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43

일찍 개화한 분홍 벚꽃

온천천 연제구 연산동 동원아파트 뒤편에 일반 벚꽃보다 근 한달이나 빨리 피는 분홍색 꽃잎의 벚꽃나무가 있다. 주변에서 날아와 무리지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노는 직빠구리 홍벚꽃나무 옆에 만개한 매화 온천천 양쪽 둑의 벚나무는 개화를 위해 준비 중이다. 화려한 벚꽃잔치를 준비 중인 온천천의 현재 모습. 여름철새에서 텃새로 변한 깃털이 흰색이며 부리와 발이 까만 중대백로

정월초닷새 송정 일출

음력 설날(02/12)과 정초에 구름이 끼고 비까지 내렸다. 초닷새날 아침에서야 깨끗한 하늘을 보고 일출촬영을 위해 송성해변을 찿았다. 모처럼 수평선까지 선명히 드러나 오메가 일출으 연출되었다. 오메가 일출 광경 송정해수욕장 동쪽 죽도 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송일정을 배경으로 한 일츌 과정 어제 내린 비의 영향으로 해무가 거의 없어 일출과 동시에 백태현상이 나타났으나 나름 근래에 보기 드문 황홀한 일출이었다.

온천천 (수영강) 풍경과 새

추위가 물러간 봄 기운이 완연한 기온을 보인 2012. 02. 06. 오후 온천천과 수영강이 풍경과 서식지로 삼고 살아가는 새들의 모습. 개체수가 많은 갈매기와 물닭 여름철새였으나 지금은 텃새로 온천천에서 살아거는 왜가리의 고고한 자태 물놀에 바쁜 갈매기들 검은 깃털에 부리와 발은 분홍색인 물닭 나란히 먹이활동에 나선 청둥오리 부부 여러가지 몸색깔이 아름다운 청둥오리들 도시고속도(번영로) 아래로 뚤린 자전거 길과 산책로 데크길 --데크 도로 터널을 지나면 반송천과 온천천이 합류하여 수영강을 이룬다. 위로 도시고속도(번영로) 교량이 지나가는 온천천 최남단. 금정산에서 발원한 온천천과 구월산에서 발원한 반송천이 번영로 아래에서 합류하여 수영강을 이룬 후 수영만에서 바다와 만난다. 금사천과 합류한 반송천 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