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80

아름다운 해변산책로---이기대 해파랑길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에서 용호부두 앞 이기대공원 사이 약 3.5 km의 해변 쪽 산책로는 아기자기한 코스가 일품이다 부산의 산책로의 총칭인 갈맷길 중 '해파랑길'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길은 해변경치가 뛰어나고 지질공원으로 선정돼 암석을 관찰해 볼 수도 있다. 지형에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 평탄함이 뒤섞인 데크로 되어 있는 산책로는 운동효과도 꽤 있을 것 같다. 오륙도와 자연마당 자연마당에서 본 해운대 달맞이길과 말썽많은 초고층 LCT 가운데 누리마루가 있는 동백섬과 왼쪽의 수영만, 오른쪽이 해운대 3층의 바위가 아슬아슬하게 쌓여있는 농바위 아름다운 해변 풍경과 해변 데크길 해맞이 명소인 어울마당 작년 여름 태풍으로 파손되었던 것을 복구한 데크길과 구름다리 광안대교와 가까운 동생말에서 주변 ..

연제 온천천시민공원

코로나 19라는 불청객의 고통에 시달리는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구청에서 아름다운 테마를 주제로 설치한 꽃들이 관리가 잘 돼 싱싱하고 활기있게 잘 자라고 있다. 연안교 부근 고수부지에 서있는 공원표지석과 주변의 장미꽃. 황국인지 노란 코스모스인지 잘 모르는 꽃 바람이 잠잠해 반영이 좋은 온천천변의 아파트군. 코로나 19의 감염 공포에서 하루 빨리 볏어나 평온한 일상생활을 하는 날이 빨리오기를 개대한다..

크고 화려한 꽃

해마다 계절을 놓치지 않고 피는 옥상화단의 크고 화려한 꽃. 아마릴리스 상록성 여러해살이 알뿌리 풀로 비늘줄기는 둥글고, 검은 갈색이다. 잎은 2줄로 붙으며, 선형, 길이 20-30cm, 폭 2-3cm, 짙은 녹색이고 두껍다. 꽃은 높이 30-40cm 꽃줄기 끝에서 3-4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옆을 향해 피며 짙은 붉은색, 붉은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화피는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공작선인장 선인장 꽃은 개화기간은 짧지만 화려한 것이 보통이다. 공작선인장 역시 꽃색이나 모양이 꽃말처럼 정열적이며 화려하다. 선인장과에 속하는 종은 수 만종이나 되어 선인장만큼 종류가 많은 식물도 드물다. 딱 이틀정도만 피었다가 시들어버리는 공작선인장 꽃 위는 첫째, 아래는 두번째 꽃송이, 이틀 후쯤..

옥상화단의 초여름 꽃

철 이른 더위에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기승을 부리지만 옥상 화단의 꽃들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름의 자태를 뽐내며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연분홍 색깔의 아자리아(철쭉)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핀 선분홍색의 다알리아꽃 긴기아란 붉은색의 커다란 꽃이 피는 아마릴리스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공작선인장 꽃봉오리 이름을 알수 없는 다육식물의 예쁜 꽃 사랑초 꽃 먄개를 시작하는 아마릴리스 속살을 살찌워가는. 매실

정관 구목정공원 장미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도심 정관천 옆에 아름답게 꾸며진 구목정공원 장미원............. 철이 일러 아직 피지 않은 장미원의 꽃. 한두송이 피어있는 장미를 보고 앞으로 화려한 장미꽃 잔치를 그려본다. 잔디광장 바깥 사방에 언뎍을 조성한 후 장미를 심었다. 동화 속의 성 수많은 꽃봉오리가 맺힌 장미. 일찍 핀 한두송이의 장미꽃도 예쁘다. 장미꽃터널에도 일찍 핀 꽃이 보인다. 부근에 위치한 정관성당 계절의 여왕 5월의 화려한 장미꽃 잔치가 펼쳐지면 몇번이고 오고 싶은 곳이다

4월 초의 옥상화단

온천천에 화려하게 피었던 벚꽃이 순식간에 낙화하고 연록색 여린잎으로 이른 여름을 준비하고 ........ 4층 옥상화단도 봄의 향기를 뿜는다. 매년 꽃을 피우는 신비디움 군자란 보라색 매발톱꽃 색깔과 모양이 독특한 아자리아(철쭉) 개화가 늦은 분홍꽃색깔의 아자리아 둥굴레의 귀여운 꽃이 쌍쌍이 뱆었다. 앵두 어린 열매 원두 커피 크기만큼 자란 매실 고양이 깜찍이 간식용이던 밀이삭이 팼다. 사계절 전천후인 꽃기린 이름 모르는 다육식물의 특이한 모양의 꽃

황령산 봉수대로 벚꽃터널

부산에는 남천동, 온천천, 해운대 달맞이길, 온천 식물원로, 을숙도에서 대저동 간의 30리 벚꽃길, 그외의 벚꽃명소가 많다. 광안동에서 연산동에 이르는 산복도로인 황령산로 중 금련산수련원 뒷편 광안대교 조망대에서 봉수대 입구에 이르는 해발 약 350m 높이에 있는 벚꽃길은 아치를 이룬 길 양쪽의 벚나무들이 부산에서는 가장 늦게 개화하며 완전히 벚꽃터널을 연출한다. 금련산수련원 뒷편 광안대교 조망대에서 본 광안대교와 장산 아래 센텀시티 전경 금련산 아래에 있는 카폐와 금련산 정상의 이동통신 중계탑 도로 표지판 만개한 벛꽃 사이로 보이는 지상파 TV 황령산 송산탑 폭 8m 도로가 벚꽃터널이 됐다. 만개 시기를 넘긴 진달래가 아직도 예쁘다. 황령산 정상에서 본 시가지 번영로 대연램프 부근--가까운 쪽이 못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