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 580

외로운 깜찍이

오빠 초롱이와 동생 몽실이가 죽고 난 후 어딘가 기운이 없어보이고 외로워 하는 것 같다. 얌전하게 엎드려 TV를 시청하는 아빠를 응시하고 있는 깜찍이 ... 엄마와 언니의 접근은 허용하지 않는다. 낮에는 아빠 침대 위 이불 속에 들어가 쉬거나 자기를 좋아한다 옥상 마당에 깔아놓은 깔판 위에서 뒹굴기를 즐긴다. 거실 카페트 위에서 놀기도 한다. 아빠 허벅지 베고 휴식 중 -- 아빠 외에는 누구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는다.

온천천의 봄 풍경

2020. 03. 23. 오전 봄을 맞이하여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온천천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자연의 섭리를 깨달아야 할 것 같다. 지금 유채꽃은 만개해 있고, 벚꽃도 2,3일 후면 만개하여 화려한 벚꽃잔치를 펼칠 풍경이다. 안락동과 연산동을 잇는 잠수도보교인 우정교 부근 풍경 우정교에서 본 연산교 부근 풍경 안락동 동원 아파트 앞의 벗꽃과 유채꽃 일찍 만개한 벚꽃 연산교에서 연안교 윗쪽까지 조성된 유채꽃밭 동해선 철교 부근의 풍경 동래구청에서 조성한 꽃밭 툴립 남경화와 수선화 작은 팬지꽃 청보리밭 동래방문의 해 홍보 선전물 수안 로터리에 설치한 선전물 카페거리 홍보 조형물 케페거리의 모습 전 세계 국가별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환자 현황 최종 업데이트 : 2020 년 3 월 23 일 01:00 KST 세계..

옥상화단의 봄

새봄을 맞이하여 옥상화단을 정리하고 새 식구도 입양하였다. 예쁜 꽃도 피어 봄향기를 물씬 풍긴다. 돌단풍의 작은 꽃이 양증맞다. 군자란 꽃대가 많이 올라 왔다 다육식물의 예쁜 꽃 앵두꽃은 매화, 살구, 산수유보다 늦게 핀다. 배꽃봉오리 천사의 나팔(엔젤 트럼펫)꽃에 올해 첫 꽃봉오리가 생겼다. 새로 입양한 식물 대봉감나무 모란(목단)꽃 조팝나무 옮겨 심은 식물 상사화 수국 창포

연화리 소나무 일출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전국민들이 공포와 긴장 속에서 전전긍긍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답답한 생활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신선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이 보고 싶었다. 만화의 로봇을 주제로 만든 대변항 항로표지 등대 새벽의 대변항과 반대편의 오랑대 일출 직전의 연화리 소나무 건너의 바다풍경 오메가 일출이 연출되다. 해무 부족으로 장엄한 일출이 이루어 지지는 않았다. 과감하고 무모하게 신의 영역까지 도전하려는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미생물인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음에서 고전 하고 있다. 이게 다 자업자득 아닐까요??

고려제강 F 1963

1963은 특수 선재 글로벌 기업 고려제강 Kiswire가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처음으로 공장을 지은 해로 F1963의 “F”는 Factory를 의미하며. 1963년부터 2008년까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 생산 공장이 2016년 9월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활용됨을 계기로, 예술이 공존하고, 사람과 문화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1963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고 문화예술의 모든 장르가 융복합되어, 365일 활기가 넘치는 문화공장으로 변모했다. F1963은 시민, 예술인과 소통하며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제 갤러리 입구 중고서점 ‘YES24@F1963’ 대한민국 대표 중고서점 YES24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YES24@F1963’점은 활자인쇄 프로세스부터 최신 기술의..