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425

대청동 중앙공원 왕벚꽃

부산 영주동에서 동대신동 넘어가는 고개길 중간에 위치한 중앙공원에는 보통 벚꽃보다 개화시기가 10여일정도 늦고 분홍색의 탐그런 꽃이 피는 겹벚꽃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4.19혁명기념비와 그 뒷편에 있는왕(겹)볒꽃 민주공원 맞은 편에 있는 호국영령 충혼탑 공원에 있는 기념비와 민주공원 표지석 ---민주공원은 코로나 19로 휴관 중.

황령산 벚꽃길

황령산 벚꽃 길은 2002년 부산 아시아 경기 대회 개최지 선정을 기념하고 400만 부산 시민의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의 식수 헌금으로 황령산 정상을 가로지르는 황령산 순환 도로 약 3㎞ 일대에 1996년 4월 왕벚나무를 심었던 것을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 4번 출구를 나와 금련산정소년수련원 표지판을 따라 오르면 시작되는 벚꽃길은 연제구 연산동 물만골까지 이어진다. 고도가 높아 낮은 지대보다 3~4일 늦게 피는 도로 양편의 벚꽃으로 터널을 이룬다. 벚꽃길에서 봉수대(주차장) 가기 전 화장실 가는 길목에 위치한 8각정 ..... 안내판이 없어 화장실 찾기가 힘들다. 벚꽃 터널 사이로 보이는 금련산 이동통신 중계탑

연화리 소나무 일출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전국민들이 공포와 긴장 속에서 전전긍긍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답답한 생활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신선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이 보고 싶었다. 만화의 로봇을 주제로 만든 대변항 항로표지 등대 새벽의 대변항과 반대편의 오랑대 일출 직전의 연화리 소나무 건너의 바다풍경 오메가 일출이 연출되다. 해무 부족으로 장엄한 일출이 이루어 지지는 않았다. 과감하고 무모하게 신의 영역까지 도전하려는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미생물인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음에서 고전 하고 있다. 이게 다 자업자득 아닐까요??

고려제강 F 1963

1963은 특수 선재 글로벌 기업 고려제강 Kiswire가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처음으로 공장을 지은 해로 F1963의 “F”는 Factory를 의미하며. 1963년부터 2008년까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 생산 공장이 2016년 9월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활용됨을 계기로, 예술이 공존하고, 사람과 문화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1963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고 문화예술의 모든 장르가 융복합되어, 365일 활기가 넘치는 문화공장으로 변모했다. F1963은 시민, 예술인과 소통하며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제 갤러리 입구 중고서점 ‘YES24@F1963’ 대한민국 대표 중고서점 YES24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YES24@F1963’점은 활자인쇄 프로세스부터 최신 기술의..

황령산의 초봄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국적 확산 감염 사태여서 온 국민이 정신적 불안 속에서 생활이 위축되어 모든 경제활동이 정지상태이다. 답답한 생활에 부산을 거의 볼 수 있는 황령산에 가족이 올랐다. 금련산학생수련장 뒷편 광안대교 전망대에서 본 풍경들 산복도로 벚꼴터널은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한다. 황령산 정상 아래 북쪽의 진달래 군락지는 이제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한다. 정상에서 본 부산의 여러 방향의 시가지 봉수대 전망대에서 본 시가지 재개발 되는 북항과 동구와 중구, 높은 건물이 문현동 국제금융센터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 일대와 멀리 사상구와 낙동강 봉수대 전망대 데크 부산시민공원과 주변 풍경 -- 먼 산은 백양산 왼쪽 숲속에 어린이회관, 오른쪽이 사직동 수영만 고층아파트군과 해운대 일대--높은 건물이 LCT 아..

온천천의 봄맞이 준비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국이 혼란스러우나 온천천은 자연의 법칙에 순응해 새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화려한 벚꽃 잔치를 벌이기 위해 작은 꽃눈을 준비 중인 온천천 양안의 볒나무들 무엇이 그리 성급한지 꽃이 만개한 벚나무 활짝 핀 벚꽃에 직박구리들이 날아와 신나게 놀고았다. 연산교 교각 아래에 왜가리, 중대백로, 갈매기들이 모여있다. 부리와 발이 검고 온몸이 백색인 철새에서 텃새로 변한 중대백로가 먹이사냥 중이다 뒤통수에 멋진 댕기머리를 한 우아한 자태의 왜가리 벚나무 가지 벌어진 틈새의 크로바가 겨울 추위를 견뎌내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다른해보다 가의 1달쯤 빨리 개화한 유채꽃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관광 관련 산업이 가징 타격이 크다.

2020. 02. 21(금) 아침 송정 해변 오메가 일출

2020. 02. 21(금) 아침 송정 해변에서 오랫만에 본 오메가 일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두려움 때문에 온 국민이 불안에 휩싸여 나라가 온통 뒤숭숭해지고 혼돈의 늪에 빠지기 시작된 모습으로 생필품 사재기, 특히 마스크 판매 사기사건이 빈번하고 외출을 자제해 대부분 집에 있어 거리가 한산하고 산업과 영업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경제적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02. 24. 현재 확진자가 763명, 사망자 7명이고 완치자 18명이다. 오메가 일출이 시작되다. 캐논 65배 줌 하이엔드 촬영사진 코로나 19가 피해를 적게주고 빨리 지나가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