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44

상사화

상사화 相思花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상사화는 개가재무릇이라고도 하며 지방에 따라서는 개난초라고도 한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비늘줄기는 지름 4~5cm의 공 모양 또는 넓은 달걀꼴이고 겉은 검은 빛이 도는 짙은 갈색으로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되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이른 봄철에 비늘줄기 끝에서 길이 20~30cm, 나비 16~25mm의 잎이 모여나 무성하게 자라다가 꽃줄기가 올라오기 전인 6월 초순경이면 잎이 말라 죽으므로 꽃이 필 무렵에는 살아있는 잎을 볼 수 없다.7~8월에 꽃대가 50~60cm로 길게 자라 그 끝에 4~8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빛깔은 연한 홍자색..

한 여름 옥상정원에 핀 꽃

초여름인데도 이른 더위로 인해 연일 폭염주위보가발령되는 날씨에 비까지 내리지 않아 전국토가 타들어가는 가뭄이 극심한 지금이다.그러나, 옥상 정원에는 철을 잘 기억하듯꽃 피울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예쁜 꽃들이 피아난다. 수국이 피는 과정 여러가지 색깔로 피는 백일홍 수국과 백일홍 초봄에 한번 꽃을 피운 후 다시 꽃을 피운 부겐빌레아 (일명 종이꽃) 능소화 연꽃 재배조에서 백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이다.하루가 지난 후 만개한 첫번째 핀 연꽃 온실의 꽃기린의 앙증맞은 꽃 옛날부터 우리민족의 대중적인 꽃인 봉선화 수입종인 작은 팬지꽃사철 끊임없이 피는 이름 모를 다육식물의 꽃

초 여름의 송정일출

맑고 신선한 하늘이라04시 좀 넘어 동해안을 가기 위해집을 나서 송정 터널을 지나 하늘을 보니역시나 동편 수평선에 해운이 잔뜩 드리워져아름다운 일출감상은 어려워 구덕포를 향했다. 새벽의 송정 죽도 송일정 송정에서 해운대 쪽 해안 마을인 구덕포의 일출구름 사이로 잠시 모습을 보인 해님. 강아지와 산책 나온 분. 구덕포 선착장과 송정 해안의 숙박업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