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80

17년 만의 집수리공사

첫추위로 기온이 갑자기 내려간 요즈음이다. 17년 만에 벽지 도배를 하고 3, 4층 옥상의 방수 페인팅과 누수방지공사, 계단 타일보수공사와 외벽과 온실 페인팅으로 완벽한 건물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 차 2대를 댈 수있는 주차장 떨어져 나간 본래의 타일이 없어 다른 크기와 색과 무늬의 타일을 붙였다. 4층 외벽의 페인트 옥상 화단이 있는 3층 옥상과 태양광 집열판이 있는 4층 옥상의 방수 페인트 3, 4층 계단의 모습 거실의 모습 주방 침실 모습

온천천 범람

2021. 08. 21. 올해 처음 범람 후 홍수위가 낮아진 우정교와 고수부지 위의 왜가리 연산교 위쪽 동원 아파트 앞 눕혀둔 잠수교 난간 기둥에 범람한 흔적의 부유물이 걸려있다.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후 삼천포에 상륙하며 세력이 약해져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태풍피해는 별로 발생하지 않았으나 25일에 시간당 7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져 부산의 저지대가 침수되어 재산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온천천도 올 여름에 2번째로 범람하였다. 안락동과 연산동을 잇는 잠수교인 우정교가 물에 잠겼다. 우전교 아래 안라교 부근과 연산교 부근 고수부지가 완전히 물에 잠겼다. 거의 3m 높이까지 홍수가 났음을 알려주는 온천천 고수부지의 뽕나무.

성지곡의 여름풍경

코로나 19듸 4차 대유행이 걱정되는 요즈음, 장마철까지 겹쳐 2~3주 7산회 산행도 하지 못하다가 07/14에야 녹음이 한창인 성지곡을 찾았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어린이회관 전망대 은사이기도 한 고태국 교수 음악비 정신대 할머니 조긱상 동물원 옆 계곡물 성지곡 수원지 댐 독립운동가 박재혁의;사 동상 숲속 어린이 놀이시설

Angel's Trumphet (천사의 나팔)

천사의 나팔(Angel's Trumphet)꽃은 가지과에 속하는 유독성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며, 각각 월광화, 만다라화 등 다양한 이름과 종류가 있다. 혹독한 추위에 줄기가 고사했으나 봄이 되자 뿌리에서 튼실한 새순이 돋아 첫물의 꽃이 개화하다. 작년에 입양한 대봉감 묘목이 고사하려고 해 큰 화분에 옮겨 심었더니 새순이 기세 좋게 나와 기쁨을 선사했다. 능소화가 딱 한송이 핀 후 나머지 꽃봉오리들은 피지않고 낙화하고 말았다. 거름이 부족한 탓인 것 같다. 만개시기가 지난 수국 21. 05. 31에 수확한 앵두와 매실 복잡하고 어려운 가정사로 한달 넘게 포스팅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