지 내렸다. 초닷새날 아침에서야 깨끗한 하늘을 보고 일출촬영을 위해 송성해변을 찿았다. 모처럼 수평선까지 선명히 드러나 오메가 일출으 연출되었다. 오메가 일출 광경 송정해수욕장 동쪽 죽도 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송일정을 배경으로 한 일츌 과정 어제 내린 비의 영향으로 해무가 거의 없어 일출과 동시에 백태현상이 나타났으나 나름 근래에 보기 드문 황홀한 일출이었다.

온천천 (수영강) 풍경과 새

추위가 물러간 봄 기운이 완연한 기온을 보인 2012. 02. 06. 오후 온천천과 수영강이 풍경과 서식지로 삼고 살아가는 새들의 모습. 개체수가 많은 갈매기와 물닭 여름철새였으나 지금은 텃새로 온천천에서 살아거는 왜가리의 고고한 자태 물놀에 바쁜 갈매기들 검은 깃털에 부리와 발은 분홍색인 물닭 나란히 먹이활동에 나선 청둥오리 부부 여러가지 몸색깔이 아름다운 청둥오리들 도시고속도(번영로) 아래로 뚤린 자전거 길과 산책로 데크길 --데크 도로 터널을 지나면 반송천과 온천천이 합류하여 수영강을 이룬다. 위로 도시고속도(번영로) 교량이 지나가는 온천천 최남단. 금정산에서 발원한 온천천과 구월산에서 발원한 반송천이 번영로 아래에서 합류하여 수영강을 이룬 후 수영만에서 바다와 만난다. 금사천과 합류한 반송천 최남..

진하 명선도 일출

2021. 01. 08 아침 6시 기온이 -13도였던 울산시 울주군 진하 해수욕장 앞 명선도의 일출 모습. 강양항은 회야강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수온과 기온 차가 크면 물안개가 생성되는데 오늘 아침에는 물안개가 많이 생기지 않았다. 해뜨기 전의 여명---수평선의 짙은 해운 뒤로 이미 일출은 시작되었다. 물안개가 조금 만들어지고 있다. 구름 위로 일출이 시작되자 물안개가 피어 오른다. 오늘 생성된 가장 짙은 물안개 하트 포토죤과 명선도 일출 진하와 강양항을 잇는 인도교.---일출 촬영 포인트이기도 하다.

신축년 새해 첫날 일출

2021. 01. 01. 신축년 첫날을 맞아 부산 기장 연화리 서암포구 젖병등대에서 일출을 보다. 새해 첫날이라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해 해변도로가 마비되기도 헸다. 서암포구 일출 전의 여명 수평선의 짙은 해운 층 위에서 일출이 진행되었다. 새해 첫날 구름 위의 일출이 아쉬었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 19의 악몽에서 벗어나기를 소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